이전 신축아파트 살 땐 용적률이
키즈방 골프연습장 독서실 주민회의실 등 제가 사용도 않는 공간으로 죄다 빠져서 30평대인데도 24평 같았어요
자동 미니멀이 되더라고요
놓을 공간이 없으니까요
이사오니 40평대인데 훨 넓어진듯요
문제는 점점 가구며 물건이 늘어나네요
먼젓집 붙박이서랍 등이 없으니
5단 서랍장 구입.. 거실이 휑해서 카펫트
무소음 벽시계도 구입.
소파 옆에 둘 협탁도 2개나 추가.
더불어 독서용으로 거실 스탠드도 구입
커튼도 2개나 추가해 달아야하고요
전엔 신발장에 넣어둬야만 했던 책들과 앨범 위해 책꽂이도 하나 샀고요
Tv도 벽걸이 말고 이동가능한 삼성 46인치 사서 부엌이며 안방 끌고다니면서 보니 너무 편리
먼저집에서 스탠드형 에어컨 1+2 창고에 넣어두고 당근 거래 불발된 게 다행이지,,이 쪽은 천장에어컨이 없네요
이리저리 이사오면 돈 깨져요
살림 느는 것도..심적 부담되고요
하지만 좋은 점은
오래 집에 있어도 답답하지 않네요
아..하나 더 좋은 점 추가
다용도실과 베란다가 생겨 빨래를 많이 해도 넉넉해요 건조기는 있지만 햇빛에 쪼이고 싶었거든요 햇빛도 바람도 잘 들어와요
이전 집은 하루 꼭 한번은 나가야 덜 갑갑 하더라고요 식구 3명 덩치 엄청 큰데 복닥거렸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