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밑에 친구의 결혼자금 셈법글을 읽고

ㅇㅇ 조회수 : 1,572
작성일 : 2024-12-23 12:08:47

글쓴분 친구분의 셈법도 문제겠지만 남편돈6억 친정돈1억 합 7억인데 

시댁에서 결혼때 안보탰다고 시댁을 안간다고 했다는  글을 읽고서

뭐래? 하고 헛헛한 웃음이 나오네요 

저도 아들과 딸이 있고 결혼적령기지만 미래의 사위나 며느리가 울집에 안와도 

하나도 아쉽지 않을거 같거든요.  사실 며느리나 사위는 남이라고 생각이 들어서인지 어렵고

불편한 느낌이 드는데 왜 반기고 집에 오길 기다린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어요. 저는 아니라서

다른분들의 생각도 궁금하긴 하네요 정 보고 싶음 내 자녀들만 잠깐 봐도 될거 같거든요. 
시댁에 안가는게 압박이 될 만한 무기인가요?  놀라운셈법입니다

전 노노 입니다  누가 오는것 불편해요. 치우는것도 싫구요. 둘이만 좋음 되는거지요. 
결혼한 뒤 내집에 올때는 며느리나 사위도 허락받고 와야 하는거라 생각해요 . 

 

 

 

IP : 211.176.xxx.16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4.12.23 12:12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저도 그생각했어요.
    사실 내 자식이나 보고싶지 남의 자식이 궁금한가요?
    그 정도면 며느리가 시가를 안보는게 아니라
    시가에서 며느리 안볼것 같아요.
    내 아들 6억 벌 동안 너는 뭐했니... 이 생각 안들까요?

  • 2. 솔직히
    '24.12.23 12:14 PM (175.208.xxx.164)

    사위오는거 불편한거처럼 며느리 오는거 하나도 안반가워요. 어려운 손님 같아요..깨끗하네 안하네 흠잡힐까 신경 쓰이고 내가 다 차려서 대접해야 하고 ..요즘 며느리 설거지 하게하면 못된 시어머니 되고..

  • 3. ㅇㅇ
    '24.12.23 12:21 PM (118.235.xxx.27)

    우리 아들이 저리 셈 어두운
    욕심쟁이 며느리 데려오면 등짝 스매싱

  • 4. ,,,,,
    '24.12.23 12:23 P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저두요.
    머리나쁘고 뻔뻔한 여자들이 저런 생각하더라구요

  • 5. ,,,,,
    '24.12.23 12:24 PM (110.13.xxx.200)

    저두요.
    누가 오는것 불편해요. 치우는것도 싫구요. 222
    머리나쁘고 뻔뻔한 여자들이 저런 생각하더라구요.
    지 애낳아놓고 낳아줬다고 할 부류에요.

  • 6. 남편이
    '24.12.23 12:26 PM (116.41.xxx.141)

    번돈은 걍 자기한테 헌납한돈이고
    시댁 돈만 계산하는 여자들 넘 많더라구요
    걍 서구처럼 월세내고 지네 살림 시작하는게 공평할듯

    이누무 전세제도땜에 집집마다 셈이달라 ㅜ
    여자측은 나이가 어릴수록 남자측 지참금느낌 부담액이 크고 ㅜ

  • 7. 근데
    '24.12.23 12:27 PM (218.37.xxx.225)

    그런 여자들은 지들끼리만 만난다고 gr 해요

  • 8. 얼음쟁이
    '24.12.23 12:50 PM (125.249.xxx.104)

    저도 아들만 왔음 좋겠어요
    며늘오면 반찬 화장실청소등
    신경쓸것이 많고 편하지가 않아요
    요즘며느리들이 받아먹기만하지
    할줄아는게 있나요
    내자식이고 남의자식이고 일단
    성인이되면 남이라 생각해야되나봐요

  • 9.
    '24.12.23 1:49 PM (73.148.xxx.169)

    내자식 살림남으로 키운 분들도 없죠.
    남의 자식 살림 잘하나 못하나 입댈 이유도 없죠.

  • 10. ㄹㄹ
    '24.12.23 1:52 PM (118.235.xxx.138)

    에혀...저는 딸 엄마고 딸 앞으로 아파트도
    해놓고 애도 열심히 모아 예금도 많는데
    우리의 딱 반만이라도 해줄수 있는 집이면 완전 땡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6479 이젠 보이스피싱 실물카드를 보내서 전화유도한다네요 11 .., 2024/12/24 1,907
1666478 이번 계엄을 통한 내란을 겪으며.. 3 .. 2024/12/24 800
1666477 유진과 유진 소설 강추합니다~~ 2 .. 2024/12/24 1,459
1666476 엘지 유플러스 vip 혜택이요 유플러스 2024/12/24 517
1666475 민노총 간부 간첩 활동 한달전 구속 19 민노총 2024/12/24 1,851
1666474 우원식 " 이미 헌재재판관은 여야합의 된 문제. 정쟁대.. 5 ㅅㅅ 2024/12/24 2,466
1666473 열린공감 TV 에서 하도 잘 맞춰서... 15 열린공감 2024/12/24 2,995
1666472 김건희, 오징어게임 영희 캐리터 비슷한거보세요 5 ,,,,,,.. 2024/12/24 1,753
1666471 저것들이 시간 질질 끄는 이유 4 .. 2024/12/24 1,291
1666470 남태령집회와 민주당 11 탄핵 2024/12/24 758
1666469 군산무당이 얼굴드러내고 인터뷰한 이유 9 ... 2024/12/24 4,407
1666468 ‘혈액암’ 조지호 경찰청장, 구속집행정지 요청 18 ㅇㅇ 2024/12/24 4,284
1666467 "내란의밤 "성공했다면 2 ,,, 2024/12/24 1,042
1666466 "대통령님♡" 크리스마스 카드는 받은 윤석열,.. 6 윤석열이놈 2024/12/24 1,592
1666465 잡채에 흑설탕 넣는 건가요? 15 .. 2024/12/24 1,667
1666464 이재명,1인1개 압류통장 허용해야 43 경제대통령 2024/12/24 2,413
1666463 조의금(부조금) 문제 11 2024/12/24 1,549
1666462 매불쇼 보고 있는데 붕짜*** 가 무슨 말이에요? 10 ... 2024/12/24 3,228
1666461 “12·3 계엄 날짜, ‘버거 보살’ 노상원이 찍었다” 10 역시 2024/12/24 2,203
1666460 계엄밤에 국회의장 공관에 군인 출동 2 .... 2024/12/24 793
1666459 공개처형을 야만이라고 생각했어요 28 2024/12/24 2,004
1666458 가로세로 100cm 나무판 레이에 싣을수 있을까요? 4 테이블 2024/12/24 362
1666457 계약직인데 더는 못 다니겠어요. 7 rPdir 2024/12/24 3,247
1666456 윤명신~직무정지에도 월급나오나요? 전기가스끊고 급여도 끊으면 안.. 4 대각 2024/12/24 637
1666455 50대 중후반에 이런 생각을 하는 제가 비정상인것 같아요 16 50대 2024/12/24 4,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