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에 상처받고 질려서
혼자 있고 싶은데 홀홀단신으로 지낸다면
행복할 수 있을지 궁금해요
혼자서 잘 다니는 편에 외로움은 느껴도 사람한테
받는 상처가 없는게 더 낫다고 생각되면 그래도
될까요?
인간관계에 상처받고 질려서
혼자 있고 싶은데 홀홀단신으로 지낸다면
행복할 수 있을지 궁금해요
혼자서 잘 다니는 편에 외로움은 느껴도 사람한테
받는 상처가 없는게 더 낫다고 생각되면 그래도
될까요?
혼자 지내다가 안되겠다 싶으면
취미생활 다시 하면되고요
편한대로 하면됩니다
사람은요. 어디든 언제나 있어요.
뭐든 내가 내켜야 하는거죠.
타인의 말에 휘둘라지 마세요.
혼자여서 행복하고 편하면 그대로 지내면 되고
다시 어울리고 싶으면 나가서 사람을 만나면 됩니다.
니가면 널린게 사람이에요.
적당히 말통하고 상식적인 이들도 많구요.
어느쪽이나 힘들죠
나이들어 새로 사귀는거 어렵고
유지에도 에너지 많이 들어요
나이들수록 인간관게 부질없고 내 한 몸 편하고 내 마음이 즐거우면 그걸로 된거임.. 사람이랑 엮일수록 실망만하고 돈 들어갈 일도 많고.. 그 댓가로 나에게 돌아오는 건 일시적인 즐거움 뿐
인간 관계 적으니
심심해요..
재미있거나 즐겁거나 행복하거나 이것이 부족해요.
그래도 인간 관계에서 오는 번민이 없으니 좋아요.
그 스트레스가 싫어요
인간 관계 없이 남편과 나..아이들과 나..
그리고 나와 나..이 관계 충만이 좋아요..
만족스러운 상태이겠지요.
내가 손해보고 누군가와 함께 어울려도
속상하지 않음 행복ㅡ 짝사랑. 연예인. 자식등등
하나라도 손해보는 기분이 들고 맘상하면 가짜 행복이겠지요.
가짜행복 VS혼자
뭘 선택할지는 사람따라 다른거 같은데
전 혼자를 택했어요.
고양이도 있고, 현대사회가 주는 혼자만의 행복도 있어서인지
아직 외롭지는 않아요.
마음가는 대로 사세요
저는 코로나 시기에 혼자일 때 제 인생 최고의 행복을 경험했어요
예민한 성향에 그동안 사람들 신경쓰며 사느라 얼마나 고단했는지도 알게 되었구요
그리고 지금은 다시 사람들 속에서 살고 있는데
그냥 근력운동이다 생각하며 적응하려고 노력하는 거예요
너무 오래 혼자 고립되면 판단력이 부족해지더라구요
제 결론, 혼자 지낸다고 불행하지 않다. 오히려 더 행복하다.
하지만 혼자만 지내면 인지능력에 문제가 생긴다.
치매예방을 위해 사람들과 교류를 유지한다. 결코 행복을 위해서는 아니다.
스트레스 대신 혼자인 외로움이 더 나아서 혼자 잘 지내요.
외로움 있죠 당연히!! 근데…
아주 간간이 친구들 만나는거 외에는
혼자가 훨 속 편합니다
인간 관계는 난로와 같다 하더라구요.
너무 가까우면 뜨겁고 너무 멀면 춥고....
누구나 자기만의 거리가 있죠, 이 거리 조정이 잘 안되면 상처 입는 거죠.
나이를 먹을 수록 자기만의 거리를 알아
잘 조절한다면
사람 만큼 위로가 되는 존재가 없다고 생각해요.
내 성격에 한도가 온건지
사람들이 노골적으로 이기적으로 변한건지 모르겠지만
결국 서로 상처라면 안보고사는것도 좋을듯.
사회물정모르는 사람이라면 몰라도
돌아가는거 다 알면 피해다녀야죠.
좋아요 심심하지만
동네에서도 다 줄였어요 말도 안 돌고 좋아요
사람 안만날 수 있으면 안만나고 싶어요. 인생은 어차피 혼자 왔다 혼자 가는거니 너무 외로워하지 말구요
인간 관계는 난로와 같다 하더라구요.
너무 가까우면 뜨겁고 너무 멀면 춥고....
누구나 자기만의 거리가 있죠, 이 거리 조정이 잘 안되면 상처 입는 거죠.
나이를 먹을 수록 자기만의 거리를 알아
잘 조절한다면
사람 만큼 위로가 되는 존재가 없다고 생각해요.222
댓글들이 도움 많이 되네요
감사해요 저장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66432 | 아들 여친이 흡연자면 결혼반대하나요? 39 | ㅇㅇ | 2024/12/24 | 5,455 |
1666431 | 외환,내란 공소시효없음 11 | ... | 2024/12/24 | 1,851 |
1666430 | 준적 없다더니…명태균 무상 여론조사, 尹부부 받았다 4 | 결자해지 | 2024/12/24 | 2,127 |
1666429 | 비겁한 윤석열 5 | 저속노화고속.. | 2024/12/24 | 1,923 |
1666428 | 20년 이상 60평 사시던 80대 부모님 61 | 000 | 2024/12/24 | 33,951 |
1666427 | 윤석열 나와라 2 | 내란은 사형.. | 2024/12/24 | 1,145 |
1666426 | 윤석열의 의료증원 6 | 버드나무숲 | 2024/12/24 | 2,794 |
1666425 | 내가 직접 나이들어 보니 이해가 가네요. 13 | 경험 | 2024/12/24 | 10,783 |
1666424 | 미국 최고의 한국 및 동아시아 석학들의 직격탄 13 | .. | 2024/12/24 | 4,063 |
1666423 |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에 권영세 내정 11 | ㅇㅇ | 2024/12/24 | 2,875 |
1666422 | 노상원이 (2) 15 | 무당 | 2024/12/24 | 4,658 |
1666421 | 알타리김치 작년꺼 지금 물에 담궈놨어요 7 | 알려주세요 | 2024/12/24 | 2,008 |
1666420 | 윤상현, '트랙터 시위'에 "난동...몽둥이가 답&qu.. 15 | 탄핵 | 2024/12/24 | 3,587 |
1666419 | 축농증 물혹 수술하신분 3 | 이름 | 2024/12/24 | 839 |
1666418 | 기초체온이 올라간것같아요. 12 | .. | 2024/12/24 | 3,689 |
1666417 | 일상글) 거절했을때 상대방의 반응 8 | ㅇㅇ | 2024/12/24 | 3,481 |
1666416 | 전광훈 등 윤석열 맹신하는 기독교인들은 자존심도 없을까요 21 | 어이없다 | 2024/12/24 | 2,568 |
1666415 | 김명신 계엄날 성형 받은거예요?왜요? 19 | 푸른당 | 2024/12/24 | 7,696 |
1666414 | 찌라시에 내란당한테 조금만 버티라고 지령 떨어졌대요 8 | ㅇㅇㅇ | 2024/12/24 | 3,360 |
1666413 | 계엄 시국이라 홍콩간다던 사람입니다 8 | 홍콩의밤 | 2024/12/24 | 3,367 |
1666412 | 조갑제가 윤땡이는 사형이래요 20 | .... | 2024/12/24 | 5,178 |
1666411 | 지금 JTBC 다큐 윤석열 '천일의 기록' 그의 적은 누구였나 4 | 탄핵 | 2024/12/24 | 2,990 |
1666410 | 혼자서 마셔도 괜찮은 bar 15 | … | 2024/12/24 | 1,681 |
1666409 | 아들과딸 결말 2 | ㅇㅇ | 2024/12/24 | 3,858 |
1666408 | 경제성장 1프로대면.. 10 | … | 2024/12/24 | 1,66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