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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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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명퇴해서 실직인거, 친구들에게 이야기하시나요?

잘될 조회수 : 2,909
작성일 : 2024-12-23 09:58:39

취미 친구들인데

가족사 다 서로 이야기하는 사이거든요

50중반인데

명퇴서를 내고 당분간 실직상태가 되는데

이런 사정을 이야기하시나요?

아니면. 이야기 안하시나요?

IP : 211.234.xxx.135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져연스럽게
    '24.12.23 10:00 AM (1.248.xxx.188)

    이야기할 기회가 생기면 말할듯요
    근데 무리중 남말 잘하는 사람있음 굳이 안할거같고;;
    속이게 되는 상황만 되지않게 자연스럽게 할거같은데요.
    50중반이면 보통 자진퇴사하는경우 많으니까요.

  • 2. 그정도사이면
    '24.12.23 10:00 A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얘기할수도 있겠지만
    굳이 하지마세요.

    가족사 다 얘기하는 사이라 하셨지만
    상대방도 다 얘기하는것 같지만 다 얘기하지 않습니다.

  • 3. ㅇㅇ
    '24.12.23 10:00 AM (180.182.xxx.62)

    전 그냥 솔직히 이야기할것 같지만 신경쓰이는 사이라면 굳이 아무 말 안하셔도~~

  • 4. ㅇㅇ
    '24.12.23 10:00 AM (112.166.xxx.103)

    자신감 있으시면 얘기해도 되죠

  • 5. ㅡㅡㅡㅡㅡ
    '24.12.23 10:00 AM (1.239.xxx.246)

    얘기할수도 있겠지만
    굳이 하지마세요.

    가족사 다 얘기하는 사이라 하셨지만
    상대방도 다 얘기하는것 같지만 다 얘기하지 않습니다.

    단, 물어보면 솔직하게요
    미리 얘기하지 말라는거에요

  • 6. dho
    '24.12.23 10:00 AM (118.221.xxx.51)

    왜 얘기하죠? 가족, 개인사까지 다 공유해야 할 필요가 있나요?

  • 7. 굳이
    '24.12.23 10:01 AM (211.176.xxx.107)

    얘기 할 필요도 숨길 필요도 없어요
    얘기한다고 큰 위로가 되지도 않고
    자기는 잘 숨겼다고 생각해도 다들 눈치는 빠르답니다 ㅠ
    원글님이 여기에 쓸 정도면 갈등이 있는 듯 한데
    그 정도면 상황 좀 정리되고 마음편해지면 자연스럽게
    일상 얘기하며 알게 되겠죠

  • 8. ....
    '24.12.23 10:03 AM (175.211.xxx.67)

    편한사이면 애기하거나 말거나 상관 없는 거 아닐까요?

    여기 물어보시는 거 보면 말하기 싫으셔서 그런거 같아요. 그럼 얘기하지 마세요..

  • 9. 엥?
    '24.12.23 10:07 AM (219.255.xxx.39)

    궁금해하면 말은 해줄 수는 있지만
    말못할 것도 없는거 아닌가요?

    남의 사생활 너무 집착하는 무리도 별로임.
    자기에겐 아무런 상관없는데
    호기심과 집착으로 캐묻는 사람들 많아요.
    그런 쪽들 결국 뒷담화로 다 틀어지더군요.

    그 나이되면 명퇴,희망퇴직 다 하는데
    뭘 모르고 자꾸 확인사살하는 것도 좀...

  • 10. ....
    '24.12.23 10:10 AM (114.200.xxx.129)

    저도 실직해본적이 있는데 그 시절 저 실직한건 제동생말고는 아무도 몰랐어요.... 여기에 물어볼정도면 원글님이 마음이 갈팡질팡 하니까 그런 질문하시는거 같으면 그럼 하지 마세요
    그것도 마음이 편안한 사람한테나 하는거지 굳이 내 이야기를 남한테 다 오픈할필요는 없잖아요

  • 11. ㅇㅇ
    '24.12.23 10:19 AM (49.175.xxx.61)

    왜 숨겨야하죠? 실직이 아니라 그나이에 퇴직하는사람도 많고, 구직하고싶으면 주변에 얘기해야 소개도 해주고 하죠. 부끄러운 일도 아니잖아요

  • 12. 사람따라
    '24.12.23 10:23 AM (118.235.xxx.244)

    상대에 따라 선택해서 얘기해줄거 같아요.
    굳이 모두에게 오픈 안하고 싶네요

  • 13. .......
    '24.12.23 10:36 AM (106.101.xxx.172)

    굳이요..

  • 14. 바람소리2
    '24.12.23 10:39 AM (114.204.xxx.203)

    쭉 쉴거 아니면 안해요

  • 15. 굳이
    '24.12.23 10:41 AM (122.254.xxx.130)

    하고싶지않으면 안하는거고
    얘기끝에 뭐 얘기가나오면 할수도있는거고ᆢ
    그런거죠 뭐ᆢ근데
    일부러 할필요가 있나요?
    좋은일아니니 전 안할듯 한데

  • 16.
    '24.12.23 10:41 A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제 개인사 얘기하는 사람 아닌데도
    퇴직할 나이 돼서 퇴직한거 얘기 못할게 있나 싶은데요
    것도 쫒겨난것도 아니고 명퇴서 낸거라면서요
    부끄러울 일인가요

  • 17.
    '24.12.23 10:45 AM (1.237.xxx.38)

    제 개인사 얘기하는 사람 아닌데도
    퇴직할 나이 돼서 퇴직한거 얘기 못할게 있나 싶은데요
    것도 쫒겨난것도 아니고 명퇴서 낸거라면서요
    부끄러울 일인가요

  • 18. ㅡㅡㅡㅡ
    '24.12.23 11:09 AM (61.98.xxx.233)

    명퇴한건 얘기할건데요.
    울 남편 명퇴했어.
    이게 뭐 어때서요.

  • 19. ,,,,,
    '24.12.23 11:57 AM (110.13.xxx.200)

    계속 일할거면 굳이 뭐 얘기할 이유 있나요.
    물어봤는데 거짓말한 것도 아니고
    내키는대로 하세요.
    흉도 아니지만 내가 내키지 읺으면 일부러 말안하면 되요.

  • 20. 그냥
    '24.12.23 2:50 PM (125.178.xxx.88)

    하세요 일자리소개들어올수도 있자나요

  • 21. 굳이?
    '24.12.23 2:58 PM (211.237.xxx.212)

    저는 대놓고 물어보면 거짓말 하기 그래서 말을 하는 편인데 제가 먼저는 말 안해요. 그러다보니 올 봄 남편이 대기업 다니는데 곧 정년퇴직 한다고만 말하고 재취업 했다는건 말 안했네요. 퇴직 몇달전 대기업 자회사에서 임원으로 스카웃 제의 들어와서 퇴직한 다음날부터 출근 하고 있거든요. 누가 물어봤음 말했겠지만 아무도 안물어 보는데 굳이? 하고 지내다보니 벌써 반년도 더 지났네요. 그런데 내 일도 아니고 내 남편 근황까지 알릴건 없는것 같아 누가 물어보기전까지는 말 안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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