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친구들인데
가족사 다 서로 이야기하는 사이거든요
50중반인데
명퇴서를 내고 당분간 실직상태가 되는데
이런 사정을 이야기하시나요?
아니면. 이야기 안하시나요?
취미 친구들인데
가족사 다 서로 이야기하는 사이거든요
50중반인데
명퇴서를 내고 당분간 실직상태가 되는데
이런 사정을 이야기하시나요?
아니면. 이야기 안하시나요?
이야기할 기회가 생기면 말할듯요
근데 무리중 남말 잘하는 사람있음 굳이 안할거같고;;
속이게 되는 상황만 되지않게 자연스럽게 할거같은데요.
50중반이면 보통 자진퇴사하는경우 많으니까요.
얘기할수도 있겠지만
굳이 하지마세요.
가족사 다 얘기하는 사이라 하셨지만
상대방도 다 얘기하는것 같지만 다 얘기하지 않습니다.
전 그냥 솔직히 이야기할것 같지만 신경쓰이는 사이라면 굳이 아무 말 안하셔도~~
자신감 있으시면 얘기해도 되죠
얘기할수도 있겠지만
굳이 하지마세요.
가족사 다 얘기하는 사이라 하셨지만
상대방도 다 얘기하는것 같지만 다 얘기하지 않습니다.
단, 물어보면 솔직하게요
미리 얘기하지 말라는거에요
왜 얘기하죠? 가족, 개인사까지 다 공유해야 할 필요가 있나요?
얘기 할 필요도 숨길 필요도 없어요
얘기한다고 큰 위로가 되지도 않고
자기는 잘 숨겼다고 생각해도 다들 눈치는 빠르답니다 ㅠ
원글님이 여기에 쓸 정도면 갈등이 있는 듯 한데
그 정도면 상황 좀 정리되고 마음편해지면 자연스럽게
일상 얘기하며 알게 되겠죠
편한사이면 애기하거나 말거나 상관 없는 거 아닐까요?
여기 물어보시는 거 보면 말하기 싫으셔서 그런거 같아요. 그럼 얘기하지 마세요..
궁금해하면 말은 해줄 수는 있지만
말못할 것도 없는거 아닌가요?
남의 사생활 너무 집착하는 무리도 별로임.
자기에겐 아무런 상관없는데
호기심과 집착으로 캐묻는 사람들 많아요.
그런 쪽들 결국 뒷담화로 다 틀어지더군요.
그 나이되면 명퇴,희망퇴직 다 하는데
뭘 모르고 자꾸 확인사살하는 것도 좀...
저도 실직해본적이 있는데 그 시절 저 실직한건 제동생말고는 아무도 몰랐어요.... 여기에 물어볼정도면 원글님이 마음이 갈팡질팡 하니까 그런 질문하시는거 같으면 그럼 하지 마세요
그것도 마음이 편안한 사람한테나 하는거지 굳이 내 이야기를 남한테 다 오픈할필요는 없잖아요
왜 숨겨야하죠? 실직이 아니라 그나이에 퇴직하는사람도 많고, 구직하고싶으면 주변에 얘기해야 소개도 해주고 하죠. 부끄러운 일도 아니잖아요
상대에 따라 선택해서 얘기해줄거 같아요.
굳이 모두에게 오픈 안하고 싶네요
굳이요..
쭉 쉴거 아니면 안해요
하고싶지않으면 안하는거고
얘기끝에 뭐 얘기가나오면 할수도있는거고ᆢ
그런거죠 뭐ᆢ근데
일부러 할필요가 있나요?
좋은일아니니 전 안할듯 한데
제 개인사 얘기하는 사람 아닌데도
퇴직할 나이 돼서 퇴직한거 얘기 못할게 있나 싶은데요
것도 쫒겨난것도 아니고 명퇴서 낸거라면서요
부끄러울 일인가요
제 개인사 얘기하는 사람 아닌데도
퇴직할 나이 돼서 퇴직한거 얘기 못할게 있나 싶은데요
것도 쫒겨난것도 아니고 명퇴서 낸거라면서요
부끄러울 일인가요
명퇴한건 얘기할건데요.
울 남편 명퇴했어.
이게 뭐 어때서요.
계속 일할거면 굳이 뭐 얘기할 이유 있나요.
물어봤는데 거짓말한 것도 아니고
내키는대로 하세요.
흉도 아니지만 내가 내키지 읺으면 일부러 말안하면 되요.
하세요 일자리소개들어올수도 있자나요
저는 대놓고 물어보면 거짓말 하기 그래서 말을 하는 편인데 제가 먼저는 말 안해요. 그러다보니 올 봄 남편이 대기업 다니는데 곧 정년퇴직 한다고만 말하고 재취업 했다는건 말 안했네요. 퇴직 몇달전 대기업 자회사에서 임원으로 스카웃 제의 들어와서 퇴직한 다음날부터 출근 하고 있거든요. 누가 물어봤음 말했겠지만 아무도 안물어 보는데 굳이? 하고 지내다보니 벌써 반년도 더 지났네요. 그런데 내 일도 아니고 내 남편 근황까지 알릴건 없는것 같아 누가 물어보기전까지는 말 안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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