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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더쿠펌/한강진 시위현장 사진

고맙고감사합니다 조회수 : 1,548
작성일 : 2024-12-23 09:45:53

https://www.ddanzi.com/index.php?mid=free&statusList=HOT%2CHOTBEST%2CHOTAC%2CH...

1844년 출발한 동학농민군이 2024년 드디어 서울 입성했습니다

IP : 59.10.xxx.9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름다워요
    '24.12.23 9:50 AM (211.234.xxx.245)

    어둠 속에서도 빛이 환한 거 보니까
    대한민국 미래가 밝아보입니다.

    추운 날 정말 고생 많았어요

  • 2. 암튼
    '24.12.23 9:51 AM (61.101.xxx.163)

    경찰이 큰 일 했네요.
    걍 보내줬으면 이렇게까지 크게 이슈화되지않았을텐데..
    적인가 아군인가..
    추위에 고생하신 농부분들과 시민들 감사합니다.

  • 3. 하늘에
    '24.12.23 9:53 AM (175.211.xxx.92)

    전봉준 투쟁단이라는 이름부터 참 울컥하게 하는거 같아요.

    수고하셨습니다.

  • 4. 피켓
    '24.12.23 9:59 AM (114.200.xxx.141)

    석열아 오늘부터 모든날이 흉흉할꺼야
    딱 내맘 ㅎㅎㅎ

  • 5. 코끝이찡
    '24.12.23 10:08 AM (174.127.xxx.217)

    이번 국난만 잘 극복하고 나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엄청 크게 발전하게 될거 같아요.
    정치에 관심없던 젊은 세대들이 정치에 눈을 뜨게 된게 가장 큰 수확.
    대한민국 밝은 앞날이 기대가 됩니다 .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 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 노무현 대통령)

  • 6. 청춘
    '24.12.23 10:11 AM (61.105.xxx.165)

    도로에 눈도 얼어있네요.
    얼마나 추웠을까
    내가 니 앞길을 막겠다.는 피켓 인상깊더군요.
    그러게 왜
    농민들 앞길을 막고
    이태원참사 일으켜 젊은이들 앞길을 막고
    한국 앞길 막고
    일본 앞길 열어주려 그러는 거겠죠?

  • 7. ㅠㅠ
    '24.12.23 10:59 AM (172.225.xxx.229)

    180년 만이네요!!
    장한 청년들이 주축이 되어 바꾸어냈네요.

  • 8. ...
    '24.12.23 11:02 AM (175.195.xxx.132)

    동학농민혁명은 1894년이었으니 130년 만이네요.
    정말 감격스럽습니다.
    가슴 졸이며 밤새 응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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