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이 14살연상 데려오면?

ㅇㅇ 조회수 : 4,656
작성일 : 2024-12-23 09:44:03

20대후반 아들이 40대초반 여자 데려오면

응원하실껀가요? 물바가지 끼얹을껀가요?

IP : 211.36.xxx.130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23 9:45 AM (117.111.xxx.124)

    자기가 선택한거죠 뭐

  • 2. 당연히
    '24.12.23 9:45 AM (1.227.xxx.55)

    결사반대죠.
    14살 연하도 마찬가지.
    14살 차이는 이러나 저러나 너무 많아요.

  • 3. jj
    '24.12.23 9:45 AM (58.235.xxx.60)

    냅둬요 똥인지 된장인지 지가 맛을 느껴봐야알죠
    말려봤자 사이만 나빠짐
    근데 결국 아들 수준이 그것밖에 안되는거죠
    여자 탓할것도 없어요

  • 4. ...
    '24.12.23 9:46 AM (175.209.xxx.12)

    아들이 후회할수있으니 결혼은 안되고 연애만 해보라 할래요.
    몇 년 후면 알아서 헤어질거예요. 30대 남자는 많이 다르거든요

  • 5. ....
    '24.12.23 9:47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40대초반이면 제또래인데.ㅠㅠㅠ저는 같은 또래 저 여자 보다는 원글님 감정이 더 이해가 가네요.ㅠㅠ
    정말 자식을 가진 어머니 입장에서는 정말 끔찍하겠네요 ..

  • 6. Aa
    '24.12.23 9:47 AM (39.121.xxx.133)

    14살은 좀.. 끔찍하네요ㅠ

  • 7. 데려온다고
    '24.12.23 9:47 AM (113.199.xxx.133)

    따라오는 연상녀는 뭔가요 ㅎ
    연상도 정도껏이죠

  • 8. ...
    '24.12.23 9:49 AM (114.200.xxx.129)

    40대초반이면 제또래인데.ㅠㅠㅠ저는 같은 또래 저 여자 보다는 원글님 감정이 더 이해가 가네요.ㅠㅠ
    정말 자식을 가진 어머니 입장에서는 정말 끔찍하겠네요 ..
    지금은 돌아가신 미나씨 어머니가 방송에 나와서
    류필립이랑 결혼한다고 했을때 그냥 싸매고 누우셨다는데
    정말 동네 망신이라서 밖에 나가지도 못하구요... 그 어머니 감정이 이해가 되더라구요

  • 9. 4살도
    '24.12.23 9:49 AM (61.101.xxx.163)

    아니고 14살은 따라오는 여자도 제정신 아닌거같아서요.ㅠㅠㅠ
    내아들이야 말해뭐할것이며..ㅠㅠ

  • 10. Ssss
    '24.12.23 9:49 AM (112.169.xxx.180)

    14살이면... 아들 설득해야죠...

  • 11. 근데
    '24.12.23 9:53 AM (175.223.xxx.211)

    말린다고 고분고분하게 듣나요?!
    여기 게시판 글들보면 아들 결혼 하면 시어머니가 조금도
    간섭하면 연 끊고 살라고 충고 하면서
    뭐하러 반대하라고 하나요
    반대 할 마음 생기거든 차라리 연애 하다가 결혼은
    천천히 생각해보자 하세요

  • 12. 당연히
    '24.12.23 9:53 AM (70.106.xxx.95)

    당연히 반대하고 그래도 강행하면 안보고 사는거죠

  • 13. ㄴㄷ
    '24.12.23 9:54 AM (121.142.xxx.174)

    진자리 마른자리 갈아뉘며 키워준 엄마 부탁도 들어달라 3년 꽉채워 연애해보고 그때 결정해다오.
    그것 정도는 해줄수 있지않니?

  • 14. ...
    '24.12.23 9:57 AM (1.235.xxx.154)

    14살 진짜 여자가 너무한데
    프랑스대통령봐요 마크롱
    친구엄마랑 살고있잖아요
    기가 막히네요

  • 15. .....
    '24.12.23 9:58 AM (110.9.xxx.182)

    14살 연하보다는 나아요

  • 16. less
    '24.12.23 9:58 AM (49.165.xxx.38)

    생각만 해도 끔찍.하지만.. 어쩔수 없죠.

    반대한다고 될일아니구.. 부모로서 의견을 말해보고 그래두 결혼하겠다 하면. 어쩔수없이.. 찬성할수밖에

  • 17. 저는
    '24.12.23 10:00 AM (1.235.xxx.138)

    안보고 살거예요. 당연히 결혼안시키고 우기면 일단 동거만하라고..
    14살연하도 싫어요.. 위로는 더싫죠

  • 18.
    '24.12.23 10:04 AM (121.159.xxx.222)

    서로 어디가 그리 좋더냐
    서로 어떻게 만났느냐
    진지하게 물어 볼 것 같아요
    저랑 남편도 나이차이많은데 20년 넘게 잘살거든요
    특이한 두사람인데 딱 서로 잘 맞아요
    둘이 엔조이나 영계 키우는 스폰이 아니고
    평생 좋아서 같이 살고 사랑한다면
    요즘 비혼도 많고 여혐 남혐 시대에
    서로 좋다면 저는 아들엄마인데 반대안해요
    하루를살다 헤어져도 좋아하는사람이랑 있어야죠
    사람이 사람 좋단걸 어째요
    조건 다 무난한사람끼리 납득가능하게
    만난다고 다 잘사나요
    자기눈에 콩깍지가있는게 제일좋다고봐요

  • 19. 지금은
    '24.12.23 10:23 AM (121.166.xxx.230)

    지금은 하루를살아도좋아하는사람과
    살아봐야지하는데
    천만에 한달만결혼생활 해보라고하세요
    현실로들어가야 정신차리지
    동거라도 시켜보세요
    한달뒤 둘다 학뛰고 헤어질거예요
    지금은 반대하면 더불켜요

  • 20.
    '24.12.23 10:25 AM (121.159.xxx.222)

    남녀가 돈문제 부모때려죽인문제 아니고서야 애낳기전에 둘만있는데 싸우면 되나요. 저는 애 낳기전에는 7년간 한번도 안싸웠어요.

  • 21. .....
    '24.12.23 10:26 AM (182.218.xxx.94)

    저는 연끊고 안보고 살것 같아요
    학비 갚으라해서 받을것 같아요.
    징그러워요.

  • 22. 남녀떠나서
    '24.12.23 10:48 AM (112.133.xxx.101)

    14살 나이차이가 좋을리가..

  • 23. 근데
    '24.12.23 11:05 AM (218.54.xxx.75)

    거의다 어마어마한 재력가 여자라면
    오케이 하실듯.... 그쵸?

  • 24. 노노
    '24.12.23 11:14 AM (175.116.xxx.138)

    여러가지로 문제는 남들보다 많지만 인생 뭐 있어요
    긴것같아도 짧아요 인생
    너무 남들처럼 살려고 할필요도 없는듯요
    결혼한다고 맘 먹는거 쉽지않반항이
    그리고 미혼이면 여자 나이 42-3이면 많지도않고 늙어보아지도않아요
    출산 기혼녀 42-3이 나이들어보이죠
    여자가 사람만 괜찮으면 전 결혼시킬듯요
    단 아들과 충분한 대화를 한후!

  • 25. ㅇㅇㅇ
    '24.12.23 11:20 AM (221.162.xxx.176) - 삭제된댓글

    자식맘대로 되던가요?
    반대한다고 헤어질거면
    애초에 안사귐
    일단 동거부터 해보고
    결정은 추후 하는게 좋겠다 조언정도
    ㅣ4세위면 며느리되어도 어색할듯

  • 26. ….
    '24.12.23 12:02 PM (110.8.xxx.138)

    어디서부터 이런 일이 발생한 건지 곰곰히 따져볼 일입니다.

  • 27. 둘 다 아님
    '24.12.23 1:00 PM (121.162.xxx.234)

    연애도 응원하나요? ㅋ
    냅둘랍니다
    남자 이십대에 당장 결혼할 것도 아니고 두고 보면 연분인지 객기인지 알게 되겠죠

  • 28. 일단
    '24.12.23 1:30 PM (210.222.xxx.94) - 삭제된댓글

    여자 50될때까지만
    사겨봐라고

  • 29. 일단
    '24.12.23 1:37 PM (223.39.xxx.2)

    사귀어보라고 냅둘래요
    그러다 헤어질 확률이 더 높을거 같으니까요…

    그리고 미혼이면 여자 나이 42-3이면 많지도않고 늙어보아지도않아요
    출산 기혼녀 42-3이 나이들어보이죠
    여자가 사람만 괜찮으면 전 결혼시킬듯요
    단 아들과 충분한 대화를 한후!
    222

  • 30. ....
    '24.12.23 2:03 PM (114.200.xxx.129)

    미혼 42-43살도 나이가 많은거죠. 80년대 초반생인데 어떻게 나이가 안많나요.???
    남의 일이라면 쿨할지 몰라도 제주변인이라고 하면 절대로 못 쿨해질것 같아요
    대화가 통하기는 하네요 . 20대 후반이면 96-97년생쯤 되는거 아닌가요.???
    돈이 아무리 그여자가 많다고 해도..결사적으로 반대할것 같네요 ..

  • 31.
    '24.12.23 2:51 PM (125.178.xxx.88)

    36세가 50데려오는건 반대
    애를못낳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6868 아들딸 차별의 결과 9 2025/01/28 6,000
1676867 나의루틴ㅡ 음식 14 ㅇㅇ 2025/01/28 5,536
1676866 돌아가신 아빠 꿈을 자주 꾸는데요... 3 dd 2025/01/28 2,202
1676865 박주민 의원 페북 7 그러게요 2025/01/28 3,822
1676864 "1989년 텐안먼에서 무슨 일?"…이 질문에.. 3 ... 2025/01/28 1,823
1676863 아마존 활명수 봤어요 11 2025/01/28 4,636
1676862 눈밑지 눈밑지방이식 했어요 11 ㅇㅇ 2025/01/28 4,035
1676861 시사인설특집ㅡ개소리 집중분석! 극우할아버지에게 손자가 해야 할.. 1 극우할배대비.. 2025/01/28 1,422
1676860 MBC 연예대상 지금 6 .. 2025/01/28 7,895
1676859 회피를 강요하네.. ㅋㅋ 1 .. 2025/01/28 2,166
1676858 F부부의 네컷사진.. 3 ... 2025/01/28 5,094
1676857 지드래곤 음악과 패션이 외국서도 인정받나요? 20 패션ㆍ음악 2025/01/28 5,683
1676856 2월 초에 기온 뚝 떨어지네요 11 ..... 2025/01/28 8,312
1676855 기쁜일에는 칭찬 인색 슬픈일에는 과도하게 신경써주는 동서지간 17 ..... 2025/01/28 2,771
1676854 아이돌봄 재밌네요 11 ㅇㅇ 2025/01/28 4,257
1676853 여행가고 싶네요 2 2025/01/28 1,554
1676852 한국에서 화교가 받는 혜택들 *정말 많아요!!! 꼭 보세요* 55 36236 2025/01/28 4,399
1676851 연예대상 잼나요 1 새해복 2025/01/28 2,635
1676850 오랜만의 새해 인사에 구체적인 답변이 없으면요 2 ㅇㅇ 2025/01/28 1,055
1676849 재산 모아놓은거 버는거랑 정비례하지 않아요 14 40대중반 2025/01/28 4,704
1676848 인스타그램, 청소년 정책 순차적으로 시행 1 ㅇㅇ 2025/01/28 849
1676847 최욱도 즐겨보는 이명수휴먼스토리 먹방라이브중이에요~ 12 매불쇼무한반.. 2025/01/28 2,822
1676846 중학생 아들은 대개 좀 바보같나요 25 2025/01/28 4,469
1676845 윤 "김여사 건강 걱정" 이기사보고 빡친건 김.. 5 ㅇㅇㅇ 2025/01/28 4,988
1676844 의대생 조카 방 뺐대요 47 ㅇㅇ 2025/01/28 34,5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