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래서 도대체 양곡관리법이 뭔데? (펌)

짧도 조회수 : 1,232
작성일 : 2024-12-23 07:50:34

  더쿠 - 그래서 도대체 양곡관리법이 뭔데???  

 

  https://theqoo.net/hot/3541139100

 

포스팅 길어 보여도 읽는데 딱 5분 걸렸어요. 대충 요약하면 아래 2개 정도 될 것 같은데요 

 

1) 쌀=국민주식=식량 주권의 문제이므로 정부 관리 필요. 

 

2) 쌀을 무조건 사주면, 생산량 늘려서 돈 받아가는거 아냐?

: 쌀은 정해진 농업진흥구역 내 논에서만 재배가능. 즉 최대 재배면적은 정해져 있음

: 이번 양곡관리법에는 수요 예측해서 재배면적을 줄이는 등 생산량 관리도 포함. 그래도 공급초과가 발생되면, 정부가 시장 격리를 하는 것  

 

  

 

 

IP : 93.165.xxx.20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2.23 8:12 AM (211.234.xxx.36)

    학교 다시 댕기셔야겠네.
    요약이 아니라 답을 정해드린다..인뎁쇼

  • 2. 양곡법이 좋다면
    '24.12.23 8:17 AM (223.38.xxx.183)

    왜 문재인 정부때는 통과 안 시켰나요

    그 때는 통과 안 시키다가
    이제 와서 갑자기 그러는 건가요

  • 3. 필요함
    '24.12.23 8:22 AM (172.225.xxx.223)

    2008년 세계적인 원자재가격의 상승, 바이오디젤에 대한 관심 증가로 옥수수 수요증가와 투기자본의 농간으로 농산물가격이 폭등하자 30여 국가에서 식량폭동이 일어났고, 20여개 국 이상이 곡물수출 금지나 제한조치를 취했다. 2010년 동유럽 폭염으로 밀 작황이 악화되자 당시 세계 5위의 밀 수출국이던 우크라이나와 3위 수출국인 러시아가 곡물금수조치를 취함으로써 아프리카 저개발국이 고통을 겪었던 바 있다. 또 2019년 코로나19의 발병에 따라 세계 각국이 곡물의 이동을 금지시킨 바 있고, 2022년에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곡물의 자유로운 이동이 불가능해지게 됐다. 더구나 향후에는 전쟁과 같은 인위적인 요인이 아니라 기후변화 등 인간이 통제할 수 없는 불안요인이 더 커질 것이기 때문에 식량의 자유무역 가능성은 더욱 줄어들 것이다.
    ㅡㅡㅡㅡㅡㅡ
    법을 제정할 때는 내용도 자세히 봐야죠

    요소수처럼 수입에 의존하면 난리납니다.

  • 4. 박복하도다
    '24.12.23 8:26 AM (93.165.xxx.205)

    첫댓 박복은 여기서도.
    저 링크의 게시물을 읽어는 보시고 다는 댓글인가요?
    그 포스팅이 이런 요지를 가지고 있다고 요약한 것인데, 뭔 답정너 취급이세요?

    둘째 댓글님
    저 포스팅에 따르면 기재부가 테클 걸어서라고 이해했어요.
    문재인 정부에서 기재부가 정말 괴상한 짓 많이 했죠. 나라에 돈이 없다더니 정권 바뀌니 50조가 어머, 여기 있었네 하고 나타나지를 않나

    부실 대기업, 건설사, 부자 감세 할 때는 나라 재정 튼튼한데
    왜 전국민, 서민, 농민 지원할 때만 휘청이는게 국고인지

  • 5. ...
    '24.12.23 8:58 AM (211.234.xxx.16)

    지금도 초과생산량 수매해서 가격유지하고있죠
    다 소비못해 사료로까지 쓰고요

    근데 남아돌면 생산자도 줄이려는 노력을 하긴 해야지
    쌀만 생산하는대로 전량 의무 수매는 너무 과도하다고 생각해요
    다른 작물들은 그런 법이 없으니 농부들은
    쌀농사로 더 몰리고 정부지원금은 기하급수적으로 늘 수 있어요

    게다가 이민법개정까지 더해지면
    중국인들 한국 들어와서 농촌 정착하면 혈세로 안정된 수입 보장해주게 될 수도.. 지금도 조선족도 농촌지원혜택같은거 다 누리고 있을걸요

  • 6. ㅇㅇ
    '24.12.23 10:45 AM (211.234.xxx.112)

    지금 남아돈다고 쌀 수입에 의존하면 큰일 납니다.
    나중에 후쿠시마산 쌀 수입해서 먹어야 할 수도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4173 "영끌하지 말걸, 그냥 파산 할래요"...결국.. 2 ... 2025/01/10 5,556
1674172 요즘 전 이철희•표창원의원은 어디에??? 17 ... 2025/01/10 4,851
1674171 추적 60분, 경기침체 많이 심각하네요 98 봄날처럼 2025/01/10 17,308
1674170 살림 대충 해야겠어요 8 살림 2025/01/10 5,645
1674169 요즘 국힘을 보면 탄핵가결시킨게 기적이네요 7 .. 2025/01/10 2,228
1674168 한지민은 두상이 큰건지 숱이 많은건지 10 ... 2025/01/10 5,893
1674167 [사설] ‘국격 맞는 수사’ 바란다면 자진 출두하면 된다 7 ㅅㅅ 2025/01/10 1,702
1674166 공부 하나도 안봐주는 남편 7 남편 2025/01/10 1,837
1674165 새학기 전입신고..이렇게 하는것도 가능할까요 6 ㅁㅁ 2025/01/10 702
1674164 멧돼지때문에 집회장소도 통일성이 없어서 1 .. 2025/01/10 1,141
1674163 대통령실 관계자 " 꼭 대통령이 끌려나오는 모습 봐야겠.. 62 .. 2025/01/10 8,068
1674162 지난 대선때 경호원이 김명신 목덜미 잡은 건 무엇때문일까요? 12 ㅇㅇ 2025/01/10 5,326
1674161 요즘 Tree1님 뭐하시나요? 19 000 2025/01/10 3,402
1674160 압구정재건축에 서울시의 한강덮개공원 강행의지? 5 이 시국에 2025/01/10 1,735
1674159 전세만기에 나간다고 갑자기 연락이 와서요 13 .. 2025/01/10 4,928
1674158 늘 이중잣대인 남편. 너무 괴롭습니다. 68 숨막힌다 2025/01/10 8,109
1674157 체포를 이루자!! 2 내일 2025/01/10 474
1674156 특집으로 썰전 한대요 5 2025/01/10 3,027
1674155 내일 조국대표님 커피차 5 위치 2025/01/10 2,074
1674154 남편이 섹파를 회사선배이름으로 저장하고 숨겨놨는데 57 퇴근 2025/01/10 30,938
1674153 오늘 어제에 이어 고체연료와 빵 나눔 35 유지니맘 2025/01/10 3,108
1674152 가족들이 김성훈을 설득해주세요. 1 ,,,, 2025/01/10 2,776
1674151 서울-속초(동명항) 당일치기 여쭤봅니다 동명항 2025/01/10 523
1674150 체포 가자 1 내란수괴 2025/01/10 380
1674149 10시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ㅡ 윤석열 체포 이렇게 하자, 박구.. 3 같이봅시다 .. 2025/01/10 2,7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