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본 눈 삽니다 - 용산 꽃 쓰레기줄 봄

에휴 조회수 : 4,691
작성일 : 2024-12-22 23:08:46

 일이 있어서 강북 쪽으로 운전하고 가는 길에

네비가 알려주는 길을 생각없이 가는데 녹사평역 아래

용산 꽃 쓰레기줄과 현수막을 봤어요.

글써놓은 거 오죽하면 계엄하나 

계엄이 그렇게 나쁘냐 뭐 그런 아주 역한 멘트들. 

눈 버리고 입맛도 뚝 떨어지고 입덧보다 더 울렁이네요.

그 부부 가까이 간 것만 해도 소름.

안본 눈 사고 싶어요. ㅠㅠ

 

IP : 175.223.xxx.24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영통
    '24.12.22 11:12 PM (106.101.xxx.70)

    명신이 고모..개독교 목사리는

    그 고모가 단체 주문한 꽃일 거 같음

  • 2. ///
    '24.12.22 11:13 PM (1.232.xxx.112)

    저도 헌재 앞 쓰레기화환 때문에 눈 버렸지요.
    촌발 날리는 화환에 쓰레기 문구 가득한 리본에
    그 앞에서 마이크로 외치는 ㅁㅊㄴ까지 하여튼 스트레스예요.

  • 3. 댓글 알바팀
    '24.12.22 11:16 PM (125.137.xxx.77)

    기승이네요

  • 4. ..
    '24.12.22 11:31 PM (121.140.xxx.32)

    저도 오늘 한강진 집회갔다 집오는 길에 봤어요.
    이태원에서 녹사평으로 내려오는 길이 다 화환이더만요...
    이ㄴㄴ은 끝까지 기괴해요...
    밤에 벽에 쭉 빼곡히도 세워놨더라구요.
    내용은 더 가관
    평화적 계엄을 환영한대요.
    미쳐도 곱게 미쳐야지...

  • 5. ㅂㅂ
    '24.12.22 11:34 PM (118.235.xxx.188)

    거니가 돈이 넘처나나보네 무당잡신 모시니 화환도 기괴하죠

  • 6. ooo
    '24.12.22 11:36 PM (182.228.xxx.177)

    평화적 계엄?????
    그럼 평화적 살인, 평화적 강간, 평화적 전쟁도 가능하겠네.
    생각이라는걸 좀 하고 살자. 쫌쫌!!!!!!!

  • 7. 거기 글들
    '24.12.22 11:39 PM (121.140.xxx.32)

    가관입니다...
    대한민국 사람이 아니므니다 같아요..

  • 8. *******
    '24.12.22 11:39 PM (220.70.xxx.250)

    평화적 계엄?????
    그럼 평화적 살인, 평화적 강간, 평화적 전쟁도 가능하겠네.
    생각이라는걸 좀 하고 살자. 쫌쫌!!!!!!!2222222222222222

    따뜻한 아이스아메리카노도 아니고

  • 9. ㅍㅎㅎㅎ
    '24.12.22 11:40 PM (121.140.xxx.32)

    따뜻한 아아 ㅋㅋㅋ

  • 10. 그것들이
    '24.12.22 11:48 PM (175.223.xxx.189)

    어찌나 불쾌했는지 다녀와서 폭풍설4를 했어요.
    더러운 이야기 죄송해요.

  • 11. ..
    '24.12.23 1:14 AM (104.28.xxx.59)

    꽃이 더러워 보이긴 처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3481 여행중 발견하게 되는 남편모습 89 남편 자랑 2025/04/16 25,868
1703480 선물 안사오는 미국 아들 보니까 우리 애들 생각이 나는데요. 20 ㅇㅇ 2025/04/16 7,133
1703479 악연 마지막에 찢은 사진(스포) 7 노안밉다 2025/04/16 3,617
1703478 검사 출신은 나는 앞으로 어떤 선출직에도 안 뽑을 것 16 검사는노굿 2025/04/16 2,610
1703477 조국흑서 저자 변호사 근황 3 ㅉㅉㅉ 2025/04/16 3,434
1703476 김해공항 출발 김포공항 일찍 가야 하나요? 5 happy 2025/04/16 728
1703475 집에서 자꾸 뭘 잃어버리니 스트레스네요 1 아몰랑 2025/04/16 1,543
1703474 동네 업체에서 58평 견적이 17 인테리어 2025/04/16 4,928
1703473 약물 음독이 의심되면 하는게 위세척인가요? 위내시경인가요? 2 2025/04/16 1,645
1703472 이게 하이볼이죠? 2 하이볼 2025/04/16 1,870
1703471 명언 - 아름다움을 칭찬할 때 *** 2025/04/16 1,748
1703470 '대기업 61% 상반기 채용 계획 없어...요즘 취업시장 3 ㅇㅇ 2025/04/16 3,055
1703469 직장인 연봉 5천 정도면.. 3억 모으는데 얼마나 걸릴까요? 6 직장인 2025/04/16 3,320
1703468 도올 유시민 이재명 토론을 보니 행복하네요 16 2025/04/16 3,847
1703467 저처럼 뜨뜻미지근...재주없는 인간도 있을까요? 10 40중반 2025/04/16 2,129
1703466 중 1 첫 수학학원 보낸썰 10 중1 2025/04/15 1,854
1703465 공유 닮은 대선 후보 34 ..... 2025/04/15 6,014
1703464 좀전에 올리신 글 지우셨네요 60 “”“”“”.. 2025/04/15 7,147
1703463 보통 신축아파트 입주시작하면 인테리어업체들이 한동안 상주하나요?.. 4 ... 2025/04/15 1,452
1703462 이혼위기 넘기고 사는 부부도 많은지 10 ㅇㅇ 2025/04/15 3,629
1703461 1가구 1주택 주택수 2025/04/15 844
1703460 제 사진을 몰래 찍는 친구 29 왜그래 2025/04/15 13,621
1703459 뚜레쥬르 빵 뷔페 먹어보고 싶긴 하네요 1 ..... 2025/04/15 3,781
1703458 호주에서 먹는 굴은 깨끗한거겠죠? 6 ... 2025/04/15 2,526
1703457 최상목 "자영업자 어려운 건 변화 못 따라가서".. 23 123 2025/04/15 4,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