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계엄령 날 이대표를 국회로 바래다 줬다는 김혜경여사

... 조회수 : 5,350
작성일 : 2024-12-22 22:53:04

 

https://theqoo.net/hot/3540927495

 

옆에서 누가  훌쩍이는가 했더니..  

김혜경여사가 운전해서 간 거 였더군요.

테러도 당했던 남편을  자기 손으로 운전해서  죽을지도 모르는  국회로 데려가야 하는 심정이라니..   상상도 못하겠습니다. 

IP : 112.168.xxx.12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날
    '24.12.22 10:55 PM (211.234.xxx.75)

    나이브들은 시민들이 달려와주지 않았더라면
    다들 죽은 목숨이었겠지요

    모두 다 나라를 구한 영웅들입니다

  • 2. ..
    '24.12.22 11:01 PM (73.195.xxx.124)

    (욕먹을 각오로)
    야당대표 부인으로서 당연히 할 일을 하신 것이니
    칭송해서 반감일으키는 일 마셨으면...

  • 3. 그때
    '24.12.22 11:03 PM (14.52.xxx.37)

    얼마나 무섭고 참담했을지
    저라면 벌벌 떨려서 운전도 못했을 거 같아요
    게다가 라이브는 신의 한 수

  • 4. 수행실장
    '24.12.22 11:03 PM (61.73.xxx.75)

    김태선 의원 글도 있어요

    https://www.ddanzi.com/free/829128234

  • 5. ...
    '24.12.22 11:05 PM (112.168.xxx.12)

    그날 이재명대표의 라이브방송을 듣고 달려간 시민들이 정말 많았다고 하더군요.

    라이브방송 들으면서 국회로 가면 다 죽는 거 아닌지 걱정스러웠는데 그 판단이 맞는 판단이었더라구요.

    1월에 테러당했을때 다음에 올건 계엄일거라고 이재명 대표가 가장 먼저 예상했다던데 얼마나 검토하고 시뮬레이션을 돌려본 결과 였을까 싶네요.

  • 6. ㅇㅇ
    '24.12.22 11:05 PM (61.39.xxx.168) - 삭제된댓글

    보좌관이 운전한줄 알았더니
    와이프가 운전했군요
    이재명은 체포될게 뻔하다는 생각으로 민주당 대신 책임질 사람 리스트를 20순위까지 미리 작성해놨었대요

    https://x.com/pq5q3n/status/1870740611101585886?s=46&t=Yt8lTEkc7mdRrPLSs_Tqqw

  • 7. ㄴㅇ
    '24.12.22 11:06 PM (61.39.xxx.168)

    73.195님
    누가 칭송을 했나요?
    남편 죽을수도 있는길을 직접 운전해서 데려다주는 마음이 어땠을까,라고 측은지심 갖는게 칭송으로 보이세요??!

  • 8. 73.195
    '24.12.22 11:09 PM (211.234.xxx.57)

    오늘 민주당 다른 의원분이 계엄날 국회 가면서 죽을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을 했다는 글 봤습니다.

    이대표가 들어갔던 방의 한준호 의원도 가족들과 당분간 못 갈수도 있을거라고 전화로 인사했다던데 계엄령때 의원 가족들 심정은 어떨 것 같나요?

  • 9. ...
    '24.12.22 11:10 PM (112.146.xxx.28)

    순간적인 판단력으로 라이브 하신 건 천운이었죠
    다들 얼마나 가슴을 졸였을지...
    빨리 내란수괴 끌어내립시다~!!!

  • 10. 73,195님은
    '24.12.22 11:13 PM (124.53.xxx.169)

    이 시국에서도
    그렇게 냉혹하고 싸늘한 시선을
    유지할수 있어 좋겠네요.

  • 11. ....
    '24.12.22 11:16 PM (118.235.xxx.16)

    이재명 대표가 그상황에서 국민을 믿고 나와 달라 라방하신거
    그부분이 저의 울컥 포인트.
    그거듣고 또 달려나간 국민들은 폭풍감동.
    한준호 의원실에서 본인 체포후 다음 컨트롤타워 역할할 민주당 20인 리스트 뽑고 계셨다고....
    우리가 어찌 가늠하겠어요
    그 심정을

  • 12. 73.195
    '24.12.22 11:41 PM (211.110.xxx.21)

    당연한 일이라고요?
    용기있는 일이에요
    그날 국회로 안간 국힘의원들도 있어요.
    계엄군에게 체포될 확률이 높은데 한밤중에 남편을 데려다 주는 심정이 어땠을까요?
    님은 일상에서 가족에게 어떤 일이 일어나서 도와주러 갈때 아주 차분하게 하시겠어요.
    당연한 일이니까요.
    그리고 계엄군에게 잡힐 정도의 일은 거의 없을테니까요.

  • 13. ㅇㅇㅇ
    '24.12.23 12:00 AM (187.189.xxx.222)

    용기있는 일이었고 사태 심각성을 아니 당연히 눈물나죠. 우리들은 기사만 봐도 울고 있는데

  • 14. 이재명
    '24.12.23 12:08 AM (118.235.xxx.26) - 삭제된댓글

    김혜경 여사 이재명대표 옆에서 얼마나 고생하나요.
    편하게 돈이나 챙기고 대접받고 누리고 사는 내란당 국회의원 부인들하고는 견뎌야되는 게 하늘과 땅 차이일겁니다.
    김혜경여사 되게 사랑스러운 사람이더라구요.
    사람들이 뭐라뭐라 욕해도 잘 생각해보시길.
    나라면 저런 자리 견딜 수 있는가. 나는 못해요. 정권이 기를 쓰고 죽이려는 야당대표 부인 ㅠㅠ

  • 15. 법카거지부부
    '24.12.23 12:53 AM (2.58.xxx.134)

    쌍욕쟁이 법카거지부부를 추앙하는건가요? 법카도둑은 감빵가야죠

  • 16. ....
    '24.12.23 1:07 AM (175.209.xxx.12)

    남인 저도 이재명대표만은 국회안가셨음했어요. 제일먼저 체포되어 목숨이 위태로웠을테니깐요..
    2야 너는 느그 나라일이너 신경쓰

  • 17. ..
    '24.12.23 1:45 AM (203.211.xxx.100)

    댓글알바는 감빵갈일은
    없을까요?

  • 18. 윗님
    '24.12.23 2:26 AM (113.165.xxx.173)

    있을 거예요!

    댓글알바 실명 밝히고 증명사진 붙여서
    인터넷에 돌아다니고
    감빵가는 날 꼭 옵니다.

  • 19. 2.58
    '24.12.23 2:30 AM (113.165.xxx.173)

    넌 욕도 아깝다.

    법카 꼴랑 10만원도 안 되는,
    5명이 넘는 직원들 샌드위치 값 결제한 거?

    네가 추앙하는 멧돼지 부부가 갖다 쓴 대통령 특활비,
    검찰 특활비가 몇 백억인지 알기나 해?
    특활비가 뭔지는 아니?

    사람이 염치가 있어야지.
    아니다. 사람이 아니니 부끄러움 따위 눈을 씻고 찾아도 없지.

  • 20. 당연한일
    '24.12.23 5:25 AM (218.159.xxx.6)

    하고도 칭송받네^^
    법카도둑은 맞는말^

  • 21. 218.159
    '24.12.23 5:54 AM (211.110.xxx.21)

    무려 국회의원이면서도 너무나 당연한 일을 못한 국힘 의원들에게
    항의는 하셨어요??

  • 22. ㅋㅋ
    '24.12.23 6:25 AM (121.166.xxx.230) - 삭제된댓글

    죽을지도 모르는 ㅋㅋ
    너무나가네
    앗싸~~하고갔을건데

  • 23. 그마음
    '24.12.23 7:27 AM (122.43.xxx.66)

    가늠할 수가 없네요..... 한마디로 사지로
    가는 건데 ㅠㅜ 한치앞을 모르는 상황.
    부부가 함께 국회로 가다니 ㅠㅠㅠ
    김혜경여사..대단하십니다. 상상만 해도 건떨리는데 ㅠㅠ

  • 24. ㅇㅅ
    '24.12.23 9:22 AM (211.234.xxx.113) - 삭제된댓글

    지금 국짐 알바는
    조선족. 태극기푸대. 그리고 신천지예요.
    지성은 커녕 부끄러움도 없는 말종들.

  • 25. ㅋㅋ
    '24.12.23 7:14 PM (222.104.xxx.197)

    미치겠다
    부부가 쌍으로 하하호호 악마짓 하는 것도 봤는데
    재판이나 미루지 말고 빨리 받으라고 할 것이지

  • 26. ...
    '24.12.23 10:32 PM (124.111.xxx.163)

    사지에 자기 남퍈을 스스로 운전해서 데려간게 언제부터 당연한 일인가요. 여기 댓글에도 악마들이 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8401 홍준표, 한동훈 겨냥 "당 이렇게 망쳐놓고…양심 있어야.. 7 ㅇㅇ 2025/03/05 2,089
1688400 참나물 무침 잘하시는분 계시겠죠? 10 .. 2025/03/05 2,042
1688399 나 답답해 죽겠어요... 이런 남편.... 41 ... 2025/03/05 14,207
1688398 좋은 학원 좋은 샘 찾을 필요가 없어요 아이가 잘하면 18 비밀 2025/03/05 4,791
1688397 아들 덕분에 미역국 먹네요 6 111 2025/03/05 2,518
1688396 '끌어내라' 첫 폭로 전날 곽종근 육성 입수…"살려면 .. 21 .. 2025/03/05 5,897
1688395 누룽지 닭백숙 하는 방법 12 2025/03/05 2,600
1688394 정신과약 석달넘게 처방하면 보험 못넣을까요 3 자낙스요 2025/03/05 1,196
1688393 보험관리공단에서 전화 오나요 7 ., 2025/03/05 2,244
1688392 결정과당이나 액상과당이나 같은가요 1 ........ 2025/03/05 386
1688391 소비도 국내 기업 소비가 낫지 않나요 5 소비 2025/03/05 738
1688390 윤이 확실히 탄핵인용 되나 봐요? 3 인용 2025/03/05 5,140
1688389 팔을 쓸 때 승모근에 힘이 들어가요 5 ㅡㅡ 2025/03/05 1,325
1688388 컴플리트 언노운에서 티모시 샬라메 1 ㅇㅇ 2025/03/05 1,886
1688387 이재명, 화마로 숨진 인천 초등학생 빈소 찾아 조문 10 -- 2025/03/05 2,511
1688386 우울증환자가 왜 자살하는지 알거 같아요 9 2025/03/05 6,698
1688385 스키니 말고 윗 옷 길이 좀 늘려주라 15 바지 2025/03/05 4,804
1688384 노원구 동대문구 중 이사가려고 해요(남편 발령 중간보고(?)) 8 학군 2025/03/05 1,858
1688383 외국인대학생 가볼만한 곳 16 .. 2025/03/05 1,798
1688382 일반인 남자 성형 전후 8 ..... 2025/03/05 3,735
1688381 신앙생활 하시는 분들중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6 끝나지않았다.. 2025/03/05 1,539
1688380 이쯤되면 국민을 우롱하는 하는게 맞죠? 5 우롱한다. 2025/03/05 2,346
1688379 미국사는 외삼촌과 고모가 돌아가셨는데 3 미국사는 2025/03/05 4,425
1688378 물가가 너무 비싸니 외식 배달 군것질 안하기로 했어요 5 2025/03/05 3,427
1688377 이재명의 통큰 통합 행보 25 ... 2025/03/05 2,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