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피부과 관리 전혀 안하고 자연으로 늙는거요.

Op 조회수 : 5,827
작성일 : 2024-12-22 19:54:34

어디선가 관리는 할때 뿐이라고

다시 원래대로 원래나이로 보인다는데 맞나요?

40대중반인데

하는거라곤 365일 선크림 잘 바르는거

이거밖에 없거든요

지금 딱 제나이처럼 보이는데

보톡스나 필러나 피부재생?관리 같은거를

전혀안하고 늙는중이라. . 

이렇게 늙어도 되나싶네요

제 나이또래중에 피부 윤기나면서 빛나고 생기있어보이니 넘 부럽더라고요

물론 한두번해서 되는거 아니지만 

20대때는 40대 50대 다 비슷한 아줌마들로 보여서

그나이돼도 신경쓰고사려나 싶었는데

나이가 먹어보니

인간은 죽을때까지 젊어보이고싶고

예뻐지고 싶을것 같아요

IP : 58.78.xxx.13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12.22 7:56 PM (211.209.xxx.130) - 삭제된댓글

    민감성이라 피부과 가서 관리는 못하고
    화장품을 좋은거 쓰는 정도로 하네요
    보면 관리 받는 사람이 다수긴 해요

  • 2. .,.
    '24.12.22 7:59 PM (59.9.xxx.163)

    근심있는 사람이 제일빨리 늙더라구요
    피부과는 할때뿐이고 해도 나이든티 못벗어나요
    외모문제가 아니고.,. 생기없고 푸석 .,. 세상을너무 알아버리니 신나는것도 없고?

  • 3. ...
    '24.12.22 7:59 PM (220.72.xxx.176)

    사람이 얼굴만 둥둥떠 살아있는 존재가 아니라서 얼굴만 꾸민다고 되는 게 아니고요.
    젊어보이는 것보다 쇠약해보이거나 나태해보이지 않는 게 중요한 거 같아요.

    평소 걷는 자세, 몸매관리 특히 똥배나 옆구리살
    앉아있을 때 자세, 태도, 쓰는 단어나 말투, 목소리의 크고 작음 등등

    저도 제 나이보다 약간 적게 봐주니 감사할 따름인 사람인데요.
    오히려 올드미스냐는 소리 자주 들어요.

    제 생각엔 바른 자세와 태도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말보다 손이 먼저 나가지 않고, 잘 기다리고 잘 귀기울여 들어줍니다.

    오히려 혈색은 잠을 잘 자면 좋더라구요. 잠이 보약이라는 말 늙을수록 실감합니다.

  • 4. 피부과
    '24.12.22 8:00 PM (39.125.xxx.210) - 삭제된댓글

    계속 꾸준히 다닐 거 아니면 피부과 다니지 말라고 해서 그냥 안 다녀요. 그런데 꾸준히 열심히 다니는 친구들은 피부과 좋긴 좋아요. 시간 있고 돈 있으면 다니면 좋죠. 너무 많이 손대지 않는 범위 안에서 관리하면 좋을 거 같아요.

  • 5. 피부과
    '24.12.22 8:00 PM (39.125.xxx.210) - 삭제된댓글

    계속 꾸준히 다닐 거 아니면 피부과 다니지 말라고 해서 그냥 안 다녀요. 그런데 꾸준히 열심히 다니는 친구들은 피부가 좋긴 좋아요. 대신, 계속 다녀야 유지돼요. 시간 있고 돈 있으면 다니면 좋죠. 너무 많이 손대지 않는 범위 안에서 관리하면 좋을 거 같아요.

  • 6.
    '24.12.22 8:03 PM (219.241.xxx.152)

    관리 꾸준히 받으면 다르겠죠
    연예인 보세요
    돈 있으면 하세요
    돈 없으면 그냥 늙는거고

  • 7. 제가
    '24.12.22 8:10 PM (118.235.xxx.234)

    몇달 다녀본 결과
    환해지고 잡티제거는 탁월하나
    피부가 자글해져요.
    스케치북에서 습자지로 바뀐 느낌 아실려나요?

  • 8. ㅡㅡㅡㅡ
    '24.12.22 8:20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피부는 타고나는게 큰거 같아요.

  • 9. ...
    '24.12.22 8:33 PM (221.151.xxx.109)

    좋은거 먹고 집에서 관리하는게 훨씬 나아요
    세안 잘 하고 본인에 맞는 로션이나 크림 듬뿍 바르기
    피부과 관리는 결국 나중에 망가져요

  • 10. ㅇㅇ
    '24.12.22 8:59 PM (223.38.xxx.163) - 삭제된댓글

    피부관리해도 늙어요.
    나이든 여배우들 보세요. 돈 매년 수억들여 관리할텐데 안늙던가요?
    또래 일반인 여인들이랑 비슷하게 쭈글주글 늙지 않던가요?
    피부에 돈 무한대로 쓸수 있는 헐리우드 배우들이나 재벌가 여인네들 보세요. 그들이 안늙던가요?
    덜늙어보이는 여인네가 있다면 타고난거지 피부과의 힘은 아니라고 봐요.
    피부과가서 돈쓰는 관리보다 햇빛 최대한 안받고 식단 관리하는게 더 효과있다고 생각합니다.

  • 11.
    '24.12.22 9:25 PM (73.148.xxx.169)

    피부과 효과는 몇 달 반짝 결과죠. 다시 고대로 돌아와요.
    계속 돈 퍼붓지 않음 소용없는 거 아시죠?

  • 12. 여배우들
    '24.12.22 11:30 PM (70.106.xxx.95)

    여배우들 보세요
    누구하나 노화를 거스른 사람이 있던가요

  • 13. 피부가
    '24.12.23 12:16 AM (118.220.xxx.220)

    자글하진다누 말 공감해요
    레이저든 뭐든 자극이 가니 점점 얇아지면서 탄력이 떨어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5490 딸이 안동에있는데요 2 안동 2025/03/25 3,640
1695489 김민석의원) 상황이 너무 수상하다. 최근 이재명대표의 선거법 2.. 9 .. 2025/03/25 5,589
1695488 남편이랑 싸우고 냉전인데요 3 .. 2025/03/24 2,241
1695487 없는 집도 아닌데 심우정이 딸은 왜 서민대출을 받았을까요? 6 ........ 2025/03/24 2,214
1695486 돈다발을 볘란다에서 발견했어요.. 122 ㅇㅇ 2025/03/24 35,831
1695485 펌-한번도 민주당 안찍은 우리집 최고보수 큰누이의 탄핵관련 발언.. 6 ........ 2025/03/24 2,269
1695484 같은 곡을 쳐도 다른 곡... 12 피아노 2025/03/24 1,658
1695483 세안밴드가 뒤로 넘어가면 두상 문젠가요 2 ㅇㅇ 2025/03/24 753
1695482 자동차 시트에 묻은 파운데이션 안지워져요 5 화장 2025/03/24 1,095
1695481 투배드에서 지디 춤추는거 5 .. 2025/03/24 2,338
1695480 푸바오는 내일부터 공개된다고 하더라고요 11 ㅁㅁ 2025/03/24 1,443
1695479 김연아 선수 죽음의 무도 생중계로 보신 분들 7 원글 2025/03/24 2,741
1695478 김건희는 진짜 일본 주술로 사람도 죽였겠다 10 2025/03/24 2,373
1695477 너무 속상할 때 어떻게 하세요? 4 ㅇㅇ 2025/03/24 1,291
1695476 판검사 ai도입한 나라가 있을까요? 2 ai 2025/03/24 538
1695475 호마의식/영현백/수거/처단.. 4 미쵸 2025/03/24 1,431
1695474 내 고향 의성 7 내고향 2025/03/24 1,746
1695473 테슬라가 상승중입니다. 5 ... 2025/03/24 3,270
1695472 한덕수, 긴급 NSC 소집 "北군사도발 지속…철저한 대.. 38 .. 2025/03/24 5,552
1695471 명일동 싱크홀사고 오토바이 운전자 구조됐을까요? 11 싱크홀 2025/03/24 4,529
1695470 보니까 저는 많이 먹든지 신기한 걸 먹든지 둘 중 하나더라고요 2 식사 2025/03/24 1,363
1695469 법은 돈없고 힘없는 서민들만 지켜야 하는거죠? 11 그런거죠? .. 2025/03/24 1,188
1695468 국민들을 무기력하게 만들기 위해 길들이는 중 2 ... 2025/03/24 931
1695467 누가 의사부인이었다거나 부모가 의사인걸 알면 달리보이세요?? 31 .... 2025/03/24 7,262
1695466 만약 이번주에 판결 할거라면 이미 헌재앞에 3 ........ 2025/03/24 1,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