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저 분들은 겁이 없는 줄 알았어
그런데
https://www.ddanzi.com/829103094
어제오늘
어우 진짜
나웁니다 ㅜㅜ
더쿠 응원해,
농민분들도 응원해
젊은 세대의 합류로 응원봉 집회문화로 한층 새로워진 것도 감동인데
남태령 집회는 정말 눈물이 날 정도입니다.
시민들의 조직된 힘. 기적이에요.
경찰은 저 나이드신 어르신들이 힘이 어딨다고 폭력을 행사했던 건가요? 진짜 이것들이 미쳤네요.
아휴 눈물나네요ㅠㅠ
저장해두고 냉소와 실망이 밀려올 때마다 수시로 읽을게요.
눈물이 절로 나네요.
나이 성별 불문 연대의 힘이
이리 크고도 멋집니다.
ㅠㅠ 감사합니다
사회적 약자들의 목소리가 들려야 건강한 나라인데
그동안 강한자 가진자들만 더가질려는 비명소리로 가득한 한국이였습니다.
진심으로 눈물나게 감동받았습니다.
야행성 딸이 새벽2시에 남태령에 도우러 갔다가 아침7시에 첫차타고 기숙사 들어왔단 말에..ㅠ
감동이었고 귀한 일 한거 같아 감동이었다고 연락왔어요
걱정되어 잔소리 할까 하다가 저도 귀한일 했다고 말해줬습니다
딸이 통화내내 들어봐 엄마 하면서 이야기하는데..
그 새벽에 농민분들 지켜주신 분들 ~ 고맙습니다
"들어봐 엄마"-- 얼마나 소중한 말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