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입원 기간에 추천 받아서 "선재업고 튀어" 보고 변우석 꽂혀서 "청춘기록" 까지 잘 봤고.
정세랑 작가 처음 접해보고 세권 연속 잘 읽었습니다.
연말까지 쭉 쉬는데 아이 등원 후 9시-3시까지 자유시간이구요. (길지는 않네요 ㅠㅠ) 최대한 뒹굴뒹굴이 목표입니다.
책은 소년이 온다, 아버지의 해방일지, 정세랑 작가책 하나 이렇게 준비해놨구요. 드라마 시리즈 한두개도 보려고요.
취향은 박해영 작가 드라마 다 좋아하구요.
트렁크, 정숙한 세일즈, 오징어 게임 (2편 나오면), 조립식가족,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이 중에 고르려고 하는데, 추천 마구마구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