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봉준 투쟁단 눈물나요

우주 조회수 : 3,657
작성일 : 2024-12-22 17:19:28

녹두꽃

전봉준

그 분의 혼이 오늘 여기 대한민국 미래를 위해

그 분의 뜻을 아는 오늘의 시민들이 대한민국 미래를 위해

서로 서로 애쓰고 있나봅니다

새야새야 파랑새야 ㅠㅠ

IP : 124.50.xxx.14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2.22 5:22 PM (223.39.xxx.8)

    남태령이 우금치였어요 ㅠㅠ

    지금 행진이 막혀서 사당에서 정체 중인데
    열심히 행진해도 8시 도착일텐데.. ㅠㅠ

    2024년도판 동학농민혁명이에요..

  • 2. 대단하다
    '24.12.22 5:23 PM (223.39.xxx.158)

    이번에도 멍청한 경찰 우두머리때문에 전국민이 알게 됐네요.
    사실 전농의 가치를 모든 국민이 지지하지는 않아서
    그들만의 시위로 여겨졌을텐데
    불법적인 차막으로 전국민이 동참하는 시위가 되었어요.

    집회에 참석한 분들 감사합니다.
    특히 밤새 도로위에서 얼어있던 젊은 청춘들에게 감사합니다.

  • 3. 소녀떼들
    '24.12.22 5:24 PM (115.164.xxx.196)

    남태령뚫고 사당역에서 응원봉들고 춤추고 에너지 장난아니네요.
    지금은 내가 제일 잘나가 중입니다.

  • 4. 실시간보세요
    '24.12.22 5:25 PM (211.234.xxx.212) - 삭제된댓글

    https://mobile.missyusa.com/mainpage/boards/board_read.asp?id=ente2&page=1&cat...

  • 5. 오마이tv실시간
    '24.12.22 5:35 PM (211.234.xxx.34) - 삭제된댓글

    https://mobile.missyusa.com/mainpage/boards/board_read.asp?id=ente2&page=1&cat...

  • 6.
    '24.12.22 5:39 PM (118.235.xxx.225)

    노찾사 이 산하에 라는 노래 가사인데 어제 오늘이랑 가사가 너무 절절히 맞는거 같아요.

    기나긴 밤이었거든 압제의 밤이었거든
    우금치 마루에 흐르던 소리 없는 통곡이어든
    불타는 녹두 벌판에 새벽빛이 흔들린다 해도
    굽이치는 저 강물위에 아침햇살 춤춘다해도
    나는 눈부시지 않아라

    기나긴 밤이었거든 죽음의 밤이었거든
    저 삼월 하늘에 출렁이던 피에 물든 깃발이어든
    목메인 그 함성소리 고요히 어둠 깊이 잠들고
    바람부는 묘지위에 취한 깃발만 나부껴
    나는 노여워 우노라

    기나긴 밤이었거든 투쟁의 밤이었거든
    북만주 벌판에 울리던 거역의 밤이었거든
    아아 모진 세월 모진 눈보라가 몰아친다해도
    붉은 이 산하에 이 한목숨 묻힌다해도
    나는 쓰러지지 않아라
    폭정에 폭정에 세월 참혹한 세월에
    살아 이한몸 썩어져 이 붉은 산하에
    살아 해방에 횃불아래 벌거숭이 산하에

  • 7. 실시간방송
    '24.12.22 5:40 PM (211.234.xxx.190) - 삭제된댓글

    https://www.youtube.com/watch?v=ekmNNPDyyfk&pp=ygUI7KCE64aNdHY%3D

    https://mobile.missyusa.com/mainpage/boards/board_read.asp?id=ente2&page=1&cat...

    https://mobile.missyusa.com/mainpage/boards/board_read.asp?id=ente2&page=1&cat...

  • 8. 탄핵과
    '24.12.22 5:42 PM (211.205.xxx.145)

    양곡법을 묶어서 생각하지 말았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탄핵은 찬성 양곡법은 반대

  • 9. 정말
    '24.12.22 5:44 PM (125.178.xxx.170)

    남태령이 우금치였군요.
    세상에나

  • 10. 오늘은 그나마
    '24.12.22 5:48 PM (211.36.xxx.50)

    사당쪽으로 조금 내려와 있었는데
    어제는 진짜 남태령 젤 꼭대기에서 버티셨다고...
    너무 춥고 힘드셨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11. 차근차근
    '24.12.22 5:49 PM (211.234.xxx.66) - 삭제된댓글

    할일 먼저 하고
    잔존 매국 세력들의 바램대로 되지않게
    대한민국의 발전과 국민들의 안녕과 안전을 위한
    정책을 펼쳐 나아가면 되겠지요.
    아는 만큼 보이는 법이니
    우리 국민들이 지금부터라도 더욱더 깨치고 나아가야지요.

  • 12. 모두
    '24.12.22 5:55 PM (1.240.xxx.21)

    트렉터 몰고 오신 농민분들도
    응원 하러 나선 모든 국민들도
    저 미친 윤거니 때문에 이 무슨 고생이랍니까.

  • 13. 소름..
    '24.12.22 6:05 PM (172.56.xxx.110)

    우금치가 남태령이라고요?
    헐..소름이
    ㅎㄷㄷㄷ
    먼저간 이들이 산자를 살린다..
    앞서서 나가리, 산자여 따르라.
    ㅠㅠ 12월 한달간 많은 걸 느끼고 배웁니다.

  • 14. 공주우금치고개
    '24.12.22 6:10 PM (211.234.xxx.124) - 삭제된댓글

    https://namu.wiki/w/%EC%9A%B0%EA%B8%88%EC%B9%98%20%EC%A0%84%ED%88%AC

    우금치 전투는 1894년 전봉준이 지휘하는 동학농민군이 공주 우금치 고개에서 조일연합군과 교전한 전투로, 동학 농민 혁명의 성패를 가른 중요한 전투이다.

    전투에서 승리한 관군-일본군은 우금치에 남아 있는 동학 농민군을 모두 패주시키면서 공주의 농민군을 제거하고 농민군 추격에 나섰다. 그러나 농민군은 연산 전투에서 패배했지만 지도부가 빠져나갈 틈을 벌 수 있었고 전봉준은 노성으로 퇴각하여 재기를 노린다. 하지만 추격하는 진압군에 농민군은 논산에서 패배하여 전라도로 밀려났고 다시 병력을 모아 원평에서 결전을 시도했지만 또 패배하고 말았다.

    결국 11월 27일 최후의 전투인 태인 전투에서 전봉준 장군의 주력 부대가 패하면서 동학 농민군은 와해되었다. 전봉준은 자신 휘하에 남아있던 농민군을 해산하고 훗날을 도모하기 위하여 순창 피노리에 피신해 있던 도중 옛 부하 김경천의 밀고로 인해 담을 뛰어넘어 도피하려다가 피노리 주민이 투척한 몽둥이에 다리를 맞고 관군에게 붙잡혔고, 이듬해 3월에 교수형으로 처형당했다.[12]

    남접의 또 다른 지도자였던 김개남은 청주성 전투 이후 전봉준과 합류했다가 전주성에서 헤어졌다. 그리고 태인으로 도망쳤다가 임병찬의 밀고로 체포되어 그해 12월에 전라감사 이도재의 독단으로 참수당했다.[13] 그리고 또 다른 지도자인 손화중 역시 관군에게 붙잡혀 전봉준, 최경선, 성두환, 김덕명과 같은 날에 교수형을 당했다. 이들 외의 농민군 생존자들은 1895년까지 관군과 일본군에 저항하다가 하나둘 죽어가거나 체포되어 중형을 받거나 처형되었고, 북접의 최시형과 손병희도 도망자 신세가 되었다. 최시형은 1898년 사형당했고, 손병희는 북접을 물려받았지만 탄압을 피해 1901년 일본으로 떠났다. 동학농민운동은 이렇게 막을 내렸다.

    친일파 처단(?)!!!
    처단은 이럴때 쓰는 말이죠.;;

  • 15. 비유적 표현
    '24.12.22 6:24 PM (211.234.xxx.52)

    남태령이 우금치다라는 건 비유적 표현인거죠.

  • 16. 응원
    '24.12.22 6:27 PM (1.237.xxx.119)

    응원합니다.
    추운날씨에 대단한 용기이고 결단입니다.
    고맙습니다.

  • 17. 죽은자
    '24.12.22 7:42 PM (39.114.xxx.245)

    죽은자가 산자를 살린다

  • 18. 감사
    '24.12.22 10:52 PM (121.183.xxx.59)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2335 강아지 키우는 비용 얼마나 쓰세요 19 한달기준 2025/01/08 2,693
1672334 전광훈 집회에 경광봉 팔고 표창장도 돈두고 판다네요 8 거지들 2025/01/08 1,193
1672333 1/8(수) 마감시황 나미옹 2025/01/08 345
1672332 내란당은 차기 대선후보 전광훈으로 합의 봤나요 8 ........ 2025/01/08 1,188
1672331 경부고속도로에서 서울방향으로 경찰버스 2 ㅇㅇ 2025/01/08 1,752
1672330 70대 남자가 입을 패딩바지 추천해주세요 9 민트잎 2025/01/08 896
1672329 1년차 초보운전자 7 ... 2025/01/08 1,124
1672328 이석연 "체포 저지는 처벌받아야" 1 ㅅㅅ 2025/01/08 957
1672327 언제 잡히나... 벌레인가 2025/01/08 364
1672326 윤 60년 친구 이철우 교수 , 윤 의절??? 2 ........ 2025/01/08 2,572
1672325 신천지가 윤석열 탄핵반대하는데 개신교도 같이? 4 한패거린가 2025/01/08 1,277
1672324 오겜 대형스포 박규영 미쳤네요 29 ;; 2025/01/08 19,007
1672323 독감 예방접종 3 ... 2025/01/08 1,213
1672322 떡국 40명이 먹을려면 몇키로 주문해야할까요 16 ㅡㅡ 2025/01/08 2,057
1672321 걸크러쉬란 인간들 6 ㄱㄴ 2025/01/08 1,174
1672320 절임배추로 감자탕 끓여도 되나요? 2 요리고수님 2025/01/08 907
1672319 국찜은 15프로 믿고 저러는거죠? 6 ㅇㅇ 2025/01/08 561
1672318 규탄은 우리가 할테니 민주당은 일을하라 제발 2025/01/08 613
1672317 최상목 “체포영장 집행, 정부기관 간 물리적 충돌 절대 없어야”.. 19 .. 2025/01/08 3,068
1672316 우리 왜 이러고 살아야되요?? 10 ........ 2025/01/08 1,758
1672315 최상목 하나만 탄핵하지 말고 최상목 포함 4명을 탄핵합시다 21 탄핵 2025/01/08 1,845
1672314 특검은 내란당때문에 힘들고 윤석열탄핵이 먼저입니다 3 000 2025/01/08 730
1672313 민주당, 이제 칼을 뺄 때,일괄탄핵 가죠 18 ... 2025/01/08 1,687
1672312 가게 물건에 손대는 직원 9 로로 2025/01/08 4,026
1672311 내란당 철옹성이네 김건희 표절확정인데도 부결 16 ㅇㅇㅇ 2025/01/08 2,6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