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쪽 부모님이 이혼가정이고 노후가 안 되어있으면

.. 조회수 : 4,776
작성일 : 2024-12-22 13:49:35

현실적으로 여자쪽이 너무 힘들까요?

IP : 118.235.xxx.117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22 1:51 PM (211.234.xxx.248)

    이혼 가정인 건 아무 문제가 안되죠
    문제는 노후가 안 되어 있다는 건데 경제력이 없다는 거잖아요

  • 2. 분란?
    '24.12.22 1:51 PM (122.32.xxx.106)

    몰라서 묻나요?
    아님 댓글 수집이 목적인가요?
    노후가 안되어 있다는게 아들이 생활비 낸다는건지
    좀 상세하게 지어내야 만선되죠

  • 3. ..
    '24.12.22 1:54 PM (218.50.xxx.102) - 삭제된댓글

    생활비 대야한다면 문제고 없으면 없는대로 뭐라도해서 손안벌리고 산다면 문제 아니겠죠.

  • 4. ..
    '24.12.22 1:56 PM (211.44.xxx.118) - 삭제된댓글

    힘들어요.
    막내입장에서는 30년, 큰형님 입장에선 40년째 ㅠ
    그냥 같이 가난해지는 겁니다.

  • 5. ...
    '24.12.22 1:56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여자쪽 경제력이나 직업이 아주 좋으면 문제 안돼는데
    그런집이 몇이나 되는지...

    남자본인 직업이 좋다면
    이혼 노후대비안됀집 모두 통과.

  • 6. ..
    '24.12.22 1:57 PM (211.176.xxx.97)

    이혼보다는 노후가 가장 큰 문제 예요…
    예비 시부모님 연세가 얼마이신지는 모르지만 앞으로 최소 20년은 생활비며 병원비까지 감당 되시겠어요?!

  • 7. ㅡㅡ
    '24.12.22 1:59 PM (73.148.xxx.169)

    남의 집 가장과 결혼하면 힘들어요.

  • 8.
    '24.12.22 2:00 PM (125.132.xxx.178)

    노후가 되었어도 이혼이면 남들은 한 번에 챙길 거 두 번 일 해야해어 성가실판에 노후도 안되어 있음 체감상 열배는 힘들거에요.
    돈은 같이 챙길 때의 두배가 아니라 제곱배로 들어가거든요

    우리가 흔히 혼자살아도 기본으로 들어가는 돈은 4인가족이랑 같더라 하는 말 생각해보세요.

  • 9. 영통
    '24.12.22 2:02 PM (116.43.xxx.7) - 삭제된댓글

    디폴트 기본값이

    시어른 자신이 자식 덕 볼ㅈ것을
    뺏어가는 여자라는 태그를 붙이고 들어가는 거일 수 있어요

    나는 내가 남편과 같은 급의 학력 직업 수입인데도..
    내가 어른에게는 돈으로 효도해야한다 주의라서
    돈 주는 거 쿨했음에도..그랬답니다...

    여자 수입이 없거나 적으면 더하죠
    님 직업 경제력이 좋다면 해볼만하고
    아니면 돈 뺏어가는 ㄴ..달고 시작하는 거에요

  • 10. 영통
    '24.12.22 2:03 PM (116.43.xxx.7)

    그런 시가 시어른은
    기본값 디폴트가

    시어른 자신이 자식 돈 덕 볼 것을
    젊은 여자가 들어와서 돈 뺏어간다는 태그를 붙이고
    시작하는 거라고 보면 됩니다.

    나는 내가 남편과 같은 급의 학력 직업 수입인데도..
    내가 어른에게는 돈으로 효도해야한다 주의라서
    돈 주는 거 쿨했음에도..그랬답니다...

    여자 수입이 없거나 적으면 더하죠
    님 직업 경제력이 좋다면 해볼만하고
    아니면 돈 뺏어가는 ㄴ..달고 시작하는 거에요

  • 11.
    '24.12.22 2:03 PM (223.39.xxx.251)

    말해 모해…

  • 12.
    '24.12.22 2:03 PM (223.62.xxx.146)

    노후 안되있으면 한달 50-100만원씩 40년간 평생 주고도 아쉬움 없을지 생각해봐야해요.
    남편에게 이야기 하면 그러게 다 알고 결혼했으면서
    왜했냐 소리 듣습니다.

    내 자식에게 빈곤 안물려주려면 시댁 생활비 보내주면서 딩크로 살아야해요.

  • 13. 영통
    '24.12.22 2:08 PM (116.43.xxx.7) - 삭제된댓글

    원글 딱 1줄

    국힘 알바가 관심사 흘리기용인 듯

    댓글 수에 따라 돈 벌고

    아니면 댓글 수집용 글

    길게 써 준 게 아깝네

  • 14. ..
    '24.12.22 2:11 PM (59.12.xxx.31)

    남편쪽 부모 이혼. 시어머니는 재산 거의 없음

    어쨌거나 이혼이 그집안에 흠은 흠이고.
    노후에 생활력없이 돈없는건 아주 최악이에요.

    전 그냥 모른척 연락 안하고 사는데.
    남편과 시누이 둘 카톡 얘기하는거 보면.
    자기 부모들로 너무너무 스트레스 받고 골치아파 합니다.
    부모가 안그래도 힘들게 사는 자식들 인생에 무거운 짐인듯요.

  • 15. 비교
    '24.12.22 2:19 PM (59.7.xxx.113) - 삭제된댓글

    딸린 자식이 두명 있는 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16. 이혼가정
    '24.12.22 2:30 PM (112.152.xxx.66) - 삭제된댓글

    이혼가정이면 부모님만 두집 살림
    게다가 노후 안되어 있으면
    원글님은 atm기가 되시겠네요 ㅜㅜ

  • 17. 바람소리2
    '24.12.22 2:44 PM (114.204.xxx.203)

    생활비 병원비 다 댄다 생각해보세요

  • 18. 이혼가정보다
    '24.12.22 2:45 PM (121.175.xxx.161)

    노후가 문제입니다..

    저희 집 이혼가정인데, 처음에 시댁에서 걱정했는데 왠걸??
    친정엄마, 새엄마 겨울철마다 김장 해주시지..
    친정아빠 애들 옷, 장난감 잘 사주시지..
    하나 있는 여동생 야무지게 살아서 전혀 걱정이 없지..

    김장 넘치니
    시댁에 매년 김장 나눠드리지
    시아주버님 빌빌거리니
    차남인 남편과 제가 더 많이 해드리고 돈 더 써요...

    부모님 노후와 부모님의 자녀가 어떻게 사는지가 진짜 중요하더라구요.

  • 19. ...
    '24.12.22 4:20 PM (39.7.xxx.11) - 삭제된댓글

    이혼가정인것도 좀 골치가 아프더라고요
    친언니 경우를 보니까요.
    시부모가 이혼하고 서로를 안보고 사니까
    언니가 따로따로 계속 챙겨야되더라고요.
    명절때도 사아버지 시어머니 따로따로 찾아보느라
    이동하는것도 그렇고.. 은근 힘이 드나보더라고요.
    시부모가 서로 누굴 덜 챙기나 싶어서 서운해하기도 하고요.
    또.. 시아버지가 재혼해가지고. 시아버지의 새 부인까지.
    둘 다 경제력 있고. 그 새 부인도 경우없이 굴지 않음에도
    그 새부인의 자식이 있는것도 첨엔 신경쓰여했고요.
    언니가 이젠 그러려니하고 그냥저냥 지내긴하지만
    결혼하고 한동안 맘고생했어요.
    그래서 형부가 되려 처가집을 더 챙기고 좋아해요. 맘 편하다고.

  • 20. ??
    '24.12.22 5:55 PM (125.141.xxx.12)

    본인이 여자쪽이시죠?
    그냥 자문해보심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0897 애키우고 사는동안 친구 한명도 안만나고 사는분들 많으세요? 24 휴유유 2025/01/06 3,638
1670896 멀어졌지만 정보물을때만 집요하게 연락하는 지인 19 ... 2025/01/06 2,991
1670895 세상은 참 재밌어요;; 6 2025/01/06 1,773
1670894 저들에게도 피해보상 제대로 받아냅시다 2 우리도 2025/01/06 408
1670893 가습기 틀면 실내 미세먼지수치가 올라가요 11 ㄱㄴㄷ 2025/01/06 1,542
1670892 공수처 "어느단계 되면 검찰에 수사 재이첩 고려…역할 .. 20 ... 2025/01/06 2,731
1670891 부정선거 주장은 극우만? 27 더플랜 2025/01/06 964
1670890 사상초유 국가기관의 무력충돌이 일어날수 있겠네요 18 ㅇㅇ 2025/01/06 2,782
1670889 오늘 갈비찜 할건데요 5 111 2025/01/06 1,112
1670888 공수처,윤 체포영장 경찰에 넘겨 7 이제와서 2025/01/06 1,429
1670887 천하람 "尹 관저 간 국힘 의원들부터 체포해야…공무집행.. 12 박제 2025/01/06 2,714
1670886 유시민 작가 민들레 칼럼 7 ㅇㅇ 2025/01/06 2,337
1670885 이지은 전 총경 정리 14 하늘에 2025/01/06 3,397
1670884 이테일유에스 아시는 분? 영양제 2025/01/06 277
1670883 기간제 교사는 한 학교에 오래있나요? 15 나이 2025/01/06 2,265
1670882 지맘에 안들면 모조리 다 불법이라니...자기가 곧 법이라는 건가.. 15 진짜 싸패 2025/01/06 1,858
1670881 경찰이 무서운가보네요 10 ..... 2025/01/06 4,114
1670880 노무현 대통령의 하루 13 이뻐 2025/01/06 2,057
1670879 경찰에 체포 이임하면 1 윤석열측 전.. 2025/01/06 734
1670878 윤수괴탄핵) 47평 모델하우스 구경갔어요 9 ... 2025/01/06 2,175
1670877 튀르키예 여행중인데 한국인 환대 엄청나요 22 ㅇㅇ 2025/01/06 4,093
1670876 오늘 체포하면 되지 왜 연장신청을 하나요? 13 ... 2025/01/06 2,493
1670875 절친의 장례식에 매일 간다면요 8 llll 2025/01/06 2,123
1670874 임기때도 그 지지율 반도 안나왔는데 계엄을 했는데 40%가 나온.. 24 ㅇㅇ 2025/01/06 2,354
1670873 언론의 역할 3 난장판 2025/01/06 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