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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나라 사람들 정말 대단해요(남태령).

.. 조회수 : 5,945
작성일 : 2024-12-22 12:26:36

지하철역 입구에 곳곳에서 퀵으로 보내는 먹을거리가 았고요.

근데 다들 잘 안받아가요. 더 필요한 분들 드시라고 ㅠㅠ

젊은분들 계속 쓰레기봉투 들고 돌아다니고..

지금 오시는 분들은 가방에 뭔가를 잔뜩 들고 와서 나눠주고 있어요.

아니 어떻게 이럴수가 있는거죠?

IP : 223.38.xxx.19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22 12:27 PM (73.148.xxx.169)

    듣기만 해도 감사합니다. 다들 고생 많으세요.

  • 2.
    '24.12.22 12:31 PM (58.140.xxx.20)

    흑흑흑흑.

  • 3. ,,,,,
    '24.12.22 12:31 PM (219.241.xxx.27)

    이런 국민들한테 대체 무슨짓을 하고 있는건지...ㅠ

  • 4. ...
    '24.12.22 12:37 PM (59.19.xxx.187)

    아휴 눈물이
    고맙고 또 고맙습니다

  • 5. 아...
    '24.12.22 12:37 PM (220.72.xxx.2)

    같이 살기 위해 그러는거 같아서 더 마음이 아프네요
    국민은 다 같이 나라를 살리려고 하는데
    내란수괴나 내란당 일당들은 나라는 나몰라라하고 나만 살자 하고 있고 ㅠㅠ

  • 6. 남태령
    '24.12.22 12:43 PM (1.236.xxx.84)

    을 보니 5.18민주화 항쟁이 생각나요.
    그때처럼 인터넷이 없었다면 얼마나 춥고 무서운 밤이었을까요. 정말 고맙습니다. 공권력은 늘 시민에게 칼을 들이미네요ㅠ

  • 7. ..
    '24.12.22 12:47 PM (118.235.xxx.165)

    아휴, 정말 국민들이 이 고생들을 하게 하다니..
    죄송하고 미안하고 고맙습니다.

  • 8. 같은배를탄
    '24.12.22 12:49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다들 내맘같고 같은 운명이라...
    뭐든 나누려하는것같아요.

  • 9. ..
    '24.12.22 12:51 PM (118.32.xxx.104)

    스위치 켜지면 엄청나게 뭉치는 무서운 민족!

  • 10. 강원도 산골사는데
    '24.12.22 12:51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이번 토요일에 올라 갈려고 했는데 밤새 추위에 떨었을 분들 생각하니
    가만 못 있겠어서 아침 안 먹고 지금 올라가는 중,
    먹거리 많다고 하시니 벌써부터 배가 든든해 지네요.

  • 11. ㅜㅜ
    '24.12.22 12:51 PM (211.234.xxx.9)

    더쿠 핫게 보니까 계속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물품 보내고, 현장에서 수령해줄 회원 찾고, 또 바로 나서서 수령해주고 하더라고요
    나이 어린 여학생들도 많은 것 같은데 너무 고맙고요 ㅠㅠ
    남태령 못가는 사람들이 해주면 좋은 일도 공유하고 있네요.
    https://theqoo.net/square/3539878185

  • 12. ...
    '24.12.22 12:52 PM (110.10.xxx.12)

    아이고 ㅠㅠ 다들 고맙습니다

  • 13. 다들
    '24.12.22 12:55 PM (211.177.xxx.9)

    고맙습니다
    아까 20년 넘게 가입했던 (구)문파(현)새미래 카페갔더니 찢. 민노총 묻은 시위라고 도배해놓은거 보고 서글펐는데 이글에 위로 받네요

  • 14. 고맙고
    '24.12.22 1:04 PM (1.237.xxx.119)

    감사합니다.
    참여하신분들 존경합니다.
    질서있고 높은 시민의식 대단합니다.
    겨울날씨 추운밤에 밖에서 밤을 지키시다니요.
    후원금만 보탭니다. 후원하시는 모든분들께 감사합니다.

  • 15. 그런
    '24.12.22 1:04 PM (106.101.xxx.107)

    민초(시민)들이 있었으니 지금까지 이어져 왔겠지요
    보고있으면 뭉클해요

  • 16. 화장실사용이
    '24.12.22 1:14 PM (211.234.xxx.192)

    힘드니 성인기저귀 보내주시면 요긴할거 같네요

  • 17. ㅇㅇ
    '24.12.22 1:43 PM (1.229.xxx.98)

    정말 눈물나고 고마워요 ㅠ.ㅠ

  • 18. 건국이래
    '24.12.22 1:54 PM (211.36.xxx.102)

    환란이 일때마다 나라를 지킨건 민초들이죠
    병자호란 임진왜란 일제강점기 독립운동 광주민주화운동
    그들이 없었으면 오늘날의 대한민국은 존재하지
    못했을 겁니다
    뼈에 아로새겨진 민족의 끈끈한 투쟁, 희생정신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 19. “”
    '24.12.22 2:04 PM (211.212.xxx.29)

    속상하면서도 연대를 느끼니 마음으로 울게되네요
    하루빨리 이 사태가 진정되길

  • 20. ㅇㅇ
    '24.12.22 2:05 PM (222.233.xxx.216)

    애국 시민
    나라 지키는건 민초 22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21.
    '24.12.22 2:27 PM (175.205.xxx.61)

    울컥하네요 자랑스러운 민주시민들~

  • 22. 가슴이
    '24.12.22 3:51 PM (14.45.xxx.222)

    뜨거워지고 눈물이 나네요
    잘 될거다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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