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아무리 노력을 해도 안될거야
우리나라는 하느님이 돌봐주시거든
애국가 1절만 불러봐
살아있는 소의 가죽을 벗겨내도 별의 별짓을 해도
우리나라는 하느님이 봐 주신다는 것을 잊지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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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계엄령을 겪으면서 놀라울 정도로 하느님이 돌보아 주시는 것을
느끼고 있어요
참 신기하게도 올해 서울의 봄이 상영되면서 계엄령을 겪지 못했던 세대들이
계엄령에 대해 알게 되었고 소설 "소년이 온다"를 집필하신 한강님이
노벨상을 받으시면서 계엄령에 대한 공포를 대내외적으로 알리게 되는
계기가 되었죠.
계엄령을 선포한 후 명령에 따르지 않았던 젊은 장병들
그리고 계엄령 반대하는 건강한 정신을 가진 젊은 청년들...
우리나라의 시계는 윤부부로 인해서 잠시 멈춰섰지만
이 추위에 나서주는 젊은이들을 보면서 희망을 갖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