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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지랍?

지나가다가 조회수 : 961
작성일 : 2024-12-21 19:13:33

어제 양평동 ㅋㅅㅌㅋ 갔었네요...

거의다 살것 다 사고 카트 끌고 이동중에 

어떤 아주머니가(저보다 한참 젊네요)

복숭아 통조림을 가져가더군요,혹시나 해서

복숭아 통조림 보니 허~! 태국산.....돌사...

아주머니 불러서 그거 어디건지 아시냐고

하니 태국산 아니냐고....

 

그거 일본산 그것도 거의 후쿠시마산

일거라고 했지요,태국은 복숭아 안나온다

일본에서 수입해서 태국에서 통조림으로

가공해서 태국산 생산 원산지 라벨 붙여

한국이나 세계로 수출한다....돌사는 미국

회사인것 같으나 과일 식품쪽은 일본 이

토츄 상사에 매각되어 일본 회사다...

 

후쿠시마는 수백년간 일본에서 아주 유명한

복숭아 산지다(한국의 나주배 같은거지요)

애들이 먹을거라고 샀다네요...설명 했더니

당장 매대에 가져다 놓더군요....아~! 이거

괜한 오지랍 부렸나? 좀 부끄럽고 미안하더군요.

 

제가 이거하고 전에 점보 스시에 일본산 가리비

사용하는것 카운터에 가서도 스시 판매 담당자

한테도 방사능 일본산 가리비 왜쓰냐 국산도

있다 여러번 말했네요...언제부터 점보 초밥에

일본 가리비 사라졌더군요....그래도 초밥에 들어

가는 부수재료는(양념들) 일본산 많을것 같네요...

우리나라 법에 표시 안해도 되는거로 알고 있네요.

전에 오뚜기인가 씨제인가 즉석밥에 쌀에 첨가물

중에 쌀 향미 뭔가가 일본산이라고 밝혀져 사과

하고 좀 들썩였지요... 

 

이것 말고도 거의 10년전인가 비타민 씨 1200미리

사기친것도 밝혀내 아주 강하게 항의 했었습니다.

포장박스에 1200 mg 표시하고 500mg 보다 비싸게

팔아먹었지요....숭례문 수입상가 단골 가게에서 커

크랜드 비타민 씨를 ㅋㅅㅌㅋ 보다 비싸게 팔길래 

왜 비싸냐 하니 함량이 다르다 지네들은 미국 직구

커크랜드 비타민 씨다...함량 1000mg 이다 .당장 집에

가서 비타민 씨 함량보니 비타민 씨 무게가 1200 mg

비타민 씨 함량은 300mg 이더군요,매장 가서 보니

500mg 비타민 씨가 더 싸고 함량은 그대로 500mg.....

당장 반품하고 사기꾼들이라고 뭐라했네요...바로

탈퇴하고 수년간 안갔습니다. 프라이스 클럽일때부터

가입했네요. 1-2년후 일부러 가보니 그대로더군요...

카운터에서 큰소리로 다들으라고 사기꾼들이라고

했습니다.수년후 나중에 가보니 1000mg 으로 바뀌었네요,,,

 

여기에서 이런글 여러번 올렸습니다.

잘 알아보시고 사야 합니다...

다른 말이지만 카베진 300정 두병을 전에 큐텐에서

행사해서 두병에 무료 배송으로  3만원에 팔아서 잘

먹고 있었는데 이후 다른 가격으로 한번 더 산적이

있었네요.

엇그제 직구 하려보니 통관 불가더군요,망할국가가

국민들 이익보다 업자들 이익을 더 챙겨주네요.

 

앤화가 약세로 되다보니 일본 직구도 수입상가 

가격보다 더 비싸네요...쪽 애들이 무배도 없고

배송비도 7-8천원 가격도 안착하고 각설하구요....

복숭아 통조림 오지랍 부린것 같아 앞으로는 삼가

할까 합니다.

 

마지막으로 휜 코뼈와 부비동염 수술 부작용으로 

어마한 통증과 불면이 심했는데 지인이 불면증에

도움이 된다고 일본 여행시 네나이트라는 불면 보

조제를 사다가 주었네요...도움이 되는지는 모르나

다먹어서 직구하려 하니 불편하고 비싸더군요...

아이허브 검색하니 같은 성분이 아주 저렴합니다.

일본 애들건 4알 먹어야 하고(200미리) 양도 적고

비싸고 미국건 한알에 200미리 가격도 싸네요...  

IP : 180.70.xxx.22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502
    '24.12.21 7:18 PM (119.64.xxx.75)

    오지랖이요?
    진실을 말씀해 주시는건데요?
    건강한 오지랖이라고 생각합니다.

  • 2. 오지랖
    '24.12.21 7:22 PM (116.125.xxx.62)

    허걱, 태국에서는 복숭아 안나오는군요.
    통조림 좋아하지 않아 구매하지않지만
    중식당 가면 후식으로 나와서 가끔 먹었는데
    아마 그덧도 후쿠시마산이었겠네요 ㅠㅠㅜ

  • 3. ㅇㅇ
    '24.12.21 7:23 PM (112.166.xxx.103)

    원글님 같은 분이 많으셔야해요
    부비동 수술 부작용이라니
    코 세척은 잘 하고 계신지요

  • 4. ..
    '24.12.21 7:40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전 긍정적인 오지랖은 부리는 편인데(그거 맛있어요, 그 옷잘어울려요, 그 제품 좋아요 등) 부정적이 오지랖은 안부려요.
    듣는 사람에 따라 불쾌할 수 있거든요.

  • 5. 애국자시네요
    '24.12.21 7:53 PM (118.218.xxx.85)

    그리고 이웃을 사랑하시는 마음이 여실히 드러나시는 정말 아름다운 분이십니다.
    고맙습니다,

  • 6. 원글
    '24.12.21 7:55 PM (180.70.xxx.227)

    '24.12.21 7:40 PM (112.214.xxx.147
    전 긍정적인 오지랖은 부리는 편인데(그거 맛있어요, 그 옷잘어울려요, 그 제품 좋아요 등) 부정적이 오지랖은 안부려요.
    듣는 사람에 따라 불쾌할 수 있거든요.
    ---------------------------------------------------------------
    점 두개님 그럼 내가 후쿠시마산 복숭아 통조림 자녀들 먹이려고
    구매한분(아마 자주 구매한듯함) 방사능 복숭아라고 말해 준것이
    부정적인가요?후쿠시마는 인근만 가도 토양 방사능이 정상치의
    수십 배가 넘습니다. 아마 쪽인가? 좀 두개님이 말하는건 그냥
    일반적인 말이고 상식이네요...그럼 점두개님 마시는 음료에 누가
    이상한것 넣은것 보구 말 안해주는게 긍정적인 오지랍이네요.

    세상은 넓지만 한국은 좁은데 이상한 사람은 너무 많네요.
    그래서 20대 청년인 우리 아들들 한테 길가거나 어디 가서도
    누가 다툼이 있거나 특히 여자가 쓰러져도 애인인 남자한테
    두둘겨 맞아도 절대 관여 하지 말라고 교육 시킵니다.
    정의감이 거의 사라진 국가 특히 여자애들이 남자가 쳐다만
    봐도 시선 강간이라고 경찰에 신고하고 말로만 추행했다고
    해도 견찰이 구속하고 판새가 징역 때리는 세상이라 중국
    못지 않은 나라가 되었지요...

    중국 속담에 아버지와 아들이 같이 우물 안을 안쳐다본다는
    말이 있지요...의미는 알아서 생각들 하세요.

  • 7. 아니
    '24.12.21 8:44 PM (223.38.xxx.166)

    원글님, 부끄럽기도 했고 앞으로는 삼갈까
    (삼가할까가 아니고 삼갈까 입니다)
    생각도 했다면서요.
    게시판 얘기는 대화니까… 원글님이 먼저 그렇게 꺼내든 얘기에
    점 두 개님이 아 그러냐 하면서 화답한 건데
    그거에 기분이 나빠서
    상대방에게
    쪽이냐 (맥락상, 쪽바리냐 묻는 것인 듯)
    욕 비슷하게 물어 가며 따다다다 따지는 건 무슨 태도인가요?

    전부터 만연체로 글 쓰시는 거 보면
    남잔지 여잔지 모르겠는데
    쓰시는 내용도 너무 편향적이고 ‘나만 옳다’가 진해서 걱정돼요.
    이 땅에서 여자로 살아가는 게 얼마나 고달픈지
    여자면서도 모른다면 놀라운 행운아인 거고
    남자여서 모른다면… 그 입 고이 다물어 주세요.

    한국 여자들 치고 이십 대를 성추행에 얼룩지지 않고 그냥 보낸 사람들 찾아보기 드물어요.
    대중교통만 타면 며칠에 한 번은 더듬고 밀착하고…
    시선 강간도, 그냥 보는 게 아니고
    정말 불타는 시선으로
    목부터 가슴, 허리, 그 아래, 그 아래…
    찌인하게 뚫어져라 훑어내리는 걸 보고 시선 강간이라고 합니다. 당해 보고 하는 말이에요.

    여자들도 자기 갈 길 바쁘지
    신고하고 뭐 하고 하면 번거롭지 않겠어요?
    증거 대기도 어려운 걸 말할 때는, 다 그럴 만한 이유가 있어서 그런 겁니다.
    견찰과 판새가 내 아들 같은 남자애들 불리하게 한다, 그런 편견 버리세요.
    아직도 이 사회에서 절대 다수는 남자들이고
    여자들은 힘으로나 수적으로나 여러 모로 열세입니다. 데이트 폭력으로 한 달에 수십 명씩 죽어나가는 것도 여자들이에요.

    나쁜 분이 아닌 건 알겠는데
    나는 옳다,
    나만 옳다!
    이게 지나쳐서
    단 한 마디도 본인에게 반대되는 얘기는 못 참고 반박하시는데…
    돌아보시라고 적습니다.

    저 점 두 개님은 원글님이 먼저 약간 반성하는 듯한 느낌으로 판을 깔아서
    거기에 호응한 잘못밖에 없어요.
    욕하며 반박할 거면 반성하는 척 하질 말든가요.

  • 8. 원글
    '24.12.21 9:09 PM (180.70.xxx.227)

    그냥 방사능 복숭아 통조림 먹게 두는게 정상 인지.
    내가 뭘 부끄러워야 할지 그냥 예의상 글 쓸때 서두로
    쓴건데 그걸 물고 늘어지고 후쿠시마 복숭아,일본산
    가리비 초밥, 같은 커크랜드 제품인데 한국인한테는
    함량 사기치고 이런게 정상이라고? 예의상 오지랍이
    라고 서두를 깐건데 참 기가 막히네...내가 방사능 복
    숭아 통조림 말해준게 반성해 될거니? 미친것들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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