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0대 어머니의 60대아들에 대한 애정

퓨러티 조회수 : 3,935
작성일 : 2024-12-21 18:22:56

글쎄 애정인지 집착인지..  

80대 머머니가 60대 아들  하루 스케쥴 보고받는게 자연스러운건가요?

한동네에 산다지만 그래도...

그리고 아들회사의 직원관리까지 관심갖는게  정상인가요?

아들의 개인생활과 직장까지 넘나들면서 관심인지 관여인지 개입하는게

이상하지 않나요?

차라리 부인이 그러면 모를까....

왜 어머니가...?

아들이 아파서 회사에 출근 못할때에도

 부인이 아닌 어머니가 회사에 연락하고요...

 

 

IP : 183.96.xxx.10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ㆍㆍ
    '24.12.21 6:25 PM (220.85.xxx.42)

    네..80대가 그러는게 아니고 평생 그러고 있는거죠. 둘다..

  • 2. 누울자리
    '24.12.21 6:26 PM (220.78.xxx.213)

    보고 다리 뻗는건데
    아들이 미주알고주알 다 말하는거죠

  • 3.
    '24.12.21 6:32 PM (183.96.xxx.103)

    그럴수도 있겠네요
    아들의 일상생활 보고는 기사를 통해 받아요
    그리고 병원가서 무슨 치료를 받았는지 시시콜콜한것들은
    아들이 미주알고주알 다 말했으니까 알겠죠?
    기사가 치료내용까지는 알수 없을테니까요.
    60되도록 부모로부터 정신적으로 독립을 못했나봐요.

  • 4. 00
    '24.12.21 6:36 PM (175.192.xxx.113)

    매일 전화하는 60대아들..
    하루 걸르면 울고불고 난리나는 87세 시모..
    남편회사 직원들 이름까지 줄줄줄 알고 있고, 다른것도 뭐 할말하않..
    그냥 젊쟎게 계시면 좋을텐데 간섭에 간섭..평생 저러네요..
    90세 다되어가는 나이에도 아들의 관심과 사랑에 목말라하는데 이거 정상인가요…

  • 5. ...
    '24.12.21 7:13 PM (210.126.xxx.42)

    그래도 어머니가 아들을 사랑하나보네요 90세 시어머니 아들이 아파서 입원해도 관심도 없고 본인 건강이 최우선이예요ㅠ노인이 되면 본인만 생각하고 이기적으로 되나 생각했는데...원글님 시어머니는 보스 기질이 있으신가봐요

  • 6. 전화
    '24.12.21 7:20 PM (59.7.xxx.217) - 삭제된댓글

    안받으면 동네방네 다 전화해서 찾아요. 집착이 어휴

  • 7.
    '24.12.21 9:19 PM (121.167.xxx.120) - 삭제된댓글

    아들이 다 받아줘서 그래요
    어머니 성격도 다 알고 싶어하고 아들은 어머니가 안쓰러워 맞춰져서 그렇게 해요
    아들이 버럭하고 싫은 티 내고 들이 맞으면 그렇게 못해요

  • 8. 뭘그걸가지고
    '24.12.21 10:23 PM (121.166.xxx.230)

    95세 엄마가 75세 아들 하루 스케쥴을 다 꿰고 있고
    심지어 밥도 엄마가 해주는데요.
    와이프 없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7847 이파트 월세 수입자는... 3 ... 2025/02/03 1,989
1677846 철수세미 추천 14 수세미 2025/02/03 1,757
1677845 윤석열 "비상계엄 통해 민주당이 국정 마비시킨 여러 행.. 32 ddd 2025/02/03 6,282
1677844 돌아보면 추미애가 옳더라구요.. 24 2024년1.. 2025/02/03 3,243
1677843 충남대와 인천대중 선택 29 대학 2025/02/03 3,675
1677842 저렴한 뽀글이 파마 미용실 6 파마 2025/02/03 2,249
1677841 20년만에 재회해 결혼했는데…구준엽 아내 서희원 돌연 사망 5 111 2025/02/03 4,801
1677840 내일 화요일 10시 20분 MBC PD수첩 '백해룡경정'출연 1 마약 2025/02/03 1,345
1677839 노벨경제학자 비트코인 0원 발언에 대해 20 ,,,, 2025/02/03 4,790
1677838 민주당에서 임종석이 어떤 존재였나요 13 2025/02/03 1,648
1677837 참여연대“이재명, 우클릭 행보 멈춰야... 집권 고려한 정치 전.. 8 ... 2025/02/03 1,167
1677836 그래미에서 칸예 부인 옷좀 보세요 ㅠㅠ 71 ㅇㅇ 2025/02/03 24,831
1677835 필라테스 견학다녀왔는데 9 필라테스 2025/02/03 2,287
1677834 헌재 뭔가요? 왜 전한길따위 극우에 눈치보는건가요?? ㅜㅜ 13 ddd 2025/02/03 2,885
1677833 코스트코 연회비 또 오르네요 11 올라올라 2025/02/03 4,339
1677832 이스타 비자 얼마전에 받으면 되나요? 3 sss 2025/02/03 762
1677831 서울 오늘 많이 추운가요? 6 무지 2025/02/03 2,057
1677830 헌재, 마은혁 불임명 헌법소원 선고 연기 2 .. 2025/02/03 3,234
1677829 내란의짐은 중국을 왜케 좋아하나요 11 ㄱㄴ 2025/02/03 714
1677828 남편이 경제권있으신 분들 4 ㅇㅇ 2025/02/03 1,732
1677827 그래미시상식 생중계 진행에 이상순 8 ... 2025/02/03 3,867
1677826 올해 대학 졸업한 애들 취직했나요? 15 대졸 2025/02/03 3,660
1677825 세라믹 식탁 만족하세요? 20 식탁 2025/02/03 3,341
1677824 뉴스공장 오늘자 풀렸어요ㅡ링크 3 겸손뉴스공장.. 2025/02/03 1,494
1677823 비트코인, 10년 안에 0원 된다…노벨경제학상 수상자 경고 9 o o 2025/02/03 2,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