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야망없는 남자

조회수 : 1,444
작성일 : 2024-12-21 18:01:28

같이 사니깐 편하니는 해요.

 

그냥 공부 잘 했고

대기업 다니고

운이 평탄해서

첫회사를 계속 잘 다닙니다.

 

최근에 승진했어요

부장급보다 높은거래요.

 

이미 부장급이었는지 몰랐네요.

 

프로그래머라서

미국 회사에 지원해보면 

어떨까? 물었어요.

AI 하거든요.

 

돌아온 대답이

이번에 승진 당한것도 

싫은데

안하고 싶으면 안했을거래서.

 

진정 넉다운 당했습니다.

ㅋㅋ

 

주식도 안하구요.

아무 재테크 안해요.

 

ㅜㅜ

나라도 해야하나 

아니면 같이 배짱이 해야하나.

 

저는 원래 

야망 열정녀인데(제가 더 법니다)

자꾸 게을러져요. ㅎㅎ

 

저도 주식 안하는데

시어머니는 안하고 살던 사람은

그냥 안하는게 정신 건강에 좋다고 하시더라구요. ㅎㅎ

 

나라도

주식 시작해야하나요 말아야 하나요.

 

 

 

 

IP : 39.118.xxx.12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21 6:03 PM (121.137.xxx.171)

    부장위면 이사급인데 능력자구만요.
    재테크만 님이 하세요.

  • 2. ....
    '24.12.21 6:04 PM (114.200.xxx.129)

    재태크는 원글님이 하시면 되는거죠.. 부장위면 남편 능력자이네요 ..
    일하기도 바쁠텐데 재태크까지 해야 되나요.?? 모든사람들이 멀티가 되는것도 아니구요

  • 3. 원글
    '24.12.21 6:07 PM (39.118.xxx.122)

    게임 친구 회식 안하고
    끝나면 집에 옵니다.

    와서 저랑 티비만 주구장창

  • 4. 주식
    '24.12.21 6:08 PM (175.208.xxx.185)

    주식하면 돈을 번다는 님 생각은 옳지않아요
    주식안하고 위험부담율 없고
    정말 좋은 남편이에요.

  • 5. ,,,,,
    '24.12.21 6:10 PM (112.147.xxx.179) - 삭제된댓글

    야망없는 남자가 경험이 없어서인지 돈사고 치면 크게 치더라구요

  • 6. ....
    '24.12.21 6:12 PM (112.147.xxx.179) - 삭제된댓글

    야망없는 남자가 경험이 없어서인지 돈사고 치면 크게 치더라구요. 사기도 잘 당해요

  • 7. ...
    '24.12.21 6:15 PM (112.147.xxx.179) - 삭제된댓글

    야망없는 남자가 경험이 없어서인지 돈사고 치면 크게 치더라구요. 사기도 잘 당하니 아예 안하는게 나을지도

  • 8. ㅇㅇ
    '24.12.21 6:17 PM (211.234.xxx.92)

    남편분 능력자이신데 돈 사고도 안치고 자랑글 같네요 ㅎㅎ

  • 9. 그넘의 야망
    '24.12.21 7:17 PM (112.161.xxx.138)

    그 욕심과 야망때문에 망한 우리 아버지..
    그냥 있는것만 잘 유지했어도 하고픈거 (골프,vip 고급 호텔 헬스 회원, 해외여행에 최고급 미식 탐험(?) 등등) 다 하고 편하게 잘 살 수 있었는데 다 늙어서 주식에 온갖 투자하느라 쫄딱 말아 드시고 그 스트레스로 돌아가심요.
    행복은...북유럽인들의 휘게 휘게...소확행 이런거랑 진리를 뼈저리게 느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0667 국짐 윤수괴 각종기득권 드러운 낯짝을 알고나니 2 푸른당 2025/06/01 432
1720666 등산을 잘 하려면 체중감량이 먼저겠죠. 6 2025/06/01 1,409
1720665 베트남 다낭가려고하는데 10 찬란하게 2025/06/01 2,266
1720664 친구가 만날 때마다 남편을 데려와요 47 항상 2025/06/01 19,730
1720663 오전10시30분에 주문한게 방금 도착했어요 3 ... 2025/06/01 1,531
1720662 요즘엔 양다리란 말 안쓰나봐요 5 ... 2025/06/01 1,683
1720661 옛날티비에서 50대~60대를 할머니라고 24 ... 2025/06/01 4,200
1720660 김문수 리박스쿨에 엮여있는 건 빼박 선거법 위반이네요 4 ㅇㅇ 2025/06/01 1,204
1720659 제가 속이 좁은걸까요? 10 루루 2025/06/01 2,183
1720658 월세 안들어오면 며칠만에 연락하나요? 10 ㅇㅇ 2025/06/01 2,124
1720657 이것도 손주차별인지.. 8 .. 2025/06/01 1,742
1720656 윤건희 국힘, 저들이 꿈꾼 건 남조선였군요. 6 리박스쿨.늘.. 2025/06/01 1,026
1720655 다이어트 시작합니다 7 2025/06/01 1,421
1720654 유경옥 행정관이 윤명신 자금관리. USB에 尹부부 공동인증서.... 7 명신이 행방.. 2025/06/01 2,203
1720653 퍽퍽한 감자전에 뭘 넣으면 맛있어질꺼요 6 ㄹㄹ 2025/06/01 924
1720652 김문수가 대통령이 되면 나라 어떻게 되는 건가요? 24 ... 2025/06/01 2,026
1720651 독립운동가 지역화폐에 넣는...꼭 보세요 4 ㅇㅇ 2025/06/01 944
1720650 일부러 부정선거처럼 보이게 하려고 자작극 하네요 4 2025/06/01 876
1720649 냉장코너에서 파는 된장찌게 양념이 그냥 된장이랑 다른 건가요? .. 2 ... 2025/06/01 766
1720648 ‘댓글조작’ 리박스쿨, 윤석열 대통령실 작년 1월 방문했다 1 2025/06/01 1,203
1720647 10년 전보다 소득 늘어도 지갑 닫은 국민들 2 ... 2025/06/01 1,647
1720646 중학생이 100만원짜리 자전거 사달래요 26 .. 2025/06/01 3,320
1720645 진정한 종북은 윤석열과 국힘 일당인듯 3 .... 2025/06/01 407
1720644 김문수 드럽 14 ㄴㄷ 2025/06/01 1,346
1720643 윤정부가 꿈꿨던 어린이들 세뇌교육 정말 소름!! 6 . . 2025/06/01 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