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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딸이 결혼하고 싶다는 남자..휴...

yy 조회수 : 14,492
작성일 : 2024-12-21 13:47:06

저도 내색 안하고 있습니다.

네고의 여지가 없어 보여서 말 보태지

않고 있어요. 그래도 귀공자 같이 잘생긴거

하나로 위안 삼아야 하나요..

상대방측은 뭐 하나 도와줄수 있는 집이 아니니

(조금이라도 보태주거나, 나중에 애라도 좀

봐줄 여지가 있거나) 그냥 뭐든지 다 그래그래

니들이 알아서 잘 하거라~~인자한 제3자 모드

IP : 118.235.xxx.74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21 1:48 PM (172.226.xxx.27)

    외모 하나라도 좋은 게 어디에요

  • 2.
    '24.12.21 1:55 PM (58.239.xxx.59)

    귀공자처럼 잘생겼다니 따님이 눈이 높으신데요
    제경험으론 잘생긴 남자들이 성격도 좋고 인성도 좋더라고요

  • 3. ㅇㅇ
    '24.12.21 2:00 PM (1.231.xxx.41)

    아이고....귀공자처럼 잘생긴 것에 위로를...

  • 4. .,
    '24.12.21 2:03 PM (118.235.xxx.74)

    네 귀티나는 외모에 좋은 피지컬...
    딸도 외모나 키 괜찮은 편이라 적어도 2세 외모는 끝장 나겠다 생각으로 최대한 좋은점만 보려고 마인드컨트롤 중이에요ㅠ
    남편이 멋지면 화가 나다가도 풀린다면서요

  • 5.
    '24.12.21 2:11 PM (223.38.xxx.126)

    현실은 외모가 밥 먹여주진 않죠. 그치만 외모라도 괜찮음 화는 좀 덜 날순 있을 거에요.

  • 6. . .
    '24.12.21 2:24 PM (175.208.xxx.44) - 삭제된댓글

    결혼은 돈이 90프로인데 안타깝네요.

  • 7.
    '24.12.21 2:25 PM (58.140.xxx.20)

    한집이라도 잘살면 잘사는 집이 도와주면 돼죠.그렇지만 빈정상하는건 많아요.각오는 하셔야.

  • 8. ㅇㅇ
    '24.12.21 2:26 PM (1.231.xxx.41)

    그래도 결혼식에 훤칠해서 자랑스럽긴 하겠네요.

  • 9. 직업
    '24.12.21 2:31 PM (211.235.xxx.6)

    은요?

  • 10. 댓글이 순하네요
    '24.12.21 2:31 PM (223.38.xxx.252)

    남녀 바뀌면 악플 장난 아니죠
    잘못하면 자식과 연 끊긴단 말 나오죠

  • 11. 그러니
    '24.12.21 2:57 PM (125.139.xxx.147)

    훤한 귀티나는 외모 덕에 상향혼 하는 운이 좋은 청년이군요

  • 12.
    '24.12.21 3:19 PM (223.38.xxx.221)

    뭔진 몰라도 시집 집구석 돈 한푼 없는데 있는척 이나 하고 남자 능력 없으면 그냥 지 무덤 파는 거에요. 제 가까운 사람 케이스를 봐서 알아요. 외모 뺀질하면 뭐해요. 처자식 그지같이 살게 하고 돈걱정 스트레스 받게 할텐데.

  • 13. ㅇㅇ
    '24.12.21 3:41 PM (180.224.xxx.20) - 삭제된댓글

    딸이 연애를 안하네요
    잘생긴 남자 짧게 만나보고
    성격이 별로라고 잘생겼는데 왜 모쏠인지 알겠다고..
    귀공자같은 외모에 성격도 좋나보네요

  • 14. ,.
    '24.12.21 3:44 PM (124.54.xxx.200)

    잘생기고 터치 안 하는 성향이면 평균이상은 되는 거 같아요

  • 15. ㅇㅇ
    '24.12.21 4:08 PM (119.64.xxx.101) - 삭제된댓글

    저희애도 결혼할때가 되가니 남이야기가 아니네요.
    이번에 딸이 좋은데 취직해서 연봉이 높으니 이제 남자는 자기가 먹여 살리면 되니 차은우급으로만 보겠다고...
    직업 다 필요없고 잘생겨서 자기가 봤을때 좋으면 된대요.
    이거 옛날에 돈많은 남자가 여자 고르는 기준 아니였나요?
    모쏠인데 마인드까지 이래서 걱정입니다....

  • 16. ....
    '24.12.21 6:01 PM (121.141.xxx.49)

    잘생긴 외모에 멋진 피지컬이면 애를 여럿 낳다보면 그중 하나는 대박 나지 않을까요. 요즘 유튜버들 외모도 좋더군요. 외모 좋으면 남자든 여자든 상향혼 많이 할 걸요.

  • 17. ..
    '24.12.21 7:00 PM (58.97.xxx.247)

    저도 남편 외모만 보고 평강공주처럼 돈 싸들고 결혼한 케이스인데 아주 행복합니다 ^^ 아마 따님도 외모 엄청 보는 스타일같은데 이런 성격은 드라마 남주급 재력남이랑 인연이 닿아도 외모가 별로면 타협이 안되는 경우라... 마음에 드는 남자 만나서 결혼한다니 다행이네요 ㅎㅎ

  • 18. ...
    '24.12.21 7:14 PM (116.6.xxx.14)

    능력, 성격은요.
    시댁이 부자 아닌건 괜찮아요.
    근데 남편이 무능하고 외모만 좋고 성격 나쁘면요?

  • 19. 요즘 자식들
    '24.12.22 4:19 AM (124.53.xxx.169)

    다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부모가 개입할 여지 자체를 안주는거 같았어요.

  • 20. 외모가 최고
    '24.12.22 4:56 AM (1.236.xxx.128) - 삭제된댓글

    살아보세요 외모가 최곱니다
    성형 기술이 신의 영역까지 왔다만
    그럴수록 진짜 미남 미녀가 귀한 시대이고
    예로부터 아름다운 건 선한 것과 동급으로 여겨졌어요
    살아보면 돈이 가장 힘이 없고요
    특히나 내가 잘 벌면 더 그렇습니다
    부부는 둘 다 잘 나가기 힘들어요 운이 그래요
    남자 돈 보고 조건 보고 고르다가
    괜히 잘 나가던 내 커리어만 지장 생기고요
    얼굴 보고 고른 따님 안목이 단연 최고입니다

  • 21. 외모가 최고
    '24.12.22 4:58 AM (1.236.xxx.128)

    살아보세요 외모가 최곱니다
    성형 기술이 신의 영역까지 왔다만
    그럴수록 진짜 미남 미녀가 귀한 시대이고
    예로부터 아름다운 건 선한 것과 동급으로 여겨졌어요
    살아보면 돈이 가장 힘이 없고요
    얼굴 보고 고른 따님 안목이 단연 최고입니다
    미인 치고 성격 안 좋고 무능한 사람 없습니다
    기운이 그래요 이치이고요
    사랑을 많이 받았으니 행실이 곱고 바른 경우가 대부분
    그리고 자녀도 잘 키웁니다

  • 22. 윗님
    '24.12.22 5:10 AM (121.166.xxx.230)

    그럼에도 내주위연 왜 못생긴여자들이
    돈복은 그리도 많은지
    백억대 부자들이 하나같이 인물없어요

  • 23. 여긴 또 왜
    '24.12.22 6:59 AM (178.25.xxx.25) - 삭제된댓글

    외모 찬양인지...
    어느정도 밥벌이가 된다는 가정아래 가장중요한건 배우자의 인성 인품
    이것이 기본중 기본 가장 중요한 점
    시댁, 부자, 외모 등 나머지는 곁들이

  • 24. ...
    '24.12.22 8:16 AM (106.102.xxx.82)

    옛날에는 인물 좋으면 무능하고 성격 나쁜 경우 많았는데
    요새는 못생긴 사람들이 성격도 삐뚤어진 경우가 많더라구요.
    뭐라도 마음에 드는게 있으니 다행이죠.

  • 25. 요새는
    '24.12.22 8:27 AM (223.38.xxx.196)

    자식을 안 낳거나 나타나도 하나만 남는 세상이라
    손주들 메모 좋아질 거라는 기대로 결혼 허락 하는 건 좀 그런데요.

  • 26. 음..
    '24.12.22 8:37 AM (1.230.xxx.192)

    매일 매일 뉴스에 나오는
    여자 죽이는 남자들 외모를 보세요.
    키가 정~말 작더라구요.

    그리고 외모가 좋은 것이 관상도 좋다고 하잖아요.

  • 27.
    '24.12.22 8:43 AM (1.237.xxx.38)

    여잔 외모 하나로 상향혼 해왔어요
    것도 무수히
    친정은 돈 바라기는 커녕 돈 안보태줘도 되는 상황이면 다행일 지경
    부모가 돈 내놓고 시집 가라고 했잖아요

  • 28. CC
    '24.12.22 8:59 AM (180.83.xxx.57)

    중국이 대만을 건너뛰고 한국을 노리는 이유
    https://cafe.naver.com/jaegebal/5486573

  • 29.
    '24.12.22 9:16 AM (222.239.xxx.137)

    결혼 준비해 보면 알거예요
    요즘은 양가 지원없이는 결혼 어려운 걸요.
    원룸 월세에서 신혼집 시작한다고 하면 따님도 생각이 달라질 수도 있어요.

  • 30. 엥?
    '24.12.22 9:22 AM (110.12.xxx.42)

    매일 매일 뉴스에 나오는
    여자 죽이는 남자들 외모를 보세요.
    키가 정~말 작더라구요.

    그리고 외모가 좋은 것이 관상도 좋다고 하잖아요



    키랑 범죄랑 상관이 있나요?
    통계라도 나왔어요?
    으그

  • 31. Tt
    '24.12.22 10:27 AM (211.208.xxx.21)

    결혼시장 냉정하죠ㅠ
    외모가 좋든
    능력이 좋든

  • 32. 생각
    '24.12.22 11:09 AM (122.35.xxx.223)

    생각해보세요. 딸이 160 조금 넘는 남자 데려왔는데 직업이 의사, 변호사 이런거에 집안이 좋음. 그럼 결혼 기쁘게 시킬수 있으세요? 차라리 외모가 출중한게 나아요.
    옜날엔 얼굴이 밥먹여주나 했는데,, 요즘은 얼굴이 밥 많이 먹여주는 시대예요.
    저 같으면 외모+인성 이면 될거 같네요.

  • 33. 직업
    '24.12.22 11:14 AM (59.7.xxx.217)

    성격 맞으면 둘이 벌어서 알콩달콩 살라고 하세요. 결혼은 부모라도 조심스럽죠.본인들의 미래니까요.

  • 34. ...
    '24.12.22 11:47 AM (223.33.xxx.149)

    얼굴 뜯어먹고 살거냐. 남의말 사흘을 못간다.
    결혼식장에서 잠시 뿌듯함이나 창피함이다.
    이런 얘기는 정말 옛말이 되었나봐요.

    요즘은 외모가 경쟁력이라
    그저 외모.외모.외모.

  • 35. ...
    '24.12.22 11:52 AM (112.187.xxx.226)

    잘생기면 인물값 하고
    못생기면 꼴값 한다고...
    인물값 하느라고 속썩일지도 모르죠.
    직업을 제일 먼저 봐야해요...성실도!

  • 36. 솔직히
    '24.12.22 12:19 PM (58.29.xxx.207)

    꼴깞보다는 인물값이 훨 나아요.
    그리고 안보태줘도 시집 갑질 안하면 중간은 가요.
    주지도 않으면서 참견하고 갑질하는것보단...
    사람만 성실하고 외모 좋으면 괜찮다고봐요.

  • 37. 요즘
    '24.12.22 2:03 PM (211.234.xxx.164)

    잘생긴 아들 있으면
    돈 한푼없어도 상향 결혼 가능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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