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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오늘 생일인데 뭐 할까요

해피버스데이 조회수 : 1,128
작성일 : 2024-12-21 11:37:54

자식 키우는 엄마가 내 생일이 뭐 별거겠나 싶지만 요.

이따 아이 중학졸업 및 고등입학 선물 사 주러 나갑니다.

또 저녁에 학원 첫등원 이라 거기 데려다 줘야 하고요.

저는 사실 아무것도 안 하고 싶고요. 거기다 생리 중 이고요.

미역국도 케익도 없는 생일. 선물은 셀프선물 이라도 해야 할지 생각 중 이고요.

아 우울해요.

IP : 223.38.xxx.3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님
    '24.12.21 11:40 AM (182.226.xxx.161)

    앗 전 낼 생일인뎅~~~~ 축하해요^^
    저도 고딩 아들은 뭐 관심도멊궁 나중에 돈벌면 100만원 준데요 ㅎㅎ
    그냥 이날까지 죽지않고 별탈없이 살아있구나~생각하면서 저는 저한테 선물 줬어요 갤럭시워치 샀어요..행복합시다 우리!!

  • 2. 응원
    '24.12.21 12:09 PM (210.108.xxx.24)

    남편새끼는 뭐하나요?

    셀프선물 거하게 하세요~
    생일축하 드려요~♡

  • 3. ...
    '24.12.21 12:13 PM (219.255.xxx.142) - 삭제된댓글

    아이 선물 사러 나가신다면서요.
    그때 원글님 선물도 사시고
    맛있는거 드시고 오셔요.
    생일 축하드립니다

  • 4. 하...
    '24.12.21 12:13 PM (116.122.xxx.50)

    응원님,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남의 남편에게 그런 표현을...ㅠㅠ

  • 5. 저도
    '24.12.21 12:21 PM (223.38.xxx.75)

    오늘 생일이에요. 반가워요 ㅎㅎ
    저는 남편한테 철저히 세뇌교육을 시켜서 미역국을 끓이게 했어요.
    엎드려 절받기라 기쁠 것도 딱히 고마울 것도 없지만
    그래도 화는 좀 덜 난다는 ㅎㅎ
    원글님도 남편 가르쳐서 꼭 담 생일부턴 미역국 받아내세요.
    우리 오늘 하루 행복합시다! ㅎ

  • 6. 위에
    '24.12.21 12:51 PM (211.234.xxx.198)

    자식새끼.남펀새끼가 뭐요?
    예민하시네

  • 7. ㅇㅇ
    '24.12.21 3:41 PM (112.216.xxx.17)

    미역국 끓이고 케잌 맛있는거 사오든가 해서 다같이 축하할수있는 자리 마련하세요. 나중에 아이들도 깨닫게 되겠죠. 내생일 아무도 안챙겨준다고 우울해하거나 짜증내는것보다 내가 준비하고 생일축하해달라고 너그럽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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