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오늘 생일인데 뭐 할까요

해피버스데이 조회수 : 813
작성일 : 2024-12-21 11:37:54

자식 키우는 엄마가 내 생일이 뭐 별거겠나 싶지만 요.

이따 아이 중학졸업 및 고등입학 선물 사 주러 나갑니다.

또 저녁에 학원 첫등원 이라 거기 데려다 줘야 하고요.

저는 사실 아무것도 안 하고 싶고요. 거기다 생리 중 이고요.

미역국도 케익도 없는 생일. 선물은 셀프선물 이라도 해야 할지 생각 중 이고요.

아 우울해요.

IP : 223.38.xxx.3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님
    '24.12.21 11:40 AM (182.226.xxx.161)

    앗 전 낼 생일인뎅~~~~ 축하해요^^
    저도 고딩 아들은 뭐 관심도멊궁 나중에 돈벌면 100만원 준데요 ㅎㅎ
    그냥 이날까지 죽지않고 별탈없이 살아있구나~생각하면서 저는 저한테 선물 줬어요 갤럭시워치 샀어요..행복합시다 우리!!

  • 2. 응원
    '24.12.21 12:09 PM (210.108.xxx.24)

    남편새끼는 뭐하나요?

    셀프선물 거하게 하세요~
    생일축하 드려요~♡

  • 3. ...
    '24.12.21 12:13 PM (219.255.xxx.142)

    아이 선물 사러 나가신다면서요.
    그때 원글님 선물도 사시고
    맛있는거 드시고 오셔요.
    생일 축하드립니다

  • 4. 하...
    '24.12.21 12:13 PM (116.122.xxx.50)

    응원님,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남의 남편에게 그런 표현을...ㅠㅠ

  • 5. 저도
    '24.12.21 12:21 PM (223.38.xxx.75)

    오늘 생일이에요. 반가워요 ㅎㅎ
    저는 남편한테 철저히 세뇌교육을 시켜서 미역국을 끓이게 했어요.
    엎드려 절받기라 기쁠 것도 딱히 고마울 것도 없지만
    그래도 화는 좀 덜 난다는 ㅎㅎ
    원글님도 남편 가르쳐서 꼭 담 생일부턴 미역국 받아내세요.
    우리 오늘 하루 행복합시다! ㅎ

  • 6. 위에
    '24.12.21 12:51 PM (211.234.xxx.198)

    자식새끼.남펀새끼가 뭐요?
    예민하시네

  • 7. ㅇㅇ
    '24.12.21 3:41 PM (112.216.xxx.17)

    미역국 끓이고 케잌 맛있는거 사오든가 해서 다같이 축하할수있는 자리 마련하세요. 나중에 아이들도 깨닫게 되겠죠. 내생일 아무도 안챙겨준다고 우울해하거나 짜증내는것보다 내가 준비하고 생일축하해달라고 너그럽게 보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5857 예수는 로마병사와 마리아의 사생아였다 29 2024/12/21 4,844
1665856 북한군 드론 공격 13 ㅠㅠ 2024/12/21 2,574
1665855 교회에는 왜 어글리한 6 탕수만두 2024/12/21 1,873
1665854 국물많은 깍두기 레시피 있을까요? 깍두기 2024/12/21 300
1665853 배달시켜 먹고 후회중 12 ㅇㅇ 2024/12/21 4,852
1665852 치흔설 통증이 심한데요.. 치흔설 2024/12/21 855
1665851 서정희는 나이를 안먹네요.jpg 14 .. 2024/12/21 5,406
1665850 바나나가 3 맛없어 2024/12/21 1,348
1665849 옛날 스타슈퍼 아시는 분 있나요ㅎ 4 옛날 2024/12/21 857
1665848 A형 독감 며칠 정도 아플까요? 6 ........ 2024/12/21 914
1665847 80대 어머니의 60대아들에 대한 애정 6 퓨러티 2024/12/21 3,536
1665846 김명ㅅ 은 참 비위도 좋네요. 거론되는 남자들이 하나같이 천ㄱ,.. 9 ..... 2024/12/21 4,218
1665845 면타이즈 좋으면 여러개 구입하시나요? 1 바닐라 2024/12/21 769
1665844 빵값이 너무 올라서 빵을 해야겠어요. 8 빵순이 2024/12/21 3,062
1665843 장신대 김철홍 교수'윤석열은 예수 그리스도에 버금가는 인물 19 ㅇㅇ 2024/12/21 3,601
1665842 학원의 신세계 경험 5 학원 2024/12/21 3,365
1665841 알바에게는 조회수와 댓글이 수당입니다 9 계속 올리자.. 2024/12/21 366
1665840 80초반 부모님들 독립적이신가요? 8 ... 2024/12/21 1,877
1665839 심근경색, 협심증 이런 검사받으려면 3 .... 2024/12/21 1,045
1665838 경찰 되고싶어하는 남자들 많은 이유가 뭐죠? 3 ..... 2024/12/21 951
1665837 이부망천이라지만 7 그곳에 살고.. 2024/12/21 2,334
1665836 유인촌은 아직도 잘생겼네요 44 ㅇㅇ 2024/12/21 5,447
1665835 지금 안국역 상황 어떤가요? 5 안국 2024/12/21 2,318
1665834 김치청국장찌개가 쓴대요 6 청국장 2024/12/21 779
1665833 야망없는 남자 6 2024/12/21 1,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