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최경영기자 미국쪽 분석

하늘에 조회수 : 3,636
작성일 : 2024-12-21 08:31:31

미국 국무부 부장관 커트 캠벨이 어제 한 말 중 매우 중요하지만 한국언론이 잘 캐치하지 못한 말. 

 

-우리는 한덕수를 잘 안다. 과도기적 역할(interim role)을 지지한다. 넌 너의 과도기적 역할에 충실하란 뜻. 

 

-미국은 최대한 가능한 모든 라인, 다른 플레이어들(other actors)도 접촉하고 있다. 즉, 야당 정치인들도 만나고 있다는 말.

 

여기에 덧붙여 12월 14일 탄핵 가결후 토니 블링컨 미 국무부 장관의 말.

"가장 중요한 것, 우리는 한국 사람들을 지지한다"

 

종합적으로 볼때 시간을 끌 수는 있으나 헌재 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을 수 없다. 낌새가 조금이라도 명백해지면 탄핵해버리면 된다. 담주 크리스마스전에는 확실히 정리하자. 주도권은 권성동이나 한덕수가 가지고 있지 않다. 야권과 시민사회의 레버리지도 크다. 자신감을 갖자.

IP : 183.97.xxx.10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늘에
    '24.12.21 8:32 AM (183.97.xxx.102)

    주도권은 그들이 아니라 우리에게 있다

  • 2.
    '24.12.21 8:33 AM (59.30.xxx.66)

    주도권은 시민과 야권에 있다…
    지지율을 봐도 나와요 야당이 여당의 2배, 48%라고 나와요

  • 3. 나무나무
    '24.12.21 8:34 AM (14.32.xxx.34) - 삭제된댓글

    시민사회의 레버리지도 크다

    니들 잘 걸린 거야
    우리는 사악하지는 않지만
    질기거든

  • 4. 내란수괴 윤석열
    '24.12.21 8:35 AM (175.120.xxx.236)

    맞아여
    주도권이 국민에게 있는데 저한테 있는줄 아는 내란수괴 윤석열
    내란공범 국짐당은 해체

  • 5. ..........
    '24.12.21 8:36 AM (210.95.xxx.227)

    캐치하지 못하긴요.
    캐치하지 못한게 아니라 미국의 말조차도 언론조작을 통해 지들한테 유리하게 기사를 내는거죠.
    쟤들은 이제 무서운게 없어요. 한덕수도 지가 뭔대 거부권을 남발하고 있죠.
    검토고 뭐고 없이 그냥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고 있어요. 내란동조범 주제에 반성은 못할망정 몇개월짜리 권력도 권력이라고 배울 사람이 없어서 윤석열을 보고 배워서 미친짓 하고 있죠.

  • 6. ....
    '24.12.21 8:39 AM (175.194.xxx.151) - 삭제된댓글

    같은 샹각이예요

    한덕수도 들어라 니가 탄햑당하기 시르면 언능 결정해라인데 애가 그런말 앟아듣는 머리가 안돼는게 문제

    탄햑 당해봐라 다들 민주당 잘했다고 박수치지 한덕수 불쌍하다고 누가 편들어쭐까

    엉청이얘요

  • 7. 이뻐
    '24.12.21 9:24 AM (210.178.xxx.233)

    과거 전두환도 쿠데타 일으켰을때
    처음엔 미국도 반대했지만 결국 인정한걸
    봤기때문에 거기에 학습되어 있어 그럴거에요

    1980에 갇힌 한덕수
    지금은 2024년이란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5608 유지니맘) 한강진역 3번출구로 김밥 300개 추가 51 유지니맘 2024/12/22 6,536
1665607 바켄슈타이거 냄비 어떤가요? 3 겨울 2024/12/22 1,218
1665606 사당역 -> 한강진역 2번 출구, 한남관저 4 2024/12/22 1,699
1665605 국민을 상대로 싸우는 윤씨. 3 1984 2024/12/22 1,435
1665604 연말 휴가 기간에 볼 드라마와 추천해주세요! 1 워킹맘 2024/12/22 725
1665603 집회 후 트럭에 실어 트랙터 이동할 수 있게 하면 좋겠어요. 13 ㅇㅇ 2024/12/22 2,702
1665602 현장에 지원해주신 물품 깔끔 정리 완료: 장혜영 전 의원 남태령 2024/12/22 2,214
1665601 전봉준 투쟁단 눈물나요 16 우주 2024/12/22 3,635
1665600 응원봉이 경찰차벽을 뚫었네요 17 스플랑크논 2024/12/22 5,911
1665599 입시철인데 9수와 박사부부 1 여기 2024/12/22 1,771
1665598 오늘도 지송합니다. 넷플에 없어요? 3 보구싶은데 2024/12/22 1,318
1665597 스트레스에 취약한 성격 결혼하면 지옥이겠죠? 29 V 2024/12/22 3,485
1665596 부자들은 왜 극우를 지향하나요 40 asdg 2024/12/22 4,077
1665595 남태령 집회 행진 대단하네요 11 .... 2024/12/22 6,716
1665594 조국은 왜 감옥갔나요?? 21 ㄱㄴ 2024/12/22 3,588
1665593 패딩에서 여우털만 빠져도 훨싸질텐데 10 여우 2024/12/22 1,977
1665592 전농tv보면서 울고 있어요. 진격 중입니다. 진짜 감동!!! 9 대각 2024/12/22 2,950
1665591 스포츠 여성감독이 거의 없네요.. 5 ........ 2024/12/22 673
1665590 트랙터 길 만들어주는 시민들.gif 17 ... 2024/12/22 15,542
1665589 우리가 이겼습니다! 사당역으로 행진합니다! 4 전봉준투쟁단.. 2024/12/22 2,304
1665588 다이어트 할때 언제부터 운동 빡쎄게 하셨어요? 1 ㅇㅇ 2024/12/22 591
1665587 박치욱교수에게 Cia에 신고한다고 협박함. 5 2024/12/22 1,893
1665586 판고데기 살까요 말까요 (펴는 용도 아닌 웨이브 용도) 8 곰손 2024/12/22 889
1665585 남태령 장난 아닙니다 44 와우 2024/12/22 19,664
1665584 "그놈이 그놈"이면 돌려가면서라도 찍으세요 11 ㅅㅅ 2024/12/22 1,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