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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뜩이나 시모 별로였는데 남편이

똭~ 조회수 : 3,999
작성일 : 2024-12-20 21:47:40

시모 닮아가네요

나이 60되니 점점 더 그래지는것 같아요

좀 아까 방에서 나오는데 헐~
어쩜 그리 똑같은지 갑자기 깜짝 놀랐어요

앞으로 어찌 살라나..ㅠ

IP : 125.138.xxx.5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생긴게
    '24.12.20 9:57 PM (220.78.xxx.213)

    닮은거면 성형시키세요
    페이스오프 수준으로 ㅎㅎ

  • 2. ㅋㅋㅋ
    '24.12.20 9:57 PM (211.60.xxx.146)

    소파에 누워서 자고 있는데 시어머니가 오신줄..
    다음주에 봐야 하는데 진짜 가기 싫음.

  • 3. 내란수괴체포
    '24.12.20 10:09 PM (119.71.xxx.80)

    글 보다 현웃 터졌어요ㅋㅋ저 어떤 건지 알아요ㅋㅋㅋ
    안 그래도 시모 싫은데 어쩔 때는 너무 닮아서 소름끼쳐요ㅋㅋㅋ

  • 4. 알죠알죠
    '24.12.20 10:15 PM (210.126.xxx.33)

    젊었을 때는 시어머니랑 이목구비부터 전~~~혀 닮지 않아
    사람이 주는 느낌까지 달랐는데.
    40대 후반부터 표정, 말투, 생김새까지 시어머니 느낌이 날 때가 있더니 점점 더 닮아가요.
    근데 본인도 그걸 느끼고 있다는 거.ㅋ
    손위 시누이들도.
    그래서 다들 싫다고들ㅋㅋ

  • 5. 공감
    '24.12.20 10:37 PM (211.250.xxx.132)

    평온할 때는 시어머니 말투
    화나면 시아버지 태도
    난 누구랑 살고 있나...

  • 6. 00
    '24.12.20 10:48 PM (175.192.xxx.113) - 삭제된댓글

    맞아요…
    저도 거실에 앉아있는 남편보고 깜짝 놀랬쟎아요..
    시모랑 닮아서..
    젊을땐 시아버님 닮았더만 나이드니 시모닮더라구요..
    나 맘고생시키고 눈물빼게만든 시모닮는거 싫지만 어쩌겠어요..엄마니까 닮나봐요^^

  • 7. 바람소리2
    '24.12.20 11:41 PM (114.204.xxx.203)

    늙으면 다 그래요
    나도 아버지 얼굴나오는거 보고 깜놀

  • 8. ㅎㅎ
    '24.12.20 11:49 PM (211.206.xxx.191)

    남편도 마찬가지일걸요?
    아내 얼굴 보며 왜 장모님이? 할거예요. 속으로...

  • 9. ㅇㅇ
    '24.12.21 1:00 AM (180.230.xxx.96)

    나이들어서 닮기도 하나보네요 ㅎㅎ

  • 10. Mmm
    '24.12.21 3:22 AM (70.106.xxx.95)

    그럼 어디서 나왔는데요
    당연히 닮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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