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핀란드 셋방살이

너무해 조회수 : 4,855
작성일 : 2024-12-20 21:11:40

차은우랑 이재훈은 

마트가서 싸오지도 못하는 음식들을

자기들 둘이만 먹네요.

아이스크림에 팬케잌까지

얄미워요

IP : 125.187.xxx.4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ㅇㄹㅇㄹ
    '24.12.20 9:19 PM (112.153.xxx.101)

    핀란드 셋방 살았었는데..1년 정도. 창밖엔 침엽수림, 그 많은 호수들과, 쌓인 눈, 추억이네요

  • 2. ㅋㅋ
    '24.12.20 9:20 PM (223.38.xxx.26)

    예능이니까요 ㅎㅎ
    장 보러 간 사람은 원래 하드 하나씩 먹고 군것질도 하고 오는 거 아닌가요~

    그건 그렇고 저 이거 쓰려고 로그인한 건데
    물 뜨는 거 너무 답답해요.
    제가 집주인 알렉시라면 샘물을 집으로 끌어올 장치를 설치했든지
    집 근처에서 새 샘물을 개발하든지 했을 텐데
    지금은 그게 아니라고 칩시다;; 그럼 말이죠

    우리 한국 청년들은 최소한
    손잡이 달린 컵이나 바가지를 가져가서 물을 떠도 되잖아요.
    왜, 차가워 죽겠다면서도 다들 물병 쥔 손을 통으로 담글 생각만 하고 있느냐 이거예요.
    손이 시리면, 손을 안 담글 생각을 해야죠… 답답

    그리고 감자 씻을 때!
    그땐 식수로 씻을 게 아니라 호수 물로 씻어야죠 ㅠㅠ
    호수가 바로 옆인데 그건 세수와 샤워 용도
    먼 샘물은 식수 용도인 건데
    그럼 채소 씻을 땐 식수로 씻지 말아야죠…
    왜 물 아까워하며 찔찔찔 틀고 감자 흙만 닦고 있냐고요…

    이건 예능이라고 이해해 주기엔
    이게 더 낫겠다 하는 아이디어를 내는 인물이 아무도 없어서 답답했어요!

  • 3. 우와
    '24.12.20 9:20 PM (125.187.xxx.44)

    윗님 부럽습니다.
    평생 잊지못할 추억이겠어요

  • 4. 원글
    '24.12.20 9:22 PM (125.187.xxx.44)

    맞아요
    저도 답답한 지점입니다.

  • 5. 예능
    '24.12.20 9:29 PM (223.38.xxx.9)

    삼시세끼에서도 멀쩡한 가스렌지두고 밖에서 장작불 피우잖아요.
    그 옆에 실거주하는 주인집은 수도도 있고 발전기로 전기도 쓰고 프로판가스도 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첫 회에 야외에서 밥하는데 촬영 조명이 환하던데 밧데리로 해결될 수준이 아니던데요.

  • 6.
    '24.12.20 9:35 PM (39.117.xxx.169)

    출연자들은 모두 제게 호감인데 저렇게 살림하기 불편한 생활을 보는건 재미가 없네요

  • 7. ...
    '24.12.20 9:48 PM (211.179.xxx.191)

    대본일거 같기는 한데
    이재훈 스크램블을 저렇게 하는거 누구 아이디어에요?

    타 예능에서 보면 저런 고집불통 아니고 남 배려 잘하는 성격인데
    귀막고 내갈길 간다 비호감 캐릭을 만들어놨네요.

    뭔 생각으로 재밌다고 저런걸 시키나 싶어 껐어요.

  • 8. ...답답
    '24.12.20 9:51 PM (114.204.xxx.203)

    남자들끼리 두면 저러나요
    아무리 처음이어도 소금 퍼붓고 맛도 안보고 주는거
    좀 이상
    실내에 가스불 있는거 보니 주인집엔 전기 가스 다 있겠지요
    식재료 씻는건 호수물로 해야죠

  • 9. 보고있으니
    '24.12.20 9:58 PM (112.186.xxx.86)

    이제훈이 너무 싫어져서 재미없는 열혈사제로 돌렸어요. ㅎ

  • 10. ㅋㅋ
    '24.12.20 10:03 PM (223.38.xxx.26)

    저는 이제훈 좋아하는데
    아무래도 이제훈은 앞으로 예능 안 나오는 게 좋겠어요 ㅋㅋ
    에휴…

    지난 번에도 쿠바 가는 예능 있었잖아요…?
    진짜 기대하고 봤는데
    우리가 기대하는 건 꼭 다 갖춰진 환경이 아니라,
    이것저것 부족한 환경에서도 센스 있게 대처하고 타인과 잘 어울려 배려하며 즐겁게 여행하는 모습이잖아요.

    그런데 그 때도 좀
    동행에게 의존하면서 자신의 매력은 못 보여줬달까…
    착하지만 도움은 안 되는 스타일? 그렇더라구요.

    이제훈씨
    연기만 계속 잘 합시다 ㅋㅋ 보고 있자니 답답해애~

  • 11. ㅇㅇ
    '24.12.20 10:53 PM (112.166.xxx.103)

    끝까지 참고 다 보시지.
    저희는 이제훈 때문에 너무 웃겨서 배꼽 빠질 뻔 했어요
    그리고 저녁 메뉴 너무 좋아서
    우리도 내일 제육볶음이랑 배춧국 해먹을 예정이예요

  • 12. 지금은
    '24.12.20 11:11 PM (125.134.xxx.134)

    이제훈이 자기소속사 차려서 나갔는데 예전 소속사있을때 예능나가고 싶다는걸 그렇게 말렸다고 하더군요. 이제훈이 나쁘거나 맹하거나 심하게 무뚝뚝하거나 그렇지는 않어요
    그런데 예능을 보니 왜 하지말라고 말린 사람이 있었는지 알겠어요 ㅋㅋ
    내가 소속사 대표여도 예능 반대했을듯
    설마 예능나가고 싶어 1인 소속사 한건 아니겠죠? ㅎㅎ

  • 13. eod
    '24.12.21 11:07 PM (14.45.xxx.109) - 삭제된댓글

    전 이제훈 좋아요ㅎㅎㅎ귀여운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5495 평범한 의소통이 안되는 남편 16 화병 2024/12/21 3,258
1665494 자진사퇴하는게 윤한테는 더 낫지 않나요? 21 .. 2024/12/21 3,155
1665493 감사 일기 써본적 있으신분 계세요? 1 1ㅇㅇ 2024/12/21 677
1665492 남태령 농민 후원하시려면 여기로!! 24 .... 2024/12/21 1,889
1665491 공효진은 살찐건가요? jpg 25 ... 2024/12/21 24,855
1665490 10대 20대 젊은이들이 집회에 많네요 1 .... 2024/12/21 1,082
1665489 증여세 잘 아시는 분 4 영원 2024/12/21 1,321
1665488 영하로 내려가는데 미세먼지 1 미세먼지 2024/12/21 1,035
1665487 새털같은 플리스 점퍼. 3개나 샀어요~ 16 지름신 2024/12/21 3,703
1665486 패딩 둘 중 어떤 게 더 예뻐요? 26 2024/12/21 4,848
1665485 집을 사야 한다면 지금 사야 할까요? 좀 더 기다릴까요? 18 ... 2024/12/21 3,496
1665484 남태령 가실 수 있는 분들 13 ㅇㅇ 2024/12/21 3,376
1665483 내용 없습니다. 15 ... 2024/12/21 5,193
1665482 인생 알고 보면 별거 없는데 7 ㅁㄴㅇㅈㅎ 2024/12/21 3,915
1665481 아무리 생각해도 3 미친넘 2024/12/21 802
1665480 탄핵인용) 이 가방 어디껄까요? ㅇㅇ 2024/12/21 1,016
1665479 동래에서 2 부산 2024/12/21 551
1665478 정보사령부 11·12월 인민군복 500 벌 구매 ㄷㄷ 12 .. 2024/12/21 2,486
1665477 (팩트) 내란공범들과 "대수장" 9 점5 2024/12/21 1,400
1665476 바랄게 없다는게 큰 일 5 생각해보자 2024/12/21 1,671
1665475 우리나라 출산율이 전세계 최하위권이 된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시나.. 31 ........ 2024/12/21 4,337
1665474 돌아가 장난감 선물 뭐가 좋아요? 8 선물 2024/12/21 473
1665473 전광훈과 용와대 관계 10 ... 2024/12/21 1,675
1665472 녹슨 크롬 제품 재도장(도금?) 해 보신 분 계실까요? 혹시 2024/12/21 170
1665471 중노년 인플루언서....젊음이 좋긴 좋네요 5 2024/12/21 3,7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