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아래 치대 전공 적성 글 흥미롭네요
컴공도 비슷할거 같은데
꼼꼼한 성격
지구력
체력
두뇌보다는 이런게 제일 중요할것 같아요
의외로 이쪽도 언어 계열이라
이과체질보다는 문과체질인 사람이
더 잘 맞는다는 얘기도 봤구요
그냥 제 추측이니 틀렸으면
알려주세요
저 아래 치대 전공 적성 글 흥미롭네요
컴공도 비슷할거 같은데
꼼꼼한 성격
지구력
체력
두뇌보다는 이런게 제일 중요할것 같아요
의외로 이쪽도 언어 계열이라
이과체질보다는 문과체질인 사람이
더 잘 맞는다는 얘기도 봤구요
그냥 제 추측이니 틀렸으면
알려주세요
수학, 논리.
그리고 머리가 좋아야 함.
수학, 논리. 그리고 머리가 좋아야 함.
좋아하는 분야면 체력 없어도 지구력은 저절로 생겨요.
풉 왠 문과???
가장 중요한 수학 머리에요.
수학적 논리력이 타고 나야 하지 않나요?
딸을 초딩때부터 코딩을 시키는데 아하! 느낌보다는 갸우뚱 해요. 본인이나 저나.......
일순서를 차근히 생각할수 있어야해요
논리적 사고가 필요하죠.
그래서 IT 직딩일때 철학과 출신도 있었어요.
논리적 사고, 도전 정신?
친척이 컴공 나와서 스타트업 반도체 사업한다던데 회사 자산 규모가
1조가 넘는 다고 부모가 자랑하시던데요
국내 학부 대학은 지잡대 수준이지만 무지 성실하고 영어도 잘 해요
홍콩 과기대 교수도 했으니까요
원글 생각하는 딱 반대
레고조립 같은 사고훈련과 창의성
제가 약간 그런편인데
퍼즐 푸는거 좋아해요
문제 해결했을 때 쾌감이 커요
안풀리는 문제는 출근길 퇴근길에도 생각하고 있고
근데 스트레스 받으면서 그러는건 아니구요
제일 중요한 건 수학이구요. 수학자체가 논리를 표현하는 언어에요. 그런 수학을 기계가 풀어낼 수 있게 만든 게 컴퓨터구요. 컴퓨터를 처음 만든 사람들은 그래서 수학자들이 많죠.
근데 실제 개발하는데 필요한 대부분의 자료는 영어로 돼 있어요. 컴퓨터가 미국에서 발명이 됐기 때문이죠. 그래서 영어 잘하면 매우 유리해요. 계속 새로운 정보를 공부해야 하는데 영어 잘하면 신기술 습득속도가 훨씬 빠르죠.
그런데 실무를 오래 하다보면 점점 중요해지는게 커뮤니케이션 능력입니다. 개발일이라는게 사실 천재 혼자 하는게 아니라 여러사람이 협업해야 하고 남이 만든 자료를 읽거나 분석해야 하는데 우린 한국사람이잖아요. 영어보다 한국어로 만든 자료가 훨씬 이해가 싑고 빨라요.
내가 짠 코드도 사실 3개월 지나면 기억이 안나니 수시로 내가 찾아볼 자료를 만들어 놔야 이력 관리가 되는데 국어 잘 못하는 사람은 이 이력관리 또는 데이터 누적 관리가 잘 안 되더군요. 아웃풋도 코드만 달랑 있고 문서가 전혀 없어서 다른 사람과 협업이 안 됩니다. 협업을 하거나 이력관리를 하는데에 국어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제대로 된 회사는 모든 걸 문서와 시스템으로 관리하니까요. 결국은 국영수가 다 필요한 분야인거죠.
그리고 우리나라 개발은 대부분 제조업 위주라서 하드웨어. 전기전자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해요. 그래서 그냥 코딩만하는 사람보다는 전기 전재 이해하는 전자과 출신들이 매우 선호됩니다. 물리가 그래서 필수인데 게임이나 금융 개발이라면 또 얘기가 다르겠지만 개발자로 취업을 한다면 전기전자를 알면 국내 취업은 빨리 돼요. 학교과목으로 보면 이렇구요
성격으로 본다면 엉덩이 무겁고 끈기있게 뭐 하나 해내는 거 좋아하는 성격이 적응해요. 성취감을 추구하는 성격이요. 퍼즐이나 뜨개질같은 거 좋아하는 성격이면 잘 맞을 거 같아요.
그리고 실제 현장은 온갖 생각지도 못한 문제점이 발생하기 때문에 사실 밤낮없이 일하게 될 확률이 높아요. 그래서 책임감있고 체력 좋은 사람이 결국 끝까지 남더라구요.
그리고 이과체질보다 문과체질이 잘 맞는 건 아니에요.
일단 수학과 논리. 과학지식이 기본이고 영어나 국어같은 문과 능력이 있으면 플러스 알파가 되는 겁니다.
결혼 전 개발자였는데 논리적사고 수학 그리고 국어 잘해야 합니다
머리가 좋아야
이게 젤 중요.
서을대 컴공 인프라들
넘사벽 두뇌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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