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치과 가는거 너무 싫어해요.
직업중에 고개 숙이고 남 이빨 보면서 이 만 치료하는 직업
돈은 잘 벌겠지만 본인은 적성 안 맞으면 너무 힘들거 같은데요.
공대는 대기업 다니면 정년은 보장 못하겠지만 다양한 사람 만나면서
다양한 일 할 수 있는게 넘 좋은거죠.
저는 치과 가는거 너무 싫어해요.
직업중에 고개 숙이고 남 이빨 보면서 이 만 치료하는 직업
돈은 잘 벌겠지만 본인은 적성 안 맞으면 너무 힘들거 같은데요.
공대는 대기업 다니면 정년은 보장 못하겠지만 다양한 사람 만나면서
다양한 일 할 수 있는게 넘 좋은거죠.
오만가지 군상이라
속 뒤집는 인간부터 별 인간 다 있으니
고개 숙여 남의 입안 들여다 보는 거 하는 일이랑
그닥 다를 바 없네요.
그렇지만 이 들여다 보고 돈은 더 받으니 그거 하는 거겠죠.
그리고 자기가 사장이니 자기 하고 싶을 때까지 하는 거잖아요.
둘 다 하루종일 매여 있는 건 똑같죠.
그렇게 따지면 좋은 직업이 있겠나요
비뇨기과 산부인과 더하죠.ㅠ
다 금전하고 등가교환을 하는거라서
딱 뭐라 말하기 그래요
다양한 사람 만나는 직업군도 힘든게
요즘 워낙 진상들이 많아서요. ㅠ
사람안만나는 직종이 좋아요.
입을닫고있으면 말을못하니까
전 그래도 치과의사 할래요. 명예와 돈 둘다 가질래요
목디스크,어깨통증 관리 해가며 해야해요. 나이들면 꼭 고장이 오네요
디스크 수술한 의사들 많더라구요 ㅎ
돈 살살벌고 몸챙기면서 한다면 뭐 ..
예전에 어떤 기사에서 본건데 직업만족도에서 의외로 치과의사의 만족도가 형편없이 낮아서 물어봤더니 비위 상하는 남의 입 속 들여다봐야되고 손목 다 나가고 그런다더라구요. 역시... 치과의사 배우자랑 자식만 좋은거였다며
많이 번다는것 빼곤 나쁜 직업이죠.
젊었을때 치과의사와 오랫동안 연애한적 있었는데
차과의사가 스트레스 많은 직업으로 상위인데다가
치매 걸리는 확율도 아주 높은걸로 나왔다는데
직업이 스트레스 만땡인만큼 운동이나 취미 생활을 꼭 해야 한다고 했던 기억이 나요.
(그래서인지...어느 나라든 치과의사들이 괴짜나 알콜중독자들이 아주 많아요)
정말 아주 따분하고 지루한 성향 아니면 견디기 힘든 직업 아닐까...(전 그만한 실력 있다 해도 못할듯)
그 드르륵거리는 머신 소리를 웬종일 들어야 하는것도 고통스러울것 같아요.
치과는 거의 외과의사 수준의 체력이 있어야 해요.
하루 종일 몸과 손을 써야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