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령 부비동염

마늘꽁 조회수 : 1,200
작성일 : 2024-12-20 18:27:47

엄마 82세 입니다.

축농증을 오래 앓고 방치해서 부비동에 염증이 

심하고 양쪽코속에 물혹이 꽉찻다고 대학병원에서

약도 소용없고 수술만이 답이라고.

전신마취하고 두시간. 걸리고. 하고 나서도

삼개월동안 처치 받으러 다녀야한다고.

엄마는 계속 머리가 무겁고 휘어지르하고

안좋아서 병원에 가게 되었어요.

엄마를 수술 받게 하는게 옰을까요?

고령이라 걱정되서요.

본인은 싫어 합니다.

신경과를 가보고 싶다고.

부비동염,이 심하다 못해 꽉차있는데.

IP : 223.35.xxx.5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24.12.20 6:36 P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비염 후비루 축농증 부비동염 단계별로
    넘어간 예 인대요
    다 귀찮고 약은 부작용심한 체질이고

    에라
    그냥 습관적으로 십년 이십년 아침에 코세척을 했거든요
    시나브로 그 불편함이 거의 사라졌네요
    물론 코 세척은 지금도 그냥 밥먹듯 물마시듯 습관화이구요

    절친도 우연히 제 의견 따라 습관돼버렸다는데
    절 만나가장 잘한일이 그거래요

  • 2. 조사기로
    '24.12.20 6:45 PM (58.29.xxx.96)

    찜질을해보세요
    급한대로

  • 3. 이미숙
    '24.12.20 9:18 PM (218.39.xxx.78)

    제 친정엄마도 재작년 86세에 부비동염 수술받으시고 오랜 두통에서 해방되셔서 지금은 너무나 건강히 잘지내세요!
    항상 편두통으로 시달리셔서 신경과에서 씨티 엠알아이 찍으셨는데 부비동염으로 비강에 혹이 생겨 그렇다는 진단받고
    연대세브란스 김창훈교수님께 수술받으시고 바로 좋아지셨어요~
    저희도 고령이시라 너무 걱정했는데 아주 간단한 수술이니 걱정말라하셔서 수술받았는데 2박3일 입원하셨고 크게 힘들어하지 않으셨어요. 꼭 수술 받으셔서 하루빨리 고통에서 벗어나시면 좋겠네요!

  • 4. ㅇㅇ
    '24.12.20 10:35 PM (112.166.xxx.103)

    하루빨리 수술하셔야지요
    동네병원말고 좀 큰 병원에서 하세요
    수술 금방 끝나고 3 개월간 병원가서 소독하고 경과보면 됩니다
    코세척도 매일하셔야 되고요
    망설이지 마시고 얼른 병원으로!

  • 5. 보담
    '24.12.20 11:22 PM (39.125.xxx.221)

    이우정 코숨한의원 찾아보세요. 저 여기서 약해먹은거아닌데.. 세미나가서 알려준방법으로 염증 석션해서 만성축농증 거의 나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5527 아이 원룸 집을 빼려고 하는데요 6 ... 2025/01/24 2,022
1675526 근데 심우정이 외모는 잘생겼네요 19 검찰총장 2025/01/24 4,080
1675525 우울증 불안 장애로도 이리 피곤할 수가 있나요 7 ... 2025/01/24 1,557
1675524 김경수 또 악마화 시작이네요 51 ㅇㅇ 2025/01/24 4,640
1675523 오늘 저는 미친것같아요 19 하늘 2025/01/24 5,719
1675522 최민희의원 현수막 열심히 단대요 7 ㄱㄴ 2025/01/24 2,160
1675521 차례지내는거 잘 아시는 분들께 질문 12 딸이자손녀 2025/01/24 1,187
1675520 부산 맛집 추천해주세요^^ 8 가끔은 하늘.. 2025/01/24 1,284
1675519 먹을 수 있을까요? 소비기한 4 에구 2025/01/24 742
1675518 김경수 발언이 부적절한 이유 24 .... 2025/01/24 3,711
1675517 갤럭시워치 제 명의로 개통하고 가족이 쓸 수 있나요 3 사전예약 2025/01/24 757
1675516 집순이, 오늘 볼 일 다 보고 왔어요. 6 자유 2025/01/24 1,884
1675515 명절에 조카나 동생들 용돈 9 용돈 2025/01/24 2,284
1675514 조미료 든 거 먹으면 졸리나요? 6 졸음 2025/01/24 1,157
1675513 간호사들 가슴 볼록 튀어나오게..윤석열지지자들 열광하는 전광훈의.. 16 설교 2025/01/24 6,235
1675512 설 민심 극과극이네요 14 o o 2025/01/24 5,419
1675511 이케아 스텐 팬 좀 봐주세요 4 도움 글 꼭.. 2025/01/24 1,076
1675510 제주도에서 관광객 없고 자연환경이 아름다운 한달살기 지역은? 19 한달살기 2025/01/24 2,829
1675509 대학4학년 올라가는데 휴학을 결정한다고 해요? 5 갑자기 2025/01/24 1,575
1675508 영화제목 찾아요 4 윤아웃 2025/01/24 680
1675507 롯데리아 신상 후기 2 2025/01/24 2,023
1675506 (내란당 해체) 인천공항 심야에 카카오택시 잡을 수 있나요? 3 ㅇㅇ 2025/01/24 516
1675505 귀성 시민 항의 쏟아지자…국힘 김상훈 "XXXX들&qu.. 31 ㅅㅅ 2025/01/24 6,717
1675504 금시세는 사상 최고치인가봐요 2 ㅁㅁ 2025/01/24 3,272
1675503 돈까스가 왜이리 맛있죠? 9 ... 2025/01/24 2,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