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합니다
궁금합니다
시키면 가요
사교육 시키면 가다니...그럼 학원 좀 다니면 다 영과고 갔게요..
남다릅니다
유치원부터 남다른던데요
발육 책임감 참을성 언어 학습 운동능력이 또래에 비해
월등해요
아는 집 아이 초2때부터 학원 보내면 스스로 알아서 남아서 숙제 하고 왔어요.
그런애가 영과고 가더라구요
윗님은 영과고를 잘 모르세요?
언어 운동능력은 왜~~~???
수과학덕후들이 가는곳이죠.
전사고처럼 모든과목을 잘하기보다 수과학 성적과 창의사고력 탐구능력등이 중요해요. 엄청 똑똑해야하죠.
근데 수과학덕후들중에 언어감 없는애들 많고요.
네 달라요. 수.과가 뛰어나고 선행은 아무나 하는게 아님 따라가는 애들이 하는거죠
언어 운동능력은 수ㆍ과학에 직접 연관은 없지만 논리 사고력과 균형잡힌 두뇌발달, 과제 해결능력 등에 영향을 줍니다.
언어 능력이 단순히 말 잘하는 능력이 아니에요.
그냥도 아니고 엄청나게 남다른애들만 갑니다
덧붙이면 수과학 능력이 월등하다는거지
언어 운동능력이 떨어진다는 의미가 아니에요.
영재고졸 서울대 갔는데
어릴때 수학문제집 하나 던져주면 끝장 풀때까지 안일어났어요 수과학에 그리 푹 빠지고 특출나더라구요
영재교와 과고는 좀 다르지않나요? 영재교는 진짜 팔방미인 , 과고는 수과학 덕후들이 잘가죠.
초등떄 제 친구는 6년 내내 올백이었고 중딩떄도 거의 올백에 지역,전국구 상위권...
결국 과학고 가더라구요. 근데도 거기서 상위권에 못들어가서 스트레스 받더라구요
첫댓 웃기네요
사교육 시키면 간다니 말같지도 않은소리예요
진짜 남달라요
수과학 날고기는 애들이 갑니다
저희애가 올해 고3이라 진짜 동네서 유치, 초등부터 다 봤는데,
별로 남다르지 않던 애도 있고 남다르던 애도 있고 그렇더이다.
일반화 금물.
중학교때 그저 그런데 사교육빨로 간 애도 봤고(수학만 잘했음. 근데 그것도 최상위 그룹 중에선 딱히 더 두드러지진 않았음), 초드때부터 잘 하다가 간 애도 봤어요.
올해 입시 끝나고 보니 그렇게 가서 서울대 간 애도 있고 소식 안들려오는 애도 있고 그렇네요.
사교육빨로 가는 애들도 있는데
진짜 남다른 애들도 뽑히더라구요
사교육 하나 안받고도 사교육 받은애들이
절대 못푸는 문제 풀고 가는애들도
있어요
어릴때부터 남달라요
조카가 과고 서울대 휴학 정시의대루트 이렇게 가더라구요
수능수학 20분만에 풀고 잤대요
과제 집착력아 엄청 뛰어납니다
승부욕도
넷풀의 영셀던에 나오는 셀던과 비슷한면이 있어요
사교육을 안시켜봐서 똑똑한줄 몰랐어요.
수학은 좋아했고
초6에 치뤄진 아이큐가 전교에서 제일 높게 나와서 담임쌤이 애 기죽지말라고 뻥친줄 알았어요.
선행 안하고 들어가서 고생은 했지만 엄청 재밌게 학교다녔어요
카이스트 다녀요
학점은 평균이상 나오는데 아직도 나는 공부하는 법을 모르겠다고 하네요.ㅋ
우리조카 중2인데 영재고 합격했어요.
학원에서 안와도 된다는데 본인이 재미있다고 다녀요
공부도 열심히 하는거 같지 않은데 시험만 보면 다 맞고요.
한번본거는 바로 스캔이 되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