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아이는 예체능인데 서울의 대학 서열중 젤 아래 학교인데요.
저는 아이가 어떤 과정을 거치고 어떤 노력을 한 줄 아니까요ㅡ누가 대학 물어보면 서슴없이 말해요.
근데 듣는사람이 잘모르는 대학이라 표정관리 안되는거 볼때가 거의 대부분이에요.근데 예상했던 반응이라 제가 오히려 상대방에게 대학과 학과에 대해 설명해줘요.
별로 안듣고싶어하면 바로 끊습니다ㅎㅎ
저는 어느대학 갔어도 똑같이 아이 대할거같아요.
수시1차에 몇군데 말만하면 다아는 대학에 붙었었지만 불합격했다고 감정적 동요나 아이에 대한 마음이 변한적없어요.
저는 아이가 열심히 학교다니고 자기 전공에 최선을 다하니까 그거로 충분해요.
저의 부모님 형제 모두 아이가 잘될거라 얘기해주고 이뻐합니다.
대학 순위 메기는 글 보니ᆢ
내가 이상한가 싶은데 안 이상한거 맞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