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기가 잘못했어도 부모님이 오래 냉랭하면?

부모자식 조회수 : 3,147
작성일 : 2024-12-20 14:27:04

부모자식 사이에 자식이 크게 잘못해서 부모님이 배신감으로 오랫동안 냉랭하면.....

 

자기가 잘못했어도 자식도 부모가 미운 감정이 들까요?

IP : 211.186.xxx.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20 2:30 PM (211.218.xxx.194)

    부모가 아무리 살갑게 굴어도
    다달이 생활비 1,2백씩 부쳐야되는 상황이거나
    큰 빚 갚아드려야되면

    자식도 마음이 냉랭해 질겁니다.

    지가 잘못해놓고 상대방이 냉랭한걸 미워한다면
    염치가 없는거죠.

  • 2. 00
    '24.12.20 2:31 PM (1.242.xxx.150)

    정상적인 자식이라면 오래가더라도 죄송한 감정이 들어야하지않나요. 그만큼 충격이 크다는거니까요

  • 3. 크게
    '24.12.20 2:34 PM (210.100.xxx.74) - 삭제된댓글

    잘못한 자식이 정상적이지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됩니다.
    보통은 그런 자식은 미안하다는 마음이 없이 남탓하는 사람이라 부모에게 원망이 많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 4. ..
    '24.12.20 2:37 PM (125.129.xxx.117)

    ㄱ하루하루가 할 일도 생각할것도 많아요 부모가 가족이 힘들게 하면 너무 싫죠 벗어나고 싶어도 벗어날수 없으니 더 힘들고

  • 5. ㅇㅁㅁ
    '24.12.20 2:39 PM (222.100.xxx.51)

    부모도 자식이 너무 괴롭게 하고, 태도마저 뻔뻔하면 관계는 깨질수 밖에 없어요.
    부모님 마음을 풀고 싶다면 충분한 사과와 회복을 위한 태도가 필요하겠죠
    시간만으로 뭔가 해결되지 않아요

  • 6.
    '24.12.20 2:39 PM (121.159.xxx.222)

    뭘 얼마나 크게 잘못했는지 사안에따라 다를것같아요

  • 7. 아이가
    '24.12.20 2:51 PM (211.186.xxx.7)

    자세히 말하기는 조심스러운데 아이가 자기 잘못으로 학원에서 짤렸습니다.
    제가 봐도 잘못하긴 했어요.

    그래서 제 마음이 풀어지질 않아요. 꼴도 보기 싫어 한동안 냉랭할거 같아 여쭤본거에요

  • 8. ㅡㅡㅡㅡ
    '24.12.20 2:58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학원 짤렸다는거 보니
    초중고등생인거 같은데,
    아직 미성년이잖아요.
    무슨 잘못을 저질렀는지
    잘못에 대한 반성하도록 하고,
    품어 주시면 안될까요.
    학원이야 다른데 다녀도 되고.

  • 9.
    '24.12.20 2:59 PM (121.159.xxx.222)

    교사나 학생한테 욕하거나
    무례하게 굴다 짤린거면 냉랭해도되고
    대갈이 딸리고 능력이 안되고 해서
    숙제 안하고 못하고 그래서 짤린거면
    너무 냉랭하게할거야있나요

  • 10.
    '24.12.20 3:02 PM (121.159.xxx.222)

    진짜 되면 하고싶은게 사람이죠
    할수있는데 일부러안하진않아요
    제가 전교1등~특목고전교꼴찌
    다해본사람인데
    아니 이해가 진짜 안되고 능력딸려서 못한다니까요?
    근데 자꾸 노오력 거리는데 미치겠어요
    삐뚤어지고 비관적으로되고 그래요
    숙제 안하고 못하고 게으른것도
    능력밖이라 손도못대는게 삐딱한태도로나오는게많아요
    왕따학폭엄마한테교사한테 쌍욕그런거아님
    어지간하게 사과하면 1절하고받아주세요

  • 11.
    '24.12.20 3:04 PM (180.134.xxx.62)

    공부 못해서 짤린거 아니에요

  • 12. ....
    '24.12.20 3:05 PM (211.218.xxx.194)

    이런 상황이면
    당연히 엄마도 미울듯요.

    계속 관계 어그러지는거죠.

  • 13. ㅡㅡ
    '24.12.20 3:14 PM (121.143.xxx.5)

    자식이 어릴 때 잘못한 일로
    부모가 성인이 되도록 냉랭하다면
    부모가 그릇이 모자란 거죠.
    어린 애한테 촉법 소년이니 뭐니 하는 이유가 왜 있겠어요.
    절대적인 악을 지속적으로 행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부모가 어느 정도 돌봐야지
    어린 애가 절망감 느끼죠.

  • 14. 냉랭한부모
    '24.12.20 3:22 PM (106.101.xxx.160)

    제일싫어요
    옳고 그름을 가르치고 반성하게 한다음
    따뜻하게 품어주고 바르게 나아가도록해야죠
    차갑고 냉랭하면 자식도 나이들면 부모 손절하죠
    아니면 노예가 되어요
    제일 싫은관계

  • 15. 바람소리2
    '24.12.20 3:26 PM (114.204.xxx.203) - 삭제된댓글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되죠

  • 16. 아니
    '24.12.20 7:39 PM (211.243.xxx.238)

    자식이 잘못함
    알려주고 거기에 상응하는 벌이라도 주시든지해서
    일을 마무리하구
    자식과의 관계를 잘 다독이셔야지요
    부모가 자식에게 냉랭하게 함 자식이 겉돌고
    어디에 의지하고 기대나요
    입장 바꿔 생각해보세요
    세상이 용서안해도
    부모는 용서해주니
    내부모가 최고라는거 아닌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0227 이재명 대통령되면 주한미군철수할것같은데 34 ㅁㅁ 2025/04/07 1,959
1700226 송곳니 뺀채로 사시는 분 계신가요? 2 ... 2025/04/07 1,006
1700225 우원식 기억나는게 1 .. 2025/04/07 911
1700224 개헌수괴는 1 2025/04/07 343
1700223 주변에 상간녀 있나요? 상간녀 특징 있나요? 15 2025/04/07 3,700
1700222 정서향 집 화분 4 정서향 2025/04/07 625
1700221 골다공증과 정상 체중 7 병원가야 2025/04/07 1,240
1700220 내란범 잡고 딴 이야기 하자 지금은 2025/04/07 177
1700219 이재명이 유력한데 주식은 왜이런가요? 50 ㅇㅇ 2025/04/07 3,819
1700218 헬스장에서 어떤 운동 많이 하시나요? 2 .. 2025/04/07 973
1700217 박나래 살 어떻게 뺀걸까요? 9 ooo 2025/04/07 4,149
1700216 백상 최우수상 남여 후보에 공유 서현진이 빠졌네요ㅠ 13 ........ 2025/04/07 2,265
1700215 개헌수괴 우원식이는 아직도 숨어서 잠수탑니까? 4 ,,, 2025/04/07 778
1700214 전세 내놓을때 부동산 여러군데 내놓나요? 4 ㅇㅇ 2025/04/07 643
1700213 82도 나이가 들어가는 느낌 35 ... 2025/04/07 2,524
1700212 세상에 이번 국회측 변호인단 인당 200만원 받고 일하셨다고!!.. 11 존경합니다... 2025/04/07 2,431
1700211 얄미운 고냥이들 1 꽁냥 2025/04/07 687
1700210 온치약 써보신분들 계시나요? 권씨 2025/04/07 231
1700209 친정엄마가 요양사에게 너무하시네요. 18 진짜 미치겠.. 2025/04/07 5,772
1700208 뻔뻔한것들... 아직도 대통령인줄 아네 4 d 2025/04/07 1,073
1700207 윤명신방빼)강황가루 밥할때 1 ㄱㄴ 2025/04/07 412
1700206 한남동 청소, 요리는??? 5 하늘에 2025/04/07 1,758
1700205 여기 자게예요!! 9 희안타 2025/04/07 1,433
1700204 건새우 생으로 먹어도되나요 2 ㅁㅁ 2025/04/07 627
1700203 국회의원4선 이상 못하게 법을 만들어야함 16 국회의원 2025/04/07 1,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