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액은 3만원 정도인데
만 몇백원 현금 들어있었고
후불 청구 되는 교통으로 2만원정도 썼어요
금욜밤에 잃어버렸는데
일요일 알게 되어서 늦게 정지 신청했고
(무음이라 사용 내역을 못봤어요ㅠㅠ)
그사이 만원을 지하철 자판기에서
1200 원씩 여러번 사용했는데
금액 얼마 안되니 그냥 잊자 했더니
토요일 부터 화요일까지 교통을
50군데 좀 안되게
여기 저기 다녔더군요
교통으로 2만원 정도 쓴거에요
(후불교통은 카드 정지 해도
2-3일후에 정지되어서)
월요일도 새벽부터 돌아다녔던데
학생은 아닐거 같고 어른 같은 느낌
작정하고 쓴거 같아
기분이 진짜 안좋네요
(서울 우리동네에서 경기도 까지 내렸다탔다
이런식으로)
잔고 부족으로 문자 한번 왔고
담날 다시 사용을 했는지
중지카드라고 문자 왔어요
(그래도 교통은 계속 이틀을 사용한거에요)
전부 지하철이라 얼굴은 찍혔을것 같지만
금액 얼마 안되서 경찰서 신고해도
안되겠죠
남의 카드를 아무렇지 않게 쓰는 사람이 있다니 진짜 놀랍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