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994년 12월 둘째주 가요톱텐 1-10위 쇼츠인데

눈물나 조회수 : 1,065
작성일 : 2024-12-20 09:09:48

출근길 지하철 안인데 우연히 뜬

1994년 12월 둘째주 가요톱텐 쇼츠, 

진짜 하나하나 너무 주옥같네요.

https://youtube.com/shorts/IbkEti8_yS4?si=elxOJGisbh0XmWI_

 

하나하나 보다보니 그시절 그겨울이 떠올라

잠시 눈물이 핑- 했어요. ㅠㅠ

저 대학교2학년이었는데 

남자친구가 군대 갔다가 그해 겨울에 첫 휴가 나왔고

친구 하나가 다음학기 휴학한대서 다같이 모여 울고

알바하는 친구 가게에서 사장님 허락 받고 

밤새도록 파티를 벌이기도 했고 .. 그랬네요. ㅋ

1994년 여러분의 겨울은 어떠했나요? 

 

IP : 211.235.xxx.13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빽투94
    '24.12.20 9:10 AM (211.235.xxx.164)

    https://youtube.com/shorts/IbkEti8_yS4?si=elxOJGisbh0XmWI_

  • 2. Aa
    '24.12.20 9:14 AM (211.201.xxx.98)

    와~ 그립고 그리운 그시절이네요.
    94년 겨울 결혼했어요.
    신혼여행 다녀와서 친정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엄마도 울고 나도 울고 차 출발해서도
    빠이빠이하면서 계속 울고.

    반전은 다음날 신랑 출근하자마자 엄마네집 갔다는..ㅋㅋ

  • 3. ..
    '24.12.20 9:16 AM (58.78.xxx.231) - 삭제된댓글

    너는 장미보다~ ㄱ ㄱ ㅑ 아악~~~

  • 4. ...
    '24.12.20 9:18 AM (211.252.xxx.138)

    옛날 노래들은 다 참 좋았는데
    요즘은 아파트 같은 노래가 ㅜㅡㄴ

  • 5. ㅎㅎㅎ
    '24.12.20 9:34 AM (110.12.xxx.42)

    쟁쟁하네요
    94년 겨울 뭐했더라~ 대3이라 잘 놀러다니고 공부 열심히 하던 시절 ㅎ

  • 6. ...
    '24.12.20 9:36 AM (39.7.xxx.146)

    와. 신성우 서시, 마법의 성, 룰라거 10위 안에. 다양성이 있던 시기였어요. 좋다..

  • 7. 94년
    '24.12.20 10:14 AM (39.7.xxx.208)

    평생 잊을수 없는 겨울
    그해 겨울 직장다니다 공부해 대학 합격했던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9614 내란진압의끝은 2 ... 2025/01/03 700
1669613 김어준이 오늘 돌아가면 절대 안됐댔는데.. 27 2025/01/03 18,607
1669612 매단계 마다 국민들이 들고일어나야 문제가 해결됨 5 탄핵완성 2025/01/03 678
1669611 제가 계속 공수처 쇼라고 했는데 6 ㅇㅇ 2025/01/03 2,008
1669610 유시민 유시민 10 2025/01/03 3,790
1669609 "체포영장 집행하는중"개 산책하는 모습찍힘 10 ,,, 2025/01/03 3,994
1669608 공수처 오늘 퇴근할 생각하지 마라 2 ㅇㅇ 2025/01/03 536
1669607 개산책 진짜에요? 명신이 12 ..ㅡ. 2025/01/03 4,126
1669606 탄핵 사유에 16 2025/01/03 1,466
1669605 민주 "명백한 2차 내란…최상목 진압하라" 8 ㄴㄱ 2025/01/03 3,595
1669604 지금 mbc에 나온 변호사님도 말씀 잘하시네요. 4 .. 2025/01/03 2,365
1669603 JK김동욱 '尹 지키는 게 나라 지키는 길' 43 ㅇㅇ 2025/01/03 7,028
1669602 조폭, 마약조직 무기들고 품앗이로 버티면 돼요? 1 ... 2025/01/03 546
1669601 황현필 역사 선생님 페북.JPG 1 2025/01/03 2,032
1669600 체포영장 거부했으니 이제 바로 구속영장으로 4 ㅇㅇㅇ 2025/01/03 1,380
1669599 성실함의 증거로 3 ㄴㅇㅈㅎ 2025/01/03 942
1669598 조국혁신당 이해민 의원실 [기자회견] 20 ../.. 2025/01/03 3,280
1669597 돼지 사법고시 합격 확인해봐야 3 ㅇㅇ 2025/01/03 1,417
1669596 보이스레코더? .. 2025/01/03 322
1669595 인덕션의 크나큰 단점 15 2025/01/03 6,197
1669594 尹탄핵심판 2차 변론기일도 미리 지정…1월 16일 2 여유11 2025/01/03 1,842
1669593 장갑차는 쇼 였구나.. 멍.. 5 또 속는 나.. 2025/01/03 2,894
1669592 탄핵되도 안기어 나올꺼 같은데 1 2025/01/03 747
1669591 통화했나보네.대충 하는척만하다 갈께요. 1 전화 2025/01/03 1,354
1669590 경호처를 마취총으로 제압하면 안되나요? 4 ... 2025/01/03 6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