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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상)수강료 따로 재료비 따로

궁금 조회수 : 1,155
작성일 : 2024-12-20 08:23:11

ymca에서 운영하는 미싱 수업에 대해 여쭤요.

미싱 초급 세달치 프로그램인데
수강료 9만원에 재료비도 강사님께 따로 9만원
드리는 것이었어요.
제가 일주일에 한 번 나가는 강의를 신청하고 
수업을 받다가 이상한 걸 느꼈어요.
제가 일이 있어 한 번 빠진 적이 있었는데
그 주에 해당하는 재료를 강사님이 안 주시는 거예요.
옆 친구는 두 번,제 앞에 앉았던 수강생은
세 번을 빠졌는데 그 친구들도 나 몰라라하시네요.
제 생각으론 미싱 수업도 키트를 만들어서 한 꾸러미에 천이나 기타 악세서리를 다 담아줄만도 한데
강사님은 여기서 찔끔 저기서 찔끔 재료를 안 가져왔다고 하면 끝이에요.
흠..
솔직히 이런 식이면 강사가 재료비에서라도 남기려는 사람 같아보이고
내년 강의 신청하라는데 기분 나빠서 안 하려고요.
다른 문화센타나 그런 곳도 이런 식으로 중구난방인가요?
강사에게 대놓고 뭐라 할 수도 없고
수강생 대부분도 강사님께 수긍하는 태도라 
여러분들께 여쭤요.
 
IP : 116.43.xxx.4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20 8:26 AM (112.148.xxx.119)

    부조리하네요.
    센터에 말하세요.

  • 2.
    '24.12.20 8:27 AM (121.167.xxx.120)

    사무실에 가서 얘기 하세요

  • 3. ㅁㅅ
    '24.12.20 8:31 AM (110.15.xxx.165) - 삭제된댓글

    저는 퀼트배웠는데 매시간 사라는게 얼마나많았던지..그게 더주요수입원이었던듯..

  • 4. ..
    '24.12.20 8:39 A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그런 소리 듣기 싫은 강사는 재료를 수강생이 각자 준비하라고 해요.
    그럼 수강생은 세상 귀찮습니다. ㅠㅠ
    결석자들에게 키트를 나눠주는 강사가 베스트 오브 베스트인데 그런 귀찮은 일을 하는 강사가 몇이나 될까 싶습니다.

  • 5. 미끼
    '24.12.20 8:42 AM (116.43.xxx.47) - 삭제된댓글

    그래요.수업은 그냥 미끼고
    따로 만들고 싶은 것은 추가 부담을
    계속 해야하는 구조라 이 수렁을 빨리 빠져나와야할 것 같아요.
    말씀처럼 센타에다 얘기는 해봐야겠어요.

  • 6. 그래서
    '24.12.20 8:48 AM (116.43.xxx.47)

    결론이 유튭이 되나봐요.

  • 7. 아이고
    '24.12.20 9:18 AM (175.208.xxx.185)

    재료비 내면 다 주는게 원칙인데
    사무실에 말해보세요. 규칙이란게 있긴 할거 같은데요.

  • 8. 푼돈벌이
    '24.12.20 9:31 AM (218.158.xxx.62)

    재료비애서 남겨먹는거에요.
    그나마 결석한거 안챙겨주는건 진짜 최악.

    저 이거저거 배워봐도
    그런 강사 한번 못봤어요.
    컴플래인 하세요

    그강사 돈 몇푼에 참 성의없고 못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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