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상)수강료 따로 재료비 따로

궁금 조회수 : 1,113
작성일 : 2024-12-20 08:23:11

ymca에서 운영하는 미싱 수업에 대해 여쭤요.

미싱 초급 세달치 프로그램인데
수강료 9만원에 재료비도 강사님께 따로 9만원
드리는 것이었어요.
제가 일주일에 한 번 나가는 강의를 신청하고 
수업을 받다가 이상한 걸 느꼈어요.
제가 일이 있어 한 번 빠진 적이 있었는데
그 주에 해당하는 재료를 강사님이 안 주시는 거예요.
옆 친구는 두 번,제 앞에 앉았던 수강생은
세 번을 빠졌는데 그 친구들도 나 몰라라하시네요.
제 생각으론 미싱 수업도 키트를 만들어서 한 꾸러미에 천이나 기타 악세서리를 다 담아줄만도 한데
강사님은 여기서 찔끔 저기서 찔끔 재료를 안 가져왔다고 하면 끝이에요.
흠..
솔직히 이런 식이면 강사가 재료비에서라도 남기려는 사람 같아보이고
내년 강의 신청하라는데 기분 나빠서 안 하려고요.
다른 문화센타나 그런 곳도 이런 식으로 중구난방인가요?
강사에게 대놓고 뭐라 할 수도 없고
수강생 대부분도 강사님께 수긍하는 태도라 
여러분들께 여쭤요.
 
IP : 116.43.xxx.4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20 8:26 AM (112.148.xxx.119)

    부조리하네요.
    센터에 말하세요.

  • 2.
    '24.12.20 8:27 AM (121.167.xxx.120)

    사무실에 가서 얘기 하세요

  • 3. ㅁㅅ
    '24.12.20 8:31 AM (110.15.xxx.165) - 삭제된댓글

    저는 퀼트배웠는데 매시간 사라는게 얼마나많았던지..그게 더주요수입원이었던듯..

  • 4. ..
    '24.12.20 8:39 A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그런 소리 듣기 싫은 강사는 재료를 수강생이 각자 준비하라고 해요.
    그럼 수강생은 세상 귀찮습니다. ㅠㅠ
    결석자들에게 키트를 나눠주는 강사가 베스트 오브 베스트인데 그런 귀찮은 일을 하는 강사가 몇이나 될까 싶습니다.

  • 5. 미끼
    '24.12.20 8:42 AM (116.43.xxx.47) - 삭제된댓글

    그래요.수업은 그냥 미끼고
    따로 만들고 싶은 것은 추가 부담을
    계속 해야하는 구조라 이 수렁을 빨리 빠져나와야할 것 같아요.
    말씀처럼 센타에다 얘기는 해봐야겠어요.

  • 6. 그래서
    '24.12.20 8:48 AM (116.43.xxx.47)

    결론이 유튭이 되나봐요.

  • 7. 아이고
    '24.12.20 9:18 AM (175.208.xxx.185)

    재료비 내면 다 주는게 원칙인데
    사무실에 말해보세요. 규칙이란게 있긴 할거 같은데요.

  • 8. 푼돈벌이
    '24.12.20 9:31 AM (218.158.xxx.62)

    재료비애서 남겨먹는거에요.
    그나마 결석한거 안챙겨주는건 진짜 최악.

    저 이거저거 배워봐도
    그런 강사 한번 못봤어요.
    컴플래인 하세요

    그강사 돈 몇푼에 참 성의없고 못됐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6126 경찰특수단"노상원 수첩에 'NLL서 북한공격유도' 표현.. 24 ,,,,, 2024/12/23 4,371
1666125 미니멀이 아니라 거꾸로 가네요 6 ㅇㅇ 2024/12/23 2,575
1666124 저 밑에 친구의 결혼자금 셈법글을 읽고 8 ㅇㅇ 2024/12/23 1,549
1666123 계엄날 김건희는 성형외과에서 3시간 13 ... 2024/12/23 4,154
1666122 인간관계 줄이고 살면 좋은가요 10 ,,, 2024/12/23 2,802
1666121 아이가 교정기를 잃어버리고 왔어요 20 커피믹스 2024/12/23 2,035
1666120 구찌넥타이 구매했는데 집에서 언박싱하면서 올이 약간 튄 것을 발.. 2 네스퀵 2024/12/23 1,446
1666119 계엄날 탱크 막아선 청년 19 ㄱㄴ 2024/12/23 4,390
1666118 제가 살았던 행당동, 하왕십리 6 ... 2024/12/23 1,423
1666117 우원식, "한덕수 대행은 법을 지키라" 4 에어콘 2024/12/23 1,062
1666116 턱수도 지가 공범이 된다고 생각하면 저렇게 부역질 안 할텐데 .. 1 2024/12/23 447
1666115 블랙스톤이천 회원 계신가요? 3 ... 2024/12/23 397
1666114 남태령대첩 12 2024/12/23 1,584
1666113 자동차에 EPB등이 뜨요 ㅇㅇ 2024/12/23 379
1666112 썸이라는 거 착각일 때가 많은가요? 8 오토라는 남.. 2024/12/23 982
1666111 대북송금 이재명 CIA 신고 후 미국 반응 17 ㅇㅇ 2024/12/23 1,954
1666110 서울경기 외에 공공기관 직장인 많은 지역 어디일까요? 7 ㅇㅇ 2024/12/23 698
1666109 시부모님께 할말 다 하고 사세요? 18 ㅇㅇ 2024/12/23 3,204
1666108 월세집 뺄때 세입자가 부동산에 내놓아도 되나요? 4 궁금 2024/12/23 717
1666107 야구 방망이도 준비했다. 5 .. 2024/12/23 1,245
1666106 교활하게 생존해온 '국민의힘'의 역사! (강추) 2 .. 2024/12/23 555
1666105 계엄날 아침 김용현 공관 온 '비밀손님' 노상원이었다 3 진작부터짐작.. 2024/12/23 1,458
1666104 베이비복스 24년가요축제에서 완전체로 노래하는데.... 10 .. 2024/12/23 2,093
1666103 가짜뉴스가 아니라니까 그러네... 1 ㄹㄹㄹㄹㄹ 2024/12/23 685
1666102 집값이 좀 떨어지긴 하나봐요 19 ……. 2024/12/23 4,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