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이 1800원일때 부동산은 어찌되나요?

[환율]

환율이 1800원까지 치솟으면

아파트는 당장 어찌되나요?

이건 미국 금리인하와는 다른 문제인데

그럼 아파트 오르나요 내리나요?

저도 집은 있는데

80%영끌까지 한 사람들은 어찌될지 궁금해요

이참에 부동산 만신창이로 끝장났음 좋겠는데

[ㄱㄴㄷ]

IMF 때 생각해보세요.

[그게]

환률이 문제가 아니라 해외 차관등이 어려워서ㅜ금리가 폭등하니 집값은 똥값 되었었지요.
연 20프로
집값읻 30억이면 연 20프로면 이자가 6프로잖아요.
집 팔고 호텔에서 매일 살아도 그게 이익이라고 신문에서 엄청 떠들었지요.

[그게]

근데 생업이 무슨일 하시는지 모르겠는데 집값만 내릴꺼라 생각하다니 어이가 없네요. 쯧쯧

[ㅜㅜ]

그럴일은 없을듯

[....]

윤석열 하루속히 끌어내려 국가 안정화 시켜야죠

[부동산]

부동산때문에 이 꼴이 난거에요
부동산에 대한 탐욕이 곧 망국병이라고요
그러니 그 부동산이 폭삭 망해버려야죠
거기에만 목매면 성공한단 생각이 없어지게

[...]

반토막요
대출이자가 10프로 이상 넘어갑니다
imf때는 대출이자 20~30프로였어요
빚 많은 사람들이 헐값에 던집니다

[짱]

마이너스통장 삼천정도 있는데 이자만 십만원넘게 나가요 -- 적금에 넣었던거 다 해지하고 마이너스부터 갚을려고요~~ 통장관리를 남편이 하다보니 이자가 이렇게 많이 나가는줄 몰랐던 제가 바보죠 -- 그럼 집산다고 대출받았던 주변 지인들 1-2억은 보통 받던데 -- 이자로 죽게 생겼네요...

[...]

이래저래 우리나란 망한거같네요
필리핀짝나지 싶어요
돼지부부가 나라 말아먹네요
원화도 똥값된대요

[대통령리스크]

하나로 나라가 아작이 나다니~
맙소사…ㅠㅠ
무역회사하는데,
무섭습니다

[노통때]

부동산 폭등이라고 욕하는 사람들
그당시 환율이 800원대였어요
당연히 집값이 오를 수 밖에 없어요
환율이 두배로 오르면 집값은 반값이 됩니다
나라가 부강해지면 집값이 오르고
나라가 망하면 집값이 떨어지는건 당근

[,,,]

어차피 탄핵 기각 되고 윤석열 돌아오면 다시 계엄 할 거에ㅇ요 그럼 그냥 나라 망하는 건데 부동산은 무슨 부동산이에요 자기 아파트는 오르고 세금 적게 내게 해들라고 저딴 걸 뽑아놨는데 그 탐욕으로 저딴 거 뽑지도 않은 사람들까지 다 망하게 됐어요

[환율]

환율이 가장 영향력 강한 지표죠
보통 환율에 가장 빨리 영향 받는 게 주식, 채권이고
부동산은 한 6개월이나 1년 지나서 영향 받아서 다들 덜 체감하는데
환율이 1400원대 넘었을 때 보면
이후 무슨 법칙처럼 부동산 침체가 따라왔었어요
그걸 더 넘어서 환율이 1600,1800원대로 폭등하면
부동산은 침체를 넘어 폭락했었구요.

[환율]

이러는 건
환율이 그나라 경제 지표를 나타내는 바로미터기 때문이죠.
환율이 오른다는 건 무역수지가 적자를 지속한다는 뜻이고
그게 아님 위안화 약세에 우리 원화가 동조하거나
달러가 강세여서이기 때문인데
이게 어느 것이든지 간에 우리나라 경제에 좋은 사인은 아니거든요.

[환율]

그리고 노통 때 집값이 오른 건 환율 때문 만이 아닙니다.
진보정권은 집권할 때마다
늘 시장에 매물을 줄이는 정책을 써왔습니다.
지난 정권에서는 거기서 더 나아가 매매 매물 뿐 아니라
임대 매물까지 임대차 3법을 통해
시장에서 매물을 줄이는 정책을 썼죠.

원래대로라면 시장에 100 정도 나왔어야 하는 매물들이
다주택자 중과세나 1주택 장특공 강화나 일시적 2주택 강화
임대차 3법의 적용(전세끼고 매매하기 힘듦) 등으로
시장에 50 내지는 60으로 그 매물의 양이 줄어들면
부동산 상승장에선 부르는 게 값이 되게 되고
이건 당연히 폭등장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안 그래도 오르고 있는데
정책적으로 매물을 줄여 한정 희귀 아이템으로 만드니
항상 그 끝은 폭등인 거죠

[ㅇㅇ]

지금도 영끌한 사람들 물건 임의경매로 나오고 있어요
5년고정 했던 물건들 이자감당도 안되고
부동산값 하락으로 담보가치 하락

[진짜]

진보정권은 집권할 때마다
늘 시장에 매물을 줄이는 정책을 써왔습니다.
지난 정권에서는 거기서 더 나아가 매매 매물 뿐 아니라
임대 매물까지 임대차 3법을 통해
시장에서 매물을 줄이는 정책을 썼죠.

원래대로라면 시장에 100 정도 나왔어야 하는 매물들이
다주택자 중과세나 1주택 장특공 강화나 일시적 2주택 강화
임대차 3법의 적용(전세끼고 매매하기 힘듦) 등으로
시장에 50 내지는 60으로 그 매물의 양이 줄어들면
부동산 상승장에선 부르는 게 값이 되게 되고
이건 당연히 폭등장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안 그래도 오르고 있는데
정책적으로 매물을 줄여 한정 희귀 아이템으로 만드니
항상 그 끝은 폭등 x222

지지자들, 이글 이해좀 하고 민주당 말려요.
평생 임대권 쓰려 하는 박주민 같은 애들한테 부동산 정책좀 맏겨놓지 말고요.

[ㅇㅇ]

경매물건이 많다는건 급매로도 소화를 못한다는거예요. 보통 문제가 생기면 급매로 처분해서 빚정리를 하는데 급매로도 안나가니 경매로 오는거고, 경매물건이 많아진다는건 좀 많이 안좋은 징조같아요. Imf때 환율폭등 부동산 폭락 경험해봐서 너무 무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