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집에 살면서 배우자 모르게

어떤경우로 조회수 : 4,965
작성일 : 2024-12-20 07:40:40

부부중 한명이 죽는경우도 꽤 있나봐요

노부부 같은경우는 더 그럴것도 같고요..김수미만해도 남편이 몰랐다잖아요 

주택은 말할것도 없고, 작은 아파트도 한방에서 같이 자지 않는이상 

뭐 어차피 인생은 홀연히 혼자왔다 혼자 가는거니

하긴 모든 자연의 대부분의 동물들은 죽을때 되면 혼자 어디론가 틀어박혀 죽는다고..

IP : 218.158.xxx.22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12.20 7:44 AM (118.235.xxx.6) - 삭제된댓글

    동시에 죽지 읺는 이상
    누군가는 혼자 남죠

    가족이 최고네
    비혼 어쩌구 소용없고 누구나 결국 혼자 남아요

  • 2. ㅇㅇ
    '24.12.20 7:44 AM (118.235.xxx.6) - 삭제된댓글

    동시에 죽지 않는 이상
    누군가는 혼자 남죠

    가족이 최고네
    비혼 어쩌구 소용없고 누구나 결국 혼자 남아요

  • 3. ㅇㅇㅇ
    '24.12.20 7:45 AM (118.235.xxx.6) - 삭제된댓글

    동시에 죽지 않는 이상
    누군가는 혼자 남죠

    가족이 최고네
    결혼해야지 비혼 어쩌구 다 소용없고

    누구나 결국 혼자 남아요
    아니면 먼저 가거나

  • 4. 00
    '24.12.20 7:51 AM (121.188.xxx.222)

    같이 자도 화장실에서 쓰러져도 화장실도 각자 쓰면 배우자가 죽은 줄 모르고 외부활동 다녀오는 경우 많아요

  • 5.
    '24.12.20 7:56 AM (121.171.xxx.111)

    한방에 자고 잉꼬인 우리부모님도 그랬고 친인척 지인분들 다 그랬어요..

  • 6.
    '24.12.20 7:56 AM (118.235.xxx.6) - 삭제된댓글

    같이 자다기 아침에 배우자가

    숨 안 쉬는 거 발견한 사람이 친척 중 있었는데

    그 경우에도 충격이 심했어요

  • 7.
    '24.12.20 7:57 AM (118.235.xxx.6) - 삭제된댓글

    같이 자다가 아침에서야 배우자가

    숨 안 쉬는 거 발견한 사람이 친척 중 있었는데

    그 경우에도 충격이 심했어요

  • 8. 에효
    '24.12.20 7:57 AM (211.234.xxx.106)

    이걸로

    혼자사는거나 가족이 있는거나 똑같다는 사람은
    참 불쌍하다...

  • 9.
    '24.12.20 7:58 AM (118.235.xxx.6) - 삭제된댓글

    기혼자 정신승리 오지네요 ㅎㅎ

    인생은 혼자라는데 뭐가 불쌍?

  • 10.
    '24.12.20 8:00 AM (118.235.xxx.6) - 삭제된댓글

    기혼자 정신승리 오지네요 ㅎㅎ

    죽음의 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게 불쌍한 거죠

  • 11.
    '24.12.20 8:01 AM (118.235.xxx.6)

    기혼자 정신승리 오지네요 ㅎㅎ

    죽음의 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거야말로 불쌍한 거죠

  • 12. ㅇㅂㅇ
    '24.12.20 8:15 AM (182.215.xxx.32)

    같이 자다가도 그러는군요..
    너무 곤히 잔걸까
    조용히 가신걸까..

  • 13. ...
    '24.12.20 8:29 AM (112.148.xxx.119)

    같이 자다가 한 명이 밤에 잠을 설쳐서
    거실에 나와 자는 사이에
    방에서 돌아가신 경우도 있어요.

  • 14. ,,,,,
    '24.12.20 8:32 AM (110.13.xxx.200)

    죽는건 잉꼬부부라도 다 각자 죽죠.
    한날 한시에 어떻게 죽나요.
    내내 혼자 사는 거랑 도란도란 같이 사는거랑 어케 같나요. ㅎ 가족이 최고란 말에 맺혔던 듯. ㅎ
    멀쩡한 부부사이인데 자다가 돌아가신분 두분이나 봤어요.
    각방 써도 활동안하면 들여다보게 되지 않나요.

  • 15. .. . . M
    '24.12.20 8:33 A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시부모님이 다른방에서 각자 주무시고,
    친정은 엄마가 거의 거실에서자요
    TV보다 잠드는 사람있고, 불 다 끄고 깜깜해야 잠는 사람있고 그러니, 각자 편하게 따로 주무시는 듯 해요.

  • 16. 배우자 사망이
    '24.12.20 9:21 AM (211.206.xxx.191)

    스트레스 가장 많이 받는 다는데
    같이 자면서도 아침에 알게 된 경우 충격이 제일 큰가봐요.
    저도 남편이 코를 너무 심하게 골아 따로 자는데

    따로 자는데 사망하면 또 자책이 더 크겠죠.

  • 17. ㅇㅇㅇ
    '24.12.20 9:30 AM (118.235.xxx.192) - 삭제된댓글

    내내 혼자 사는 거랑 도란도란 같이 사는거랑 어케 같나요. ㅎ 가족이 최고란 말에 맺혔던 듯. ㅎ


    가족이 최고란 말에 맺히길 바라셨나 봅니다 ㅎㅎㅎ
    비혼이리고 기족 없니요?
    폐쇄적 가족 의미를 절대시한느 꼰대들에게 하는 말이지요

    꼰대세요? ㅎㅎㅎ

    꼰대건 아니건 부부라도 하나가 가면
    혼자 남는다는 겁니다
    혼자인 시기도 상상보다 길고요

    그거 받아들이기가 그리 어렵나요?
    통계가 증명하는데
    노인1인 가구 세계최고입니다 이 나라가

  • 18. ㅇㅇㅇ
    '24.12.20 9:31 AM (118.235.xxx.228) - 삭제된댓글

    내내 혼자 사는 거랑 도란도란 같이 사는거랑 어케 같나요. ㅎ 가족이 최고란 말에 맺혔던 듯. ㅎ


    가족이 최고란 말에 맺히길 바라셨나 봅니다 ㅎㅎㅎ
    비혼이리고 기족 없나요?

    폐쇄적 가족 의미를 절대시하는
    꼰대들에게 하는 말이지요

    꼰대세요? ㅎㅎㅎ

    꼰대건 아니건 부부라도 하나가 가면
    혼자 남는다는 겁니다
    혼자인 시기도 상상보다 길고요

    그거 받아들이기가 그리 어렵나요?
    통계가 증명하는데

    노인1인 가구 세계최고입니다 이 나라가

  • 19. ㅎㅎㅎ
    '24.12.20 9:32 AM (118.235.xxx.228)

    내내 혼자 사는 거랑 도란도란 같이 사는거랑 어케 같나요. ㅎ 가족이 최고란 말에 맺혔던 듯. ㅎ


    가족이 최고란 말에 맺히길 바라셨나 봅니다 ㅎㅎㅎ
    비혼이리고 가족 없나요?

    폐쇄적 가족 의미를 절대시하는
    꼰대들에게 하는 말이지요

    꼰대세요? ㅎㅎㅎ

    꼰대건 아니건 부부라도 하나가 가면
    혼자 남는다는 겁니다
    혼자인 시기도 상상보다 길고요

    그거 받아들이기가 그리 어렵나요?
    통계가 증명하는데

    노인1인 가구 세계최고입니다 이 나라가

  • 20. ......
    '24.12.20 9:43 AM (223.38.xxx.82) - 삭제된댓글

    의외로 가족끼리 살며 불행한 경우도 꽤 있습니다 그냥 평범한 가족들도 걸리적 거리는 가족 때문에 삶의 질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고요 가족이 최고란 말은 죽을 때 옆에서 돌봐 주는데 의미가 있는데 요새는 꼭 그렇지도 않은 듯

  • 21. 보통은
    '24.12.20 9:49 AM (70.106.xxx.95)

    나이들면 각방 써요.
    아무리 같이산들 하루종일 눈 부릅뜨고 지켜보나요.
    다 자연적인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5276 펌] 케톡러가 그린 내일 더쿠들 집회 모습...jpg 6 ... 2024/12/20 1,572
1665275 김치는 종*집인데 ㅠ 9 위기의 직장.. 2024/12/20 2,644
1665274 [단독] 尹, 국회 투입 계엄군에 "4명이 1명씩 데리.. 7 윤거니사형처.. 2024/12/20 2,137
1665273 민주당 "12월31일 안 기다려...한덕수, 선제적 탄.. 25 2024/12/20 5,426
1665272 유대인을 야당으로 바꾸면 됨(김용현 관련) 1 꼬미 2024/12/20 396
1665271 김건희의 언어 7 ..... 2024/12/20 2,129
1665270 친정엄마랑 전화로 대판 싸움 26 ㅡㅡ 2024/12/20 6,675
1665269 야당이 여당보다 숫자가 적었으면 어쩔뻔했나요 9 ㄷㄹ 2024/12/20 693
1665268 ..... 3 ㄱㄱ 2024/12/20 570
1665267 정시입학박람회는 가면 뭐하는건가요? 1 .. 2024/12/20 484
1665266 지나간 과거 떠올리고 집착하는거 7 2024/12/20 1,039
1665265 민주당은 좀 더 독해져야 한다. 9 oo 2024/12/20 811
1665264 김용현이 청문회때 한말 웃기지 않나요? 5 ㅇㅇ 2024/12/20 1,820
1665263 여자친구 살해, 연세대의대생 1심징역 26년 3 ,,,,, 2024/12/20 2,201
1665262 서울에서 제주대 18 2024/12/20 2,917
1665261 1주전에 어금니 본떴는데 시림 1 ... 2024/12/20 526
1665260 mb도 계엄은 가능한 일이 아니라고 그랬다는데 말이죠 8 ㅇㅇ 2024/12/20 1,265
1665259 민주당 석동현 내란옹호 고발검토 12 하늘에 2024/12/20 1,463
1665258 경제가 많이 어렵나요대학병원 보존과치과 문전성시였는데 사람 별로.. 8 ..... 2024/12/20 2,326
1665257 계엄령 상황을 소름돋게 연출한 애니 1 2024/12/20 1,049
1665256 (추합기도부탁) 이런 시기에 죄송해요~ 23 보라1 2024/12/20 836
1665255 지디 역조공 대단하네요 4 ........ 2024/12/20 3,960
1665254 빵 과자만 먹으면 가스가 넘 심해요 3 ㄱㄴ 2024/12/20 1,039
1665253 텐트밖 유럽 짤츠부르크 너무 좋네요 9 가을여행 2024/12/20 2,632
1665252 내란이아니다 2 .., 2024/12/20 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