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친정엄마는 경상도가 고향이고 , 엄마쪽 친정이 다 보수예요
외삼촌, 이모, 사촌들 거의가 다 보수
우리 친언도 민주당 지지하는 나보고 빨갱이라고 했을 정도로 극 보수였어요
내가 정치이야기 하면 화내면서 나랑은 정치이야기 하기 싫다고 ...
그랬던 언니가 이번 계엄령으로 엄청 놀랐나봐요
나한테 오지게 국힘당 욕하더라고요
반면 민주당이 없었으면 큰일났뻔 했다고 그래서 내가 다음 총선땐 절대 국힘당 찍지 말라고
했어요.
계엄령 이후로 거의 매일 전화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