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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가 이리 오랜 기간 드라마 영화를 끊다니

..... 조회수 : 3,556
작성일 : 2024-12-20 00:38:09

최근 10여년간 이런적이 없었네요.
침대에 거치대 달아서 누워서 태블릿으로 OTT 영화나 드라마 보면서 잠들거든요.
근데 계엄이후로 수괴 방송보면서 잠들어요. 
숙면도 안됨 미친수괴. 

IP : 118.235.xxx.89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2.20 12:40 AM (118.32.xxx.104)

    저도ㅠ
    심지어 겸공,매불쇼는 복습까지 ㅠ

  • 2. 저도
    '24.12.20 12:40 AM (59.17.xxx.179)

    생활이 완전 바뀌었어요.

  • 3. ...
    '24.12.20 12:43 AM (221.151.xxx.109)

    하루종일 뉴스봐요 ㅠ ㅠ
    이 망할것들

  • 4. 저도요
    '24.12.20 12:47 AM (221.150.xxx.104)

    드라마 볼 여유가 없어요. 사실 고3 정시준비도 해야 하는데 이러고 있네요. 불안해서 그러는지 꼭 새벽에 잠에서 깨요. 꿀잠 잤던건 탄핵가결되던 날 하루였던듯 .. 정말 큰일 날뻔 했어요 ㅠㅠ

  • 5. . .
    '24.12.20 12:51 AM (118.218.xxx.182)

    저도요.
    제가 좋아하는 드라마 블레까지 사면서 마르고 닳도록 보고 또보고
    맨날 주인공들 표정 하나하나까지 의미부여하며 리뷰를 쓰곤 했는데
    수괴가 일저지르고 난뒤 다 끊어버렸어요.
    일상이 엉망이 되어버렸어요.ㅠ
    빨리 윤수괴 끌어내렸음 좋겠어요.

  • 6. 아이고
    '24.12.20 12:54 AM (119.71.xxx.80)

    저랑 똑같네요 ㅠ

  • 7. ..
    '24.12.20 12:57 AM (1.233.xxx.223)

    저도 그래요
    국회에 헬기에 무장군인 들어오는거 보면
    기가 막혀서 눈물이 나요

  • 8. 죄송하지만
    '24.12.20 12:58 AM (116.122.xxx.50)

    거치대 모델명 좀 알려주심 안될까요?
    제게 너무 간절한데 아무리 검색해봐도 마땅치가 않아서요. (굽신굽신)

  • 9. .....
    '24.12.20 1:03 AM (118.235.xxx.171)

    제꺼 싸구려에요. 스탠드아니고 침대윗단에 끼우는거거든요. 지금보니 이름이 ‘쿠슝‘ 이네요. 싼거들중엔 그나마 나은듯

  • 10. 저도
    '24.12.20 1:03 AM (58.235.xxx.97)

    알바 계속 구해서 다니는 주부인데.... 일도 하기 싫고
    불안해서 잠도 못자고 미치겠어요

  • 11. .....
    '24.12.20 1:05 AM (118.235.xxx.45)

    아 다들 그러시군요. 같이 위로해요

  • 12.
    '24.12.20 1:08 AM (118.235.xxx.112)

    책연체 없었는데 책도 16일연체 잠도 제대로 못자 살도 빠졌네요.

  • 13.
    '24.12.20 1:15 AM (106.101.xxx.178)

    저도 그래요
    자다깨다 아침에 이 맺돼지 새끼 하면서 깨요

  • 14. 돈도
    '24.12.20 1:18 AM (58.235.xxx.97)

    아끼고 열심히 돈모으면 살았는데
    원화 똥값되고....진짜 이명박때 보다 더 분노가 치밀어요

  • 15. ....
    '24.12.20 2:05 AM (123.231.xxx.130)

    전 아침에 밀어나면 혹시 간밤에 무슨일 있었던거 아닐까? 하는 불안한 마음으로 폰 열어요ㅠㅠ 안 그러고 싶은데 이 불안한 마음을 떨칠 수가 없네요ㅠㅠ

  • 16. 같은 마음 ㅜ
    '24.12.20 2:22 AM (125.180.xxx.215)

    범죄물 유툽 보는 거 좋아하는데
    종일 뉴스 관련 유툽만 보고
    내재된 분노가 느껴져서 우울해요
    개인적으로 좋은 일이 생겼는데도
    그닥 기쁘지 않고
    저런 사람도 아닌 거지 같은 짐승만도 못하
    축악한 놈들이 통치하는 나라였다는 생각에
    괴롭네요
    저절로 욕도 나오고
    개 ㅆ 저 ㄴㄴ들 죽여야 해
    혼자 중얼거려요

  • 17. 같은마음
    '24.12.20 3:23 AM (39.122.xxx.3)

    시간나면 계속 뉴스보고 매줄쇼 검공 글으면 속에서 열불 나고 저러다 시간끌기 성공해 탄핵 부결되면 이나라는 어찌되나 걱정때문에 잠이 안와요 아들둘 지금 군대 가 있거든요

  • 18. ..
    '24.12.20 4:32 AM (222.102.xxx.253) - 삭제된댓글

    드라마 볼 여유가 없어요. 사실 고3 정시준비도 해야 하는데 이러고 있네요. 불안해서 그러는지 꼭 새벽에 잠에서 깨요. 꿀잠 잤던건 탄핵가결되던 날 하루였던듯 .. 정말 큰일 날뻔 했어요 ㅠㅠ 22222

    이글 제가 쓴글인줄ㅜㅜ

  • 19.
    '24.12.20 6:46 AM (58.29.xxx.31) - 삭제된댓글

    탄핵가결되고 드라마좀 보려고 했는데 눈에 안들어와요 혹시 뭔일이 또 생기지않았나 불안해서 여기도 들어왔다가 다른데도 갔다가 오죽하면 꿈에서도 불안한지 쫓기는 꿈을 꿉니다

  • 20. ㄴㄱㅇ
    '24.12.20 7:38 AM (118.235.xxx.104)

    저요 저. 저35년차 드덕인데 계엄 이후 드라마를 못 봐요.
    이런 일 박근혜 탄핵때 이후 첨인데 ..그땐 드라마를 쫌쫌따리 보긴 했거든요. 이번엔 아예 못 봐요. 아침엔 뉴스공장 오후엔 법사위 매불쇼 저녁엔 각 방송사 뉴스 보느라요ㅠㅠ

  • 21. 넷플릭스도
    '24.12.20 8:57 AM (183.97.xxx.120)

    안 봐요
    일상이 멈췄어요

  • 22. ....
    '24.12.20 9:23 AM (223.38.xxx.36)

    저도요. 드라마도 눈에 안 들어오고, 일상이 멈춰버렸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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