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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직도 현실감이 없어요

.. 조회수 : 1,997
작성일 : 2024-12-19 21:53:44

지금 이 사태가 정말 현실인가.

꿈꾸는 것만 같다.얼른 깨고 싶은 꿈.

악몽같아 괴롭다는 생각.

탄핵 기각될까 걱정되고 후에 벌어질 일들이 두렵네요.

몰입하지 않으려 눈 돌려보기도 하지만

어쩔수 없이 상황파악하다보면 절망감이 밀려듭니다.

어떻게들 견디고 계신가요.

IP : 211.212.xxx.2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도
    '24.12.19 9:56 PM (125.247.xxx.199)

    이렇게 엄혹한 언론 환경에서조차
    깨어있고 정상적인 생각을하는 사람들이 다수(80%) 라는 것에
    위안을 삼습니다.
    다같이 힘을 모아 이겨내면 됩니다.

  • 2. 어휴
    '24.12.19 9:59 PM (222.100.xxx.51)

    점점더 미쳐가는듯
    미친 X 한 ㄴ 때문에 국민만 고생하고
    검찰 경찰 다 한통속이고
    뻔뻔한놈은 거짓말만 하고 거기에 부화뇌동하는 백치들..

  • 3. 사장남천동
    '24.12.19 10:00 PM (211.234.xxx.112)

    듣고 있는데
    저쪽은 변호사 못 구하고 있고
    우리쪽(국회?) 변호사 라인업은 경력이 와우

  • 4. 통잠을 못자며
    '24.12.19 10:00 PM (218.39.xxx.130)

    자주 깨서 핸폰을 보며 정리 되지 않은 쓰레기 사이에 있는 기분 나쁨.

    고통은 수시로 불안을 데리고 와 걱정으로 나를 덮은 기분 나쁨.

  • 5. ..
    '24.12.19 10:03 PM (211.212.xxx.29)

    정말 깨어있는 다수가 이길 수 있겠지요?
    거짓을 말하면서 눈도 깜빡안하는 저들.
    양심이나 죄의식이라고는 눈꼽만큼도 보이지않는 저들.
    상식적이지 않은 저들을.
    이길 수 있겠지요?
    정말 하늘이, 모든 신이 우리나라를 버리지 말기를.

  • 6. ..
    '24.12.19 10:03 PM (73.195.xxx.124)

    깨어있고 정상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다수라도
    우리나라 검사와 판사를 믿을 수가 없어서 불안.

  • 7. ..
    '24.12.19 10:10 PM (114.205.xxx.179)

    온국민 불안증에 시달리겠어요.
    저는 이제 선악구분조차 흔들리고있어요.
    너무 이상한 행태를 보다보니...
    그냥 내멋대로 우기고 뻣대면 다 되는세상인건가? 라는 생각도들고...

  • 8. 맞아요
    '24.12.19 10:11 PM (211.36.xxx.87)

    문득문득 이게 현실인가 싶어요.

  • 9. 아침에
    '24.12.19 10:16 PM (211.250.xxx.132)

    눈 뜨면 이게 현실인가? 아 그래 현실이지
    믿고 싶지 않은 상황이라 그런지 아침마다 적응이 안 됩니다.

  • 10. 국짐당
    '24.12.19 10:19 PM (211.234.xxx.208)

    소식도 이젠 안 듣고 싶어요.
    다 제정신이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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