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대방 속터지게 한다는 화법.jpg

마켓 조회수 : 7,403
작성일 : 2024-12-19 19:48:27

 https://www.ppomppu.co.kr/zboard/view.php?id=humor&no=641252

 

저희 시모가 이런 화법을 쓰는데

정말 답답해요.

두루뭉실 돌려 말하면서 알아듣길 바라는...

대문자 T 라 거의 못알아 듣는데

센스없다는 소리까지 똑같이 하더라구요.

 

IP : 122.47.xxx.151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ㄹㄹㄹ
    '24.12.19 7:50 PM (172.225.xxx.238)

    연애때도 필시 저랬을텐데…자기손으로 자기눈 찌른거라…

  • 2. ...
    '24.12.19 7:53 PM (221.151.xxx.109)

    아주 사람 환장하게 만드는 화법

  • 3. ........
    '24.12.19 7:56 PM (218.147.xxx.4)

    환장해요 전 시엄니가 저 말투라 돌아버리곤 했는데
    이젠 생까요 도대체 주제가 뭔지 뭔 말을 하려는건지

  • 4. 완전
    '24.12.19 7:58 PM (61.102.xxx.126)

    짜증나는 말습관 그런식으로 말하면 아예 대꾸를 하지마세요

  • 5.
    '24.12.19 8:05 PM (220.125.xxx.229)

    이런식으로 말하던 친구들 결혼후 고쳐졌어요
    남편들이 받아주지 않아서죠
    냉정하게 대해서 이런 버릇 없애게 해야 합니다
    안그럼 대물림돼요

    어른들에게는 전 눈치가 없어 확실하게 말하지 않으면 몰러요라고 합니다
    만만치않은 상대라고 생각해 화법을 바꿔요

  • 6. 많아요
    '24.12.19 8:08 PM (123.111.xxx.225)

    저희 시어머니께서 저런식으로 말씀하시는데 저는 눈치가 없어서 잘 못 알아듣거든요.
    이젠 파악해서 의도를 알지만 여전히 못 알아듣는척해요
    자기 손해라는 걸 알아야지 계속 맞춰주면 끝도 없어요

  • 7. ㄴㅍ
    '24.12.19 8:10 PM (110.15.xxx.165)

    우리는 남편이 저래요 알아서해주길바람. 무슨일 생기면 누가 너보고 그러래? 이젠 직접적으로 말안하면 나대로 대응하는방법이생김. 저럴때는 내가 모시러갈께 하지말고 모시러갈까?해야해요

  • 8. ㅡ,ㅡ
    '24.12.19 8:19 PM (124.80.xxx.38)

    쓸데없는 자존심떄문에 내가 대놓고 부탁하지않아도 니가 알아채서 알아서 해줘.
    난 못이기는척 고마워할게. 딱 이 마인드;;

    저는 이런 사람말은 눈치 채도 못알아듣는척하고 안해줘요. 서운해하던말던 해달라고 말 안했으니 내가 해줄 이유도 없는거..

  • 9.
    '24.12.19 8:25 PM (58.78.xxx.252)

    아주 사람 환장하게 만드는 화법 22222
    진짜 짜증나겠어요.

  • 10. ...
    '24.12.19 8:40 PM (175.223.xxx.194)

    대문자 F인 저도 환장허겠어요

  • 11. 저는
    '24.12.19 8:41 PM (118.235.xxx.47)

    친정엄마가 이래요ㅠ 사람 미침..

  • 12. ...
    '24.12.19 8:55 PM (221.151.xxx.109)

    직접적으로 얘기하는거 말고 계속 안들어주시면 됩니다
    상대를 화병나게 하세요

  • 13. 저건
    '24.12.19 9:09 PM (59.7.xxx.113)

    부탁하지 않고 알아서 기기를 바라는 거죠. 화법이고 뭐고 다 필요없고 대놓고 부탁할때까지 안들어주면 됩니다.

  • 14. ㅇㅇ
    '24.12.19 9:10 PM (61.79.xxx.171)

    저희엄마도 저래요. 저거 고치려면 본인입으로 뭘 원하는지 똑바로 말안하면 절대 아무것도 안해주면 되요

  • 15. 바람소리2
    '24.12.19 9:11 PM (114.204.xxx.203)

    못 알아듣는 척 해야죠 .

  • 16. 아직도
    '24.12.19 10:04 PM (116.120.xxx.216)

    얼떨떨해서 갑자기 왜 저러나싶은 .... 저런게 돌려말하는 화법이군요. 참 복잡하게 사네요. 저는 절대 눈치못챙기고 갑자기 왜 저래 생각했을듯.

  • 17. 가스라이팅??
    '24.12.19 10:08 PM (211.208.xxx.87)

    유행어가 됐어요 아주 ㅋ

    뜻도 모르고 아무 데나 갖다 붙이는 거 보니

    성격만 의뭉스러운 게 아니라 지능도 딸리네요.

    지 답답하면 울지 ㅋ 욕 먹어도 제대로 말 안하면 해주지 말아야 해요.

    직장 가서도 저런답니까? 지가 하는 짓이야 말로 가스라이팅이지 ㅋ

    교묘하게 남 조종하는 거잖아요. 안 고쳐지면 이혼감이라고 봐요.

  • 18. ㄴㆍ
    '24.12.19 11:15 PM (183.99.xxx.230)

    환장 하것네. 공주여?
    그래놓고 나중에 얘기 나오면
    당신이 간다고 했자나. 내가 가라그랬어?
    하구 사람 잡을꺼임

  • 19. 와..
    '24.12.20 9:50 AM (221.151.xxx.149)

    저는 대화 첫마디부터 대꾸 안해요.
    매일 봐야하는 내 가족이 매번 저런식으로 말한다면 저라도 미칠듯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6078 아이가 교정기를 잃어버리고 왔어요 20 커피믹스 2024/12/23 2,039
1666077 구찌넥타이 구매했는데 집에서 언박싱하면서 올이 약간 튄 것을 발.. 2 네스퀵 2024/12/23 1,452
1666076 계엄날 탱크 막아선 청년 19 ㄱㄴ 2024/12/23 4,400
1666075 제가 살았던 행당동, 하왕십리 6 ... 2024/12/23 1,434
1666074 우원식, "한덕수 대행은 법을 지키라" 4 에어콘 2024/12/23 1,066
1666073 턱수도 지가 공범이 된다고 생각하면 저렇게 부역질 안 할텐데 .. 1 2024/12/23 453
1666072 블랙스톤이천 회원 계신가요? 3 ... 2024/12/23 401
1666071 남태령대첩 12 2024/12/23 1,587
1666070 자동차에 EPB등이 뜨요 ㅇㅇ 2024/12/23 384
1666069 썸이라는 거 착각일 때가 많은가요? 8 오토라는 남.. 2024/12/23 992
1666068 대북송금 이재명 CIA 신고 후 미국 반응 17 ㅇㅇ 2024/12/23 1,990
1666067 서울경기 외에 공공기관 직장인 많은 지역 어디일까요? 7 ㅇㅇ 2024/12/23 704
1666066 시부모님께 할말 다 하고 사세요? 18 ㅇㅇ 2024/12/23 3,221
1666065 월세집 뺄때 세입자가 부동산에 내놓아도 되나요? 4 궁금 2024/12/23 723
1666064 야구 방망이도 준비했다. 5 .. 2024/12/23 1,247
1666063 교활하게 생존해온 '국민의힘'의 역사! (강추) 2 .. 2024/12/23 565
1666062 계엄날 아침 김용현 공관 온 '비밀손님' 노상원이었다 3 진작부터짐작.. 2024/12/23 1,464
1666061 베이비복스 24년가요축제에서 완전체로 노래하는데.... 10 .. 2024/12/23 2,106
1666060 가짜뉴스가 아니라니까 그러네... 1 ㄹㄹㄹㄹㄹ 2024/12/23 696
1666059 집값이 좀 떨어지긴 하나봐요 18 ……. 2024/12/23 4,439
1666058 남태령 대첩의 의미. 17 2024/12/23 2,895
1666057 나경원 네티즌 기소한거 있잖아요?? 1 ㄱㄴ 2024/12/23 563
1666056 지금 검찰,경찰,공수처,법원,언론 흠.. 2024/12/23 320
1666055 이번 남태령 과 트랙터농민들 그리고 우리 시민들 8 겨울아이 2024/12/23 781
1666054 민주당 김병주의원님 뻔뻔한 국힘에게 팩폭 날려주신 영상 5 ㅇㅇ 2024/12/23 1,3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