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즉시 국회로" 계엄당일 일사불란했던 민주당 단톡방

... 조회수 : 2,637
작성일 : 2024-12-19 19:39:41

국민의힘은 집결지 놓고 의견 양분

 
윤석열 대통령의 12·3 불법계엄 당일 비상계엄 해제에 앞장섰던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일사불란했던 대처가 재조명되고 있다. 민주당 의원들의 빠른 상황 판단 덕분에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은 6시간 만에 막을 내렸다.

주철현 민주당 의원은 19일 본인 페이스북에 '12·3 비상계엄 선포 직후 신속, 체계적인 민주당 대응'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을 올렸다. 주 의원은 "지금도 3일 밤을 생각하면 소름이 돋고, 자다가 벌떡 일어나게 된다"며 "민주당 의원들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처와 한걸음에 국회로 달려와 지켜주신 시민 여러분 덕분에 비상계엄 해제 요구안을 가결할 수 있었다"고 회상했다.
 
 
IP : 59.12.xxx.29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12.19 7:43 PM (125.247.xxx.199)

    민주당 의원들은 해야할 일을 했습니다. (그것도 아주 잘했습니다.0

    국힘은 하면 안되는 일을 했고
    지금도 계속 하고 있습니다.

  • 2. 이뻐
    '24.12.19 7:43 PM (211.251.xxx.199)

    근데 어떤 미틴 국짐의 나XX라는 X는 민주당지지지들에게 막혀 못들어갔다는 말을 일부러
    지껄여대고 있더군요

  • 3. 이와 중에
    '24.12.19 7:44 PM (121.165.xxx.108)

    민주당 지지자 때문에 국회에 못들어왔다며..미친건지

    https://youtu.be/exatCMvhgpk?si=_VOKTnv-4Id0gFN_

  • 4. ㅇㅇ
    '24.12.19 7:45 PM (125.247.xxx.199)

    긴박했던 민주당 단톡방
    https://www.ddanzi.com/index.php?mid=free&statusList=HOT%2CHOTBEST%2CHOTAC%2CH...

  • 5. ㅇㅇ
    '24.12.19 7:49 PM (125.247.xxx.199)

    역사적인 평가가 따라야 할겁니다.

    경찰과 군의 포위망을뚫고 담을 넘어 국회로 들어간 의원과
    담장 밖에서 걸음을 멈추고 방송카메라 앞에서 쇼한의원
    국회밖 당사에서 가만이 기다린 의원들
    다른의 원들의 국회 집결을 막은 의원
    국회안에서 표결에는 참여하지 않고 상황을 외부에 알린 푸락치로 의심되는 의원

    모두 기억해야 합니다.

  • 6. 민주당, 조국혁신당
    '24.12.19 7:52 PM (211.234.xxx.229)

    국회에서 숙식하며 의사당을 지킨 의원들 - https://www.ddanzi.com/index.php?mid=free&statusList=HOT%2CHOTBEST%2CHOTAC%2CH...

  • 7. 굳이
    '24.12.19 7:57 PM (125.247.xxx.199) - 삭제된댓글

    계엄선포 시간대도 의원들이 모이기 쉬운 시간대를 택한 것도
    흩어져서 숨어버리면 일일이 체포하는데 시간이 걸릴 것을 예상해서
    일망타진?을 위해 너무 늦지 않은 시간대를잡은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친위쿠데타는 국회무력화가 가장 첫번째 목표라
    의원들은 사지로 알고도 목숨걸고 들어간거였어요.
    해제에 실패했으면 그낭밤 다들 어디 이름 모를 벙커로 짐짝처럼 실려 갔겠죠.

    그두려움을 이겨내고 국회로 들어간 의원들 존경합니다.

  • 8. 굳이
    '24.12.19 7:58 PM (125.247.xxx.199)

    계엄선포 시간대도 의원들이 모이기 쉬운 시간대를 택한 것도
    흩어져서 숨어버리면 일일이 체포하는데 시간이 걸릴 것을 예상해서
    일망타진?을 위해 너무 늦지 않은 시간대를잡은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친위쿠데타는 국회무력화가 가장 첫번째 목표라
    의원들은 사지로 알고도 목숨걸고 들어간거였어요.
    계엄해제에 실패했으면 그날밤 어디 이름 모를 벙커로 짐짝처럼 끌려 갔겠죠.
    광주에 진입한 계엄군들에게 끌려간 시민들 처럼요.

    그두려움을 이겨내고 국회로 들어간 의원분들 존경합니다.

  • 9. ...
    '24.12.19 8:14 PM (112.156.xxx.69) - 삭제된댓글

    민주당 신속하게 계엄 해제한 거 인정하고 감사한대요
    현재 진행 속도 너무 느려요 한총리 탄핵하고 빨리 움직이길 바래요 국민들 불면증 걸리고 하루하루가 불안해서요

  • 10. 진짜
    '24.12.19 8:15 PM (222.235.xxx.135)

    제발 미진 쪽바리 간신배들좀 뽑지맙시다. 우리가 어떤 시대를 거쳐 여기까지 왔는데 저런 토착왜구한테 자꾸 표를 주나요?

  • 11. 그날
    '24.12.19 8:17 PM (211.106.xxx.193)

    국회로 가신 국회의원들, 시민들 정말 감사드려요.
    박선원 의원이 매불쇼에선가 김어준 방송에선가 그러셨죠. 흩어져 숨어 있는 것보다, 군검에 찔려 죽더라도 국회에서 모여서 할 일 하자는 마음으로 국회 가신거라고. 정말 대단하세요.
    오늘 나경원이 민주당 지지자들 때문에 못갔다는 말을 들으니 정말 부들부들 떨려요.
    민주당 의원님들 마지막까지 차분하게 일해 주세요.
    시민들도 적극 지지하겠습니다.

  • 12. ...
    '24.12.19 8:27 PM (211.196.xxx.117) - 삭제된댓글

    서울대 법대출신 극우+수꼴+보수 징글징글 합니다..?..

  • 13. 잘한다
    '24.12.19 8:33 PM (59.30.xxx.66)

    민주당이 잘 하고 있어요
    지지응원해요

  • 14. 조국혁신당도
    '24.12.19 8:46 PM (125.247.xxx.199)

    조국혁신당 12월 3일 비상 계엄 당일 대화방 내용
    https://www.ddanzi.com/free/828774219

  • 15. ..
    '24.12.19 9:27 PM (1.233.xxx.223)

    헬기뜨고
    총 든 군인 국회 들어가는거 보니
    또 눈물이 나네요

  • 16. 민주당 당원
    '24.12.19 9:47 PM (58.123.xxx.141) - 삭제된댓글

    지금 확인해보니
    더불어민주당 이름으로
    당원들에게 신분증을 지참하여 국회 또는 여의도 중앙당사로 집결해달라는 문자가
    11:51분으로 왔네요.

    11:32에 이재명 당대표가 국회로, 쓴 이후에 얼마나 긴박했는지 알것 같네요.
    실행력도 놀랍습니다.

  • 17. 정말
    '24.12.19 10:42 PM (182.210.xxx.178)

    민주당 의원님들
    조국혁신당 의원님들
    한걸음에 달려가신 시민분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6824 어머니, 넷째아들 재명이입니다. 6 눈물 주의 2025/06/15 3,642
1726823 엄지손가락 접어보세요…이 모양 나오면 당장 병원 가봐야 7 ㅇㅇ 2025/06/15 5,014
1726822 일본어 잘 아시는 분요 5 ..... 2025/06/15 1,083
1726821 윤모지리는 진짜 어휴네요 6 수사 2025/06/15 4,187
1726820 이대통령 G7정상회의 일정이 1박3일이네요 19 00 2025/06/15 3,808
1726819 대통령님 옛날 블로그에 올라왔던 글 눈물 ㅠㅠㅠ 3 이뻐 2025/06/15 2,209
1726818 대기업에서 여성임원이 너무 없네요 15 여성임원 2025/06/15 2,882
1726817 문성실 이라는분 32 ㆍㆍㆍ 2025/06/15 21,223
1726816 당근 베이비시터 구인은 정말 해도 너무하네요 23 00 2025/06/15 6,838
1726815 엘베에서 아이가 다칠뻔 했는데요 7 00 2025/06/15 2,434
1726814 '대왕고래' 예산은 '0원'…尹사업 이유로 신청조차 안 했다 4 한국경제 2025/06/15 2,601
1726813 드라마나 영화같은거 보면 1 .. 2025/06/15 676
1726812 우리아들 낼 모레 전역해요 22 ... 2025/06/15 2,022
1726811 올드바이올린 어디에 팔 수 있을까요? 5 .. 2025/06/15 1,150
1726810 고압산소 치료 받아보신 분 8 아ㄴㅇㅎ 2025/06/15 1,786
1726809 왕좌의게임 보신 분들요 16 쿠팡플레이 2025/06/15 2,369
1726808 방송영상미디어학과 전문대 7 선택 2025/06/15 805
1726807 안양 일반 피부질환 잘보는 피부과 추천 부탁드려요. 9 ... 2025/06/15 563
1726806 중학생이 총균쇠읽기 괜찮은가요? 9 2025/06/15 1,750
1726805 조은석 특검, 오동운 공수처장 면담…인력파견·청사 논의 5 속보 2025/06/15 2,347
1726804 성형 후 회복기간 보통 기분 가라앉나요? 3 .. 2025/06/15 1,203
1726803 이불..쓰레기봉투에 버리면 되나요? 15 궁금 2025/06/15 6,129
1726802 김학의 출국금지 시키신분 4 매불쇼 2025/06/15 3,004
1726801 천안외국어대학 아시는 분? 5 ㅡㅡ 2025/06/15 777
1726800 여름생활백서 6 냠냠 2025/06/15 1,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