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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잔소리일가요?

자식이 조회수 : 1,465
작성일 : 2024-12-19 12:46:08

대학교 2학년 아들

사춘기없이 잔잔하게 지내더니

지금 엄청 예민해져있어요.

 

하 뭔 말만 하면 잔소리래요.

 

제가 일본어 전공을해서 일본어 배운다하니 

이렇게 이렇게 해라 했더니. 잔소리래요.

 

아니 쉽게 갈수 있는걸 알려주는데 

자기가 알아서 한답니다.

 

여드름이 많이 나서 치료 좀 하라해도

잔소리 

치아교정하라해도 잔소리.

 

암말도 안하고 있다가 

여드름이 심하길래 흉터도 심하고.

아침에 같이 나가다가 이야기했더니 

잔소리라고 아씨 하길래

순간 화가 나서 뭐라했더니

사거리에 차를 세워놓고 가버리네요.

 

전혀 이러지 않았는데

 

ㅠㅠ

 

저랑 좀 많이 안맞는거 같네요.

싸인것도 있는거 같고.

 

그래서 그냥 관심 끄려고 하는데

 

좋은엄마되기 어렵네요.

 

앞으로 모든관심 다 끄려는데

그럼 무슨 가족이고 할말이 있겠나요?

 

하 어렵네요.

 

IP : 222.102.xxx.13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24.12.19 12:51 PM (106.102.xxx.65)

    대학생되니 입시에도 벗어나고 성인이니 술도 먹고
    담배도 기호식품이고 용돈받아서 생활하고
    자기가 시간표짜고 가끔 몇만원 알바도 생기고
    친구들은 자취하는 친구도 있고
    선배도 있고(세상 다 아는척 하는) 그러다보면 본인이 매우매우!!!
    독립적이고 부모는 별거 아닌 어른으로 느껴지나봐요ㅠㅠ
    그냥 뭘 모르는 거예요!!!!ㅠㅠ

  • 2. ..
    '24.12.19 12:52 PM (125.129.xxx.117)

    성인이잖아요 그냥 좀 놔두세요 애 다루듯이 시시콜콜 상관하면 짜증도 나죠
    물론 다 받아주는 자식들도 있겠지만
    몸과 마음은 다 커버려서 독립하고 싶은데 상황은 어쩔 수 없으니 같이 사는 나이잖아요

  • 3. 바람소리2
    '24.12.19 12:59 PM (114.204.xxx.203)

    우리애도 안하던 사춘기를 대학가고 하대요
    대화 안해요 묻는거나 대답해주고요
    하도 ㅈㄹ해서요
    취업하고 나가니 너무 좋아요

  • 4. 흠..
    '24.12.19 1:01 PM (210.106.xxx.172)

    인간 수명이 길어져서 사춘기 기간도 늘어났나요..

  • 5. ...
    '24.12.19 1:17 PM (122.254.xxx.159)

    그 기분 이해해요
    저희 집도 대학생, 늦둥이 중2 둘이나 있어요.
    알아서 하게 했다가
    추가로 드는 비용, 후처리, 징징거림 뻔히 보이는데
    저러니 화나죠. 그렇지만 꾹 참고 진짜 내버려둬요 우리..
    애 정신 돌아오면 결과는 니 책임이고 알아서 하되
    부모한테 선 넘는 행동은 하치 마라하세요.

  • 6. ...
    '24.12.19 2:23 PM (112.220.xxx.98)

    운전중이던 차를 도로위에 세워놓고 그냥 가버렸단 말인가요??
    진지하게 왜그러냐고 물어보고
    그래도 씨씨거리면
    그냥 독립하라고 하세요

  • 7.
    '24.12.19 4:31 PM (221.138.xxx.92)

    잔소리 맞아요.
    좀 두고보세요..

  • 8.
    '24.12.19 7:45 PM (121.167.xxx.120)

    엄마는 잔소리 아니고 조언이라해도 듣는 아들이 잔소리로 생각하면 잔소리 맞아요
    모르는 척 하세요
    그래도 졸업하고 직장가고 결혼 했어요
    니 인생은 니꺼다 하고 신경 끄세요
    직장 갈때까지 돈 들어가는 일은 해주세요
    대화 끊으니까 자식이 눈치 보던데요
    원글님 인생 재미있게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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