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기 현숙이 저 왜 싫을까요?

[ᆢ]

23기 현숙 미움 안 받았잖아요?

근데 왜 저는 현숙이 얄미울까요?

열심히고 똑똑하면 같이 응원하고 싶은 사람이 있거든요

 

저는 현숙처럼 무용으로 한예종 갔다가 취업이 어려워서 콜센다가서 관리직 되었다면

그 성실함과 생활력에 응원 하는 사람인데

왜 현숙은 얄미울까요?

 

왜 그럴까요?

다른 사람들도 얄미워 할것 같은데

감정은 비슷해서 근데 현숙이 미워하는 글은 없어서

대부분 제가 싫으면 남 들도 싫어하던데

 

딱히 현숙이 남 피해는 안 주는데

예전에 김희애 같다고 할까?

저 김희애 성실함은 인정하는데 ᆢ

그리고 이쁜것도 인정하는데 ᆢ

뭔지 모를 얄미움

피도 눈물도 없어 보이고 성취 지향적 손해 절대 안 볼것 같고

약은 느낌 빈구석이 없는 비인간적 ㅎㅎ

 

혹시  저랑 비슷한 감정 느끼신분 없으세요?

[ㅇㅇ]

뭔지 알겠어요 ㅎㅎ 계산적으로 보이죠

[...]

제일 똑부러지던데 왜 그러세요?
똑부러진 여자 싫어하나봐요.

[..]

전 귤화위지 듣고 콩심은데 콩난다 하는거 보고 아 제가 다 쪽팔렸어요 약간 뭐없는데 나대는 스타일이라 비호감

[가을]

변호사 영호랑 연결되었나요??

[현숙은]

최종커플은 됐고 현커는 아니래요.
현숙이 야무져보이고 딱히 욕먹을일은 한거없는데 저는 입매가
불호였어요.

[ㆍ]

박찬숙 아줌마랑 개그맨 김태현 섞어놓은 얼굴이던데
일단 외모펑 하고싶진 않지만
변호사 잡으려고 작업한거잖아요
가정환경 어쩌고 질질 짜면서 교묘히.
저도 싫더라구요 아들있으면 저런 며느리 싫다 생각했어요

[덧불여]

서울대 나온 변호사가 배우자감으로 콜센터직원?
영화에나 있을법한 설정이네요

[음]

싫진 않지만..가장 여우라는 생각은 들어요.

[1256]

어리고 예쁘고 좋은 학교 나오고 서울대 나온 변호사가
좋다니까 시기심과 질투가 폭발하는거죠.

[전 너무 좋은데]

전 23 현숙 보려고 본거에요.. 한예종 무용과 나온것도 좋고..난척 안하고 외모도 어린나이에 우아하고 분위기 있어요..그리고 콜센터 지원한것도 멋져보여요..
어려서 무용시킨거보면 집도 부유했을거 같아요...보면 기분좋은 사람이에요저한텐

[심리적관점]

내가 싫어하는 내 모습이 보여서 그런거라네요..

[....]

이유를 물어보신다면... 질투죠.
고스펙의 남자가 다가오면 자신 없어해야 좋은건가요?

친구하고 싶기만 하던데..

[전 전혀]

모르겠는뎅... 저정도면 사회생활할때 너무나 땡큐인데..

[한예종이]

평생 따라다니는데 꿀릴거 없죠...서울대와 맞먹죠.. 그리고 변호사 가 사실 하도 많아서..요즘 그렇게 대단한지 모르겠어요. 변호사도 다 영업능력이 뒷받침 되야한다던데..

전 현숙이 자기소개할떄... 무용단은 티오가 적다..좋아하는 무용은 취미로하고 돈은 다른일로 벌자..진솔하게 말할때 눈물이 났어요. 첫인상도 좋고 그이후로 가장 맘에 들었어요..

[,,,,]

현숙 오히려 진실성 있어 보여서 좋았는데
오해했을 때 무너지는 모습 보니까 가슴 아프고

[얼굴]

자체가 깍쟁이 같은데다
말할때보면 예쁘게 말하지않더라구요
저도 원글님처럼 느꼈었어요

[동감]

원글님 의견에 동의하고, 영호는 더 여우라고 봐요

영호 현숙 둘다 여우들. 영호가 더 급높은 여우

[...]

여우 스타일
저도 불호였어요

[...]

영호는 콜센터 직원이 현실에서 절대 만날 수 없는 서울대 나온 변호사잖아요
잡으려고 혈안이 되어 있던데요
영호가 변호사 아니고 일반 회사원이었으면 안 갔을 게 보이죠
옥순이 영호를 좋아했으면 사람들은 옥순한텐 그런 걸 못 느끼겠죠 옥순은 심플한 사람
현숙은 상여우에요. 상여우가 나쁘다는 건 아니에요. 곰같은 옥순보다 상여우같이 현숙이 잘 살듯

[...]

현숙이 말을 이쁘게 잘하던데.
왜 얄미워하는지 모르겠네요.

깍쟁이 될 얼굴도 아니더만요.

생김도 그냥그렇지만 좀 현명한 스타일이던데..

한예종은 서울대에 꿀릴게 없죠.
지금 직업이 살짝 아쉽지만...
영호 성격이 더 별로.,

[Umm]

전 영호가 진짜 이거재거 잰느낌
걍 거기서는 커플이 목적
그프로그램 승자는 커플이니깐
가정사 애기듣고 셈들어간건 보임 ㅡ아니라고는 하지만

[...]

전 영호가 진짜 이거재거 잰느낌
걍 거기서는 커플이 목적
그프로그램 승자는 커플이니깐
가정사 애기듣고 셈들어간건 보임 ㅡ아니라고는 하지만
222222

이거 맞음

[---]

영호가 갈수록 별로..첨엔 단순하고 담백한 성격인줄 알았는데 잴거 다 쟀군.. 부모 이혼한게 요즘 무슨 흉이라고...어려서 무용시킨거 보면 사는것도 왠만큼 살았을텐데..웃기네 울산촌놈이

[---]

나는 솔로는 갈수록 어디서 남자들 성격이 이상한 애들만 나옴...학벌들은 좋은데 다들 이상해요. 이번기수 특히.. 포항공대광수 영호 둘이 젤 이상함..영식영출도 별로.
울긴 왜 우는지..뭘 잘했다고..내아들이면 무릎 한번 걷어찬다.

[저도]

싫은 스타일이에요.
말 너무 잘하고 장황해서 전도사 느낌이었고..
하지만 가정사에 너무 신경쓰는거 보니
순진한면이 있어 보였는데 그 얘기도 좀 자신을
포장해서 하는 거 보면 호감과 매력이 떨어지는 타입
같어요. 그냥 말을 줄이는게 더 나을 듯...

[ㄴㆍ]

그럴수 있죠
저도 호감은 안가더라고요

[흠냐]

현숙은 영호가 변호사라 좋으면서 개그코드 맞는다고 웃어주며 포장.
영호는 여자집안을 보는앤데 현숙고백 듣고 생각 많아졌으면서 본인이 재미없음 어쩌나 걱정했다고 둘러대며 포장. 둘다 별로임.

[...]

순진한면이 있어 보였는데 그 얘기도 좀 자신을
포장해서 하는 거 보면 호감과 매력이 떨어지는 타입
같어요. 그냥 말을 줄이는게 더 나을 듯...222
이거예요. 말 많이 해서 득보는 타입이 아닌데 머리좋은 여우가 아니라 그걸 모르는듯요... 남자들이 더 별로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