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겸공에서 박선원의원이 나와서 김어준 총수 증언에 대한 자체 체크 브리핑함.
제한된 정보로 인해 초도보고서에서는 신빙성이 낮다고 국정원 출신인 보좌관이 평가함.
이것이 언론에 유출되며 음모론자로 몰았음.
하지만 배후 주동자가 노상원이라는 사실이 밝혀진 후 1차 중간 보고서를 작성하여 가능성을 40-50%로 높임. 노상원이라는 인물은 군내부에서 아주 아주 아주 평판이 좋지 않음 (비상식적인 일을 하는 사람을 지칭하는 비속어가 보고서에 즐비함). 노상원은 군에서 나온 후 뱀의 사체에서 나온 구더기를 먹인 닭을 파는 일을 생업으로 삼았다고 함(이건 다른 사이트 보니까, 뱀닭이라고 보신용으로 마리당 80만원이 넘는다고 하네요.).
김총수의 증언 중 미국이 북한을 치게 만들기 위한 미군 사살 시나리오의 경우, 한국군과 공동으로 있는 부대를 주목함. 미군만 있는 곳은 미군이 경계를 서니까.
해당되는 부대 중 한 곳에 노상원의 비서실장 출신이 있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