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왜이리 우울한지..

조회수 : 3,341
작성일 : 2024-12-18 22:13:28

몸도 피곤하고.. 회사도 다니기 싫고.. 애입시도 불안하고

다른집 애들 쉽게 들어간얘기 듣기도 속상하고..

 

내자신이 싫어요.

가슴도 몽우리진것 같고.. 암 아닌가 싶기도..

 우리집 경제도 안나아지고.. 

웬지 희망도 없는것 같고

이모양이꼴로 살다 갈것 같고..

물려받을것도 없고 친정은 더우울

자신이 없어요.

그냥 요만큼 살다 갈것같아요

결혼 기념25년 딱 25년전 용산에서 결혼했네요 .그날도 엄청 추웟어요ㅡ

남편은 약속 잇네요 오늘..

일욜에 애들과 외식햇고요ㅡ

 

 가진거에 행복 못느끼는 성격.

우울합니다..짜증나고

 

전람회 멤버사망 소식 들으니..

그잘난 사람도 가는개 얼마나 허망한가..

나야뭐.

 지금 가도 딱히..라는 생각이 드네요.

 

 

 

IP : 124.49.xxx.18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휴
    '24.12.18 10:15 PM (218.158.xxx.22)

    저도 요새 넘 우울하네요.
    이번생은 딱 여기까지인듯..

  • 2. 힘내세요
    '24.12.18 10:16 PM (115.138.xxx.39) - 삭제된댓글

    내가 스스로 먹고살 직장도 있으시고
    성적나빠도 건강한 자녀도있고
    물려받을것없어도 고아가 아니고


    쉬면서 누워서 속털어놓을82도있고

    그대는 가진게 많아요

    힘내세요

  • 3. 꿀구반가
    '24.12.18 10:16 PM (1.227.xxx.151)

    저는 그냥 작은 소소한것에 기뻐하며 버티고 있어요..ㅠㅠ 저녁에 탄수화물 덜먹고 여직까지 물만 먹고 야식안한 저를 기특해하면서..ㅠ
    힘내세요! 좋아하시는 음악이라도 들으세요

  • 4. ㅇㅇ
    '24.12.18 10:20 PM (1.231.xxx.41)

    아아....토닥토닥. 그 심정이 너무 이해가 돼요. 댓글 하나로 우울함을 0.00001이라도 덜어드리고 싶습니다.

  • 5. 저도
    '24.12.18 10:20 PM (106.101.xxx.84)


    님과 같은 기분입니다.
    우울하고 난 뭐했나 싶고
    바보같고
    심난해요

  • 6.
    '24.12.18 10:20 PM (122.43.xxx.118)

    감기몸살걸려 겔겔거리며
    좀만 찬바람쐬도 죽겠네요
    건강은 행복의 1위로 중요한거죠

  • 7. ..
    '24.12.18 10:29 PM (211.209.xxx.130) - 삭제된댓글

    오늘따라 피곤하네요
    내일은 따뜻 포근하고 신나는 일이
    있기를 기대해요

  • 8. ㅇㅇ
    '24.12.18 10:32 PM (118.223.xxx.231)

    달달한거 드시고 난방 온도도 확 올리시고 일찍 주무세요.
    그런날이 있어요.

  • 9. 해마다
    '24.12.18 10:55 PM (124.53.xxx.169)

    꼭 이맘때 이런 저조한 기분이 여러날 또는 겨울내내 지속되는 기긴이 찿아와요
    그래서 겨울,너무 싫어요.
    아마 일조량이 원인이지 싶네요.
    겨울에여름나라 찿아가는 분들
    최고 부러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5067 윤 측, "국민들 '계몽령'이라 하는데 내란으로 몰아&.. 24 ㅅㅅ 2025/01/23 3,793
1675066 방화 혐의 투블럭남 잡혔나봐요 7 0000 2025/01/23 2,642
1675065 동치무로 싼 김밥 2 ㄱㄴㄷ 2025/01/23 1,646
1675064 전산회계2급 독학가능할까요 7 ㆍㆍ 2025/01/23 1,180
1675063 운동에 진심이신분들 계기가 있나요 18 갱년기 2025/01/23 2,347
1675062 영부인이 비화폰을 쓰는건 권력남용 인거죠? 9 근데 2025/01/23 2,209
1675061 엄마인 제가 20세 언저리인 아이를 부양가족으로 연말정산 받아보.. 3 알바 2025/01/23 2,357
1675060 너무 화나는일이 있었어요 13 d 2025/01/23 4,750
1675059 냉동식품을 너무너무 많이 먹어요 14 df 2025/01/23 4,390
1675058 지방 여행다니기 좋은 수도권 도시가 어딘가요? 10 국내여행 2025/01/23 2,341
1675057 트럼프 취임식 간 홍ㅈㅍ 기사 댓글 장원 5 에버랜드 2025/01/23 2,955
1675056 주위에 화교들 보면 의사들 많네요 60 불펑등 2025/01/23 4,092
1675055 박보검 아이유 신작, 폭삭 속았수다 17 ..... 2025/01/23 5,269
1675054 설 선물 드린적없는데 선물들감사하다고 카톡하는 과외샘 12 무례 2025/01/23 2,505
1675053 쿠팡에서 영양제를 샀는데 가짜 같아요 11 ........ 2025/01/23 2,486
1675052 윤 “용현이가 했어요!”, 용현 “종근이가..” 7 ㅇㅇ 2025/01/23 4,324
1675051 매불쇼 시작합니다 !!! 4 최욱최고 2025/01/23 691
1675050 해외 같은 도시 여러번 여행하시나요? 11 2025/01/23 1,626
1675049 한입 고구마 굽는 온도 알려주세요 4 방금 배송옴.. 2025/01/23 655
1675048 네이버 뉴스에 이재명 구속쓰면 영구차단이에요 14 .. 2025/01/23 1,774
1675047 10열이 국군병원서 명신이 만났나보네요 6 ....... 2025/01/23 2,614
1675046 제대로 경력 쌓은 직장인이면 25만원 찬성 안합니다. 67 ... 2025/01/23 3,693
1675045 내란 원투..서로 살려고 안면깠네요 11 ... 2025/01/23 4,449
1675044 시대인재 인근 학사 추천해 주세요 2 콩콩 2025/01/23 993
1675043 한국법원 난입 폭동은 영부인이 관련? 7 .... 2025/01/23 2,0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