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왜이리 우울한지..

조회수 : 3,379
작성일 : 2024-12-18 22:13:28

몸도 피곤하고.. 회사도 다니기 싫고.. 애입시도 불안하고

다른집 애들 쉽게 들어간얘기 듣기도 속상하고..

 

내자신이 싫어요.

가슴도 몽우리진것 같고.. 암 아닌가 싶기도..

 우리집 경제도 안나아지고.. 

웬지 희망도 없는것 같고

이모양이꼴로 살다 갈것 같고..

물려받을것도 없고 친정은 더우울

자신이 없어요.

그냥 요만큼 살다 갈것같아요

결혼 기념25년 딱 25년전 용산에서 결혼했네요 .그날도 엄청 추웟어요ㅡ

남편은 약속 잇네요 오늘..

일욜에 애들과 외식햇고요ㅡ

 

 가진거에 행복 못느끼는 성격.

우울합니다..짜증나고

 

전람회 멤버사망 소식 들으니..

그잘난 사람도 가는개 얼마나 허망한가..

나야뭐.

 지금 가도 딱히..라는 생각이 드네요.

 

 

 

IP : 124.49.xxx.18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휴
    '24.12.18 10:15 PM (218.158.xxx.22)

    저도 요새 넘 우울하네요.
    이번생은 딱 여기까지인듯..

  • 2. 힘내세요
    '24.12.18 10:16 PM (115.138.xxx.39) - 삭제된댓글

    내가 스스로 먹고살 직장도 있으시고
    성적나빠도 건강한 자녀도있고
    물려받을것없어도 고아가 아니고


    쉬면서 누워서 속털어놓을82도있고

    그대는 가진게 많아요

    힘내세요

  • 3. 꿀구반가
    '24.12.18 10:16 PM (1.227.xxx.151)

    저는 그냥 작은 소소한것에 기뻐하며 버티고 있어요..ㅠㅠ 저녁에 탄수화물 덜먹고 여직까지 물만 먹고 야식안한 저를 기특해하면서..ㅠ
    힘내세요! 좋아하시는 음악이라도 들으세요

  • 4. ㅇㅇ
    '24.12.18 10:20 PM (1.231.xxx.41)

    아아....토닥토닥. 그 심정이 너무 이해가 돼요. 댓글 하나로 우울함을 0.00001이라도 덜어드리고 싶습니다.

  • 5. 저도
    '24.12.18 10:20 PM (106.101.xxx.84)


    님과 같은 기분입니다.
    우울하고 난 뭐했나 싶고
    바보같고
    심난해요

  • 6.
    '24.12.18 10:20 PM (122.43.xxx.118)

    감기몸살걸려 겔겔거리며
    좀만 찬바람쐬도 죽겠네요
    건강은 행복의 1위로 중요한거죠

  • 7. ..
    '24.12.18 10:29 PM (211.209.xxx.130) - 삭제된댓글

    오늘따라 피곤하네요
    내일은 따뜻 포근하고 신나는 일이
    있기를 기대해요

  • 8. ㅇㅇ
    '24.12.18 10:32 PM (118.223.xxx.231)

    달달한거 드시고 난방 온도도 확 올리시고 일찍 주무세요.
    그런날이 있어요.

  • 9. 해마다
    '24.12.18 10:55 PM (124.53.xxx.169)

    꼭 이맘때 이런 저조한 기분이 여러날 또는 겨울내내 지속되는 기긴이 찿아와요
    그래서 겨울,너무 싫어요.
    아마 일조량이 원인이지 싶네요.
    겨울에여름나라 찿아가는 분들
    최고 부러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0197 리박스쿨..리박 뜻이 뭔가요? 11 그나저나 2025/05/31 2,737
1720196 국힘 댓글 공작 이번에 진짜 잘못 걸렸네 9 o o 2025/05/31 1,493
1720195 언니, 동생들 멋져요 5 ... 2025/05/31 1,036
1720194 초딩들이 일베하고 노짱 조롱밈하는게 이런거였군요. 5 2025/05/31 1,031
1720193 리박스쿨 정체성을 보여 주는 강사진 7 2025/05/31 2,047
1720192 관리자님께 43 ... 2025/05/31 2,118
1720191 마약 금단증세 중 하나가 9 아하 2025/05/31 2,762
1720190 D-dimer 수치 증가 1 ... 2025/05/31 499
1720189 언론이 제일 적폐인 것 같아요. 18 언론개혁 2025/05/31 1,221
1720188 부산 찾은 이주호 부총리 "늘봄학교 전국 모범사례&qu.. 10 다시씁니다 2025/05/31 2,266
1720187 아이디 73개로 오유를 무너뜨림 27 2025/05/31 3,283
1720186 박보검 못하는게 뭔가요? 넘 멋있어요 6 보검아 2025/05/31 2,061
1720185 민주당은 당원을 댓글부대로 이용 23 . . 2025/05/31 1,196
1720184 에혀 경찰분들 고생하시네요 1 ㅇㅇㅇ 2025/05/31 530
1720183 내란지지자들이 25만원 주는거 발작한이유가 4 ..... 2025/05/31 1,068
1720182 삼성가 막내딸 죽음도 이용해먹는 김문수 16 사패부부 2025/05/31 3,307
1720181 (펌)리박스쿨에 이명박때 국정원 OB가 끼어 있다네요 7 ... 2025/05/31 1,019
1720180 이기적, 통제적 남편과 졸혼하고 싶어요. 15 블루 2025/05/31 2,866
1720179 배우 김혜은, 설씨가 한 발언 몰랐다며 글 내렸네요 29 영통 2025/05/31 14,018
1720178 혼자있는 고요한 시간 3 좋다 2025/05/31 1,076
1720177 어머... 이재명이 리박스쿨 작업꾼들을 잡아낼 모양이네요. 23 ㅇㅇ 2025/05/31 2,596
1720176 리박스쿨.. 6 ㅇㅇ 2025/05/31 890
1720175 밤에 집에 혼자 있으면 무서우신 분? 11 아미 2025/05/31 2,146
1720174 기분 좋게 밥 먹고 온 식당 4 ... 2025/05/31 2,364
1720173 리박스쿨 사태가 크긴 큰가 봄. 유튜브가 고맙네요 16 ㅇㅇ 2025/05/31 3,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