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살때 보면 제가 본 사람들은 환기라는 개념이 우리처럼 없어서 놀랐어요. (물론 하는 분들도 있겠지만요)
그런데 우리는 꼭 하잖아요.
이유를 아시는 분 계세요?
외국살때 보면 제가 본 사람들은 환기라는 개념이 우리처럼 없어서 놀랐어요. (물론 하는 분들도 있겠지만요)
그런데 우리는 꼭 하잖아요.
이유를 아시는 분 계세요?
그냥 문화차이? 습관차이? 겠죠....
미국은 몇십년전부터 법으로 환기시스템이 장착되긴했어요
저는 한국에서 주택 살때 환기를 특별히 따로 해본적이 없어요
음식 태웠거나 생선 굽거나 할때 말곤요.
지금은 외국에서 주택 사는데 똑같아요. 음식 냄새많이 날때만 해요.
한국은 아파트여서 환기가 더 필요한거 아닐까요?
집에 급배기 시스텀? 그런게 다 있더라구요.
바람숭숭이라 자동환기
아파트는 해야되요.
어릴 때 한옥집에 살았는데
아침이면 할머니가 방문 다 열고 이불털어 정리하고
점심 먹으면 상 치우며 또 문 잠시 열어놓고 살았어요.
제가 일본, 이탈리아 지인댁 갔었는데
다 환기를 안해서 의외였어요.
이탈리아는 로마 외곽 저택인데도 따로 환기가 없었고
일본은 도쿄 주택인데 커튼을 다 쳐놓고 걷는 걸 본 적이 없어요.
제가 캐나다 살때 한국 문화 이해 못하는 캐나다 이웃이 있었는데
청소기 돌리기전에 창문 열어서 가라 앉은 먼지를 띄우는 이상한 한국인 청소 방식을 신기해 하더라고요
환기보다
일본 가보면 어딜가든 커튼으로 창문을 다 막고 있던데
궁금해요
나라마다 케바케
미국 환기X 독일 환기 집착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