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6 엄마표영어? 영어회화 어떻게 진행해야 할까요?

영어회화 조회수 : 840
작성일 : 2024-12-18 20:17:21

이제 중학교 올라가는 아이 
워낙 공부에 관심이 1도 없어요 
초5부터 영어학원 다녔습니다..

초3들이랑 같이 시작했지요
초3들과 내내 티격태격
영어학원에서 이번 여름에 원장님이 자연스럽게 관뒀으면 좋겠다하셨고 

지금은 교습소에서 갠신히 파닉스만 재완성 해가고있는 상태입니다

이 아이에게 교과공부를 꾸역꾸역 시키는게 맞을까 싶고

문법을 가르치고 또 가르치고 계속 반복하는게 맞는것일까 하는 

고민이 됩니다 

 

이제 중학교를 들어가는데 그대로 학교 내신을 따라가기 보다는 

교육의 방향을 바꾸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본인은 현재 목표가 뚜렸해요.영상미디어관련 고등학교를 가겠답니다.)
전 이 아이가 학교 성적은 좋지 않아도 하고 싶은일 배우고

대신 시간이 걸려도 영어회화는 할 수 있는 아이로 키우고 싶습니다.

일반 영어학원에서 시키지않고 회화를 시킨다면 어떤 방식으로 할지도 감이 잡히지 않는데, 말해보카 같은걸로 같이 공부해볼까요??

어떤 조언 부탁드려요. 

IP : 110.12.xxx.4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ㄶㅎㅇ
    '24.12.18 8:25 PM (61.101.xxx.67)

    화상영어 추천요

  • 2. ....
    '24.12.18 8:52 PM (39.114.xxx.243)

    비용 상관 없으면 대면으로 원어민 만나게 해주세요.
    흥미 붙이게요.
    화상은 그 후에요....

  • 3.
    '24.12.18 8:55 PM (58.72.xxx.156)

    태국이나 필리핀 국제학교 esl클래스있는데요...
    여건되시면 북미가 좋겠지만요

  • 4. ....
    '24.12.18 8:58 PM (39.114.xxx.243)

    회화를 하려면 귀가 먼저 트여있으면 좋아요.

    생초보면 리틀팍스 이런것도 좋을 듯 해요.

    이번 겨울 동남아나 영어권 어학연수도 좋구요.

  • 5. 초저라면
    '24.12.18 9:03 PM (61.68.xxx.32)

    엄마가 데리고 어디 영어권으로 가서 몇달 지내다오라 하고 싶지만
    이제 곧 중딩되는 아이라면 어학연수가 낫지 않을까요?
    공부 취미 없는 아이이면 무조면 대면으로 만나 영어를 그냥 말로 습득하는 방법이 최상일듯 해요.

  • 6. ㅓㅗㅎㅇ
    '24.12.18 9:52 PM (61.101.xxx.67)

    대안학교 중에 영어로만 수업하는 학교가 있어요. 아님 청담어학원 싫으신지..또는 영어 도서관에서 책읽고 워크북하는 프로그램도 있어요

  • 7. ㄴㅇㅎㅈ
    '24.12.18 9:53 PM (61.101.xxx.67)

    호주는 미국보다 학비가 절반인데 유학은 어떠신지

  • 8. ㅇㅇ
    '24.12.18 10:01 PM (211.234.xxx.26)

    새벽달 추천합니다.
    근데 무엇보다 듣기가 우선되어야해요.
    문법, 파닉스는 필요없구요.

  • 9. 혹시
    '24.12.18 10:46 PM (74.75.xxx.126)

    아이가 게임 하나요?
    제 아이는 중3인데 미국에서 나고 자라서 한국말을 못해요. 그래서 한국에서 1년 살기도 해보고 매년 여름 한국에 데리고 가서 한국어 과외도 시키는데 별로 안 늘어요. 근데 게임하면서 만나는 한국 친구들이랑 한국어도 하고 영어도 하는 거 같더라고요. 한국 친구들 엄마도 자연스럽게 영어 쓰게 된다고 좋아하시고 애들은 엄마가 게임 못하게 하지 않는다고 좋아하고요. 이게 맞는 방법인지 모르겠는데 그런 방법도 있다고요. 애들이 생각보다 관심사가 다채로워서 시사 정치 경제 과학 그런 분야에 대해서 토론도 하고 아주 다채롭더라고요. 하지만 게임을 하는 거니까 너무 오래하면 안 되겠죠.

  • 10. ..
    '24.12.18 10:47 PM (219.240.xxx.112)

    저도 리틀팍스로 듣기 읽기 말하기 추천해봅니다. 파닉스는 기본으로 하셔야 그나마 읽기 수월합니다.

  • 11. 원글
    '24.12.19 8:01 AM (110.12.xxx.42)

    혹시님 게임을 하지 않는 여학생입니다

    귀를 먼저 트이게 해줘야 하는군요
    어학연수나 유학은 쌍둥이중 한명이라 현실적으로 힘든점이 있어요 ㅠㅡㅠ
    답글 주신 분들 감사하고 내용 잘 확인해서 시작해보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4619 깅거니 살인미수 아닌가요 3 ㅎㅎ 2024/12/19 1,281
1664618 친정 아버지가 햇빛알러지가 생기셨는데요 12 ... 2024/12/19 1,694
1664617 김민석""한기호의원이 나라를구했다" 4 ,,, 2024/12/19 4,219
1664616 윤의 계엄령 새로운 시나리오 2 ㅇㅇ 2024/12/19 1,699
1664615 계엄 때 실탄 1만발…군인 1500명·차량 100대·헬기 12대.. 14 ㅇㅇ 2024/12/19 1,467
1664614 이재명은 좌파선동가일뿐... 47 영국 2024/12/19 2,159
1664613 감기끝 ~극심한 피로감 3 ㅡㅡ 2024/12/19 861
1664612 남편의 못보던 행동 이상한데.. 30 음음 2024/12/19 9,799
1664611 선우은숙 이혼소송 왜이리 추접스럽나요 39 어휴 2024/12/19 23,785
1664610 아래 임은정 검사 인터뷰보니 검사들은 기소청 걱정만 하고 있나보.. 8 수사청.기소.. 2024/12/19 2,413
1664609 수익 5%만 넘어도 팔고 싶어 안달나는 사람은 주식 하면 안되겠.. 3 주식 2024/12/19 2,035
1664608 환율 1450,, 이래도 반란자 놔두라고? 8 미쳐가고있다.. 2024/12/19 1,675
1664607 롱패딩 무릎 아래 10센티 정도면 너무 긴가요 3 패딩 2024/12/19 1,507
1664606 지금 초등실내화빨면 3 실내화 2024/12/19 994
1664605 한덕수를 탄핵 시켜라 10 ... 2024/12/19 1,322
1664604 전람회 서동욱씨가 세상을 떠났네요 10 2024/12/19 3,805
1664603 요즘 클래식 공연에 코트나 정장 입나요? 11 2024/12/19 2,807
1664602 미국 주식 세일 들어갔네요 4 미쿡 2024/12/19 5,055
1664601 목포살기좋은아파트 2 이시국죄송 2024/12/19 916
1664600 마치 노예제의 부활처럼 초현실적인 3 .. 2024/12/19 1,288
1664599 이시각 환율 1456원 18 2024/12/19 3,629
1664598 언론이 주물럭 거릴 수 있는 민주주의 문제점 6 한심한 개미.. 2024/12/19 1,167
1664597 아이 성적 자랑하던 엄마 11 ㅇㅇ 2024/12/19 11,762
1664596 남편쪽 사람들 만나기싫어요 3 지겨워 2024/12/19 2,456
1664595 '영하 12도' 오늘도 동장군 기승 … 강원·경북엔 대설 ..... 2024/12/19 1,730